핵심 해설
이 문제는 피부과적 원발진(Primary Skin Lesion)의 분류 중
병변의 크기와 형태를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해요. 피부 질환을 평가할 때, 병변의 크기가 1cm(10mm)를 기준으로 작은 융기는 구진(Papule), 큰 융기는 판(Plague) 혹은 결절(Nodule)로 분류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원발진은 피부에 병리적인 변화가 처음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가장 기본적인 병변이에요. 문제에서 제시된
'직경 5mm 미만', '단단한 융기', '돔 모양'은
구진(Papule)의 전형적인 정의입니다.
핵심! 구진은 진피 표층의 세포 침윤이나 대사 산물의 축적(예: 황색종의 지질 침착)으로 인해 피부가 작게 솟아오른 상태를 말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
구진(Papule)은 지름이 1cm(10mm) 미만인 피부의 국소적 융기를 말해요. 특히 황색종(Xanthoma)은 진피 내에 지질을 탐식한 포말세포(Foam cell)가 침착되어 구진 또는 판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문제에서 제시한
직경 5mm 미만은 구진의 크기 범주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반점(Macule)은 피부 색깔의 변화만 있을 뿐, 만졌을 때 융기(솟아오름)가 느껴지지 않는 평평한 병변이에요. 문제에서 '단단한 융기'라고 했으므로 융기가 없는 반점은 틀렸어요.
③
낭종(Cyst)은 내부에 액체나 반고형 물질이 들어 있는 주머니 형태의 병변이에요. 단순한 '단단한 융기'와는 촉진 시 느껴지는 질감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구진보다 크기가 큰 경우가 많아요.
④
팽진(Wheal)은 두드러기처럼 진피 상층부의 일시적인 부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융기예요. 보통 수시간 내에 사라지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단단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탄력적인 융기라는 점에서 황색종의 구진과 달라요.
⑤
고름물집(Pustule)은 내부에 고름(농)을 함유한 작은 융기로, 여드름이나 농가진 등 염증성 질환에서 나타나요. 황색종은 대사성 질환으로 염증 소견 없이 지질이 침착되는 것이므로 고름물집과는 관련이 없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황색종(Xanthoma)은 고지혈증 등 지질 대사 이상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구진의 크기가 커져서 서로 융합되면
판(Plague)의 형태를 보이기도 해요. 피부 병변을 평가할 때는
크기(1cm 기준), 융기 여부, 내용물의 성상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감별의 출발점이에요.
개념 정리
| 병변 | 크기 | 융기 여부 | 내용물 | 촉진 소견 |
|---|
| 반점(Macule) | 1cm 미만 | 평평함 | 없음 | 만져지지 않음 |
| 구진(Papule) | 1cm 미만 | 융기됨 | 없음(고형) | 단단함 |
| 판(Plague) | 1cm 이상 | 융기됨 | 없음(고형) | 단단함 (구진의 융합) |
| 결절(Nodule) | 1cm 이상 | 깊은 융기 | 없음(고형) | 진피 깊숙이 단단함 |
| 낭종(Cyst) | 다양함 | 융기됨 | 액체/반고체 | 탄력적(파동감) |
한눈에 비교!
| 구분 | 팽진(Wheal) | 구진(Papule) |
|---|
| 주요 원인 | 알레르기, 두드러기 (진피 부종) | 대사 질환(황색종), 염증(여드름 초기) |
| 지속 시간 | 수시간 이내 소실 (일과성) | 비교적 오래 지속됨 |
| 촉진 | 부드럽고 탄력적 | 단단하고 경계가 명확함 |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피부 질환의 감염성 여부나 원인뿐만 아니라,
병변의 1차 형태학적 분류(구진, 반점, 수포 등)를 정확히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특히 한랭/온열 치료의 금기증을 판단하기 위해 피부 병변의 형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직경 5mm 미만의 단단한 융기"라는 표현 대신 "직경 15mm 크기의 융기된 병변"으로 나온다면, 이는 구진이 아닌
판(Plague) 또는
결절(Nodule)에 해당하므로 크기 기준을 항상 주의 깊게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