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사슬을 나눌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먼쪽분절의 고정 여부입니다. 공 던지기나 보행 시 흔듦기는 열린사슬운동으로, 손이나 발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반면 턱걸이, 팔굽혀펴기, 보행 시 디딤기, 목발보행 시 팔 디딤은 모두 닫힌사슬운동입니다.
닫힌사슬운동에서는 먼쪽분절이 고정되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전단력이 줄고, 관절 주위 근육의 동시 수축이 증가해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하지 재활 초기에는 닫힌사슬운동을 먼저 적용하고, 이후 열린사슬운동으로 단계적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행 주기 전체를 하나로 묶어 닫힌사슬운동이라 판단하면 안 됩니다. 보행은 디딤기(닫힌사슬)와 흔듦기(열린사슬)가 교대로 나타나므로, 문제에서 어느 시기를 묻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