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종과정에 있다고 판단된 무의식 상태의 환자가 의식이 있었을 때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확인한 후 … | 마이메르시 MyMerci
간호전문직의 이해
문제

현재 임종과정에 있다고 판단된 무의식 상태의 환자가 의식이 있었을 때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확인한 후 이를 근거로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를 중단하였다. 이때 환자의 의사를 확보하기 위해 적용한 표준은?

해설
순수자율성 표준은 환자가 동의능력이 있었을 당시 의사를 표명하였던 것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대리판단 표준은 대리인이 환자가 이 상황에서 무엇을 원하겠는가의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고, 최선의 이익 표준은 대리인이 이해득실을 따져 환자에게 최선이 된다고 판단되는 것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생명윤리와 환자 자기결정권의 핵심 원칙을 다루고 있어요. 환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미리 작성해 두었고, 현재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그 문서를 근거로 치료를 결정한 경우, 어떤 윤리적 기준을 적용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인 '순수자율성 표준'은 환자가 과거에 능력과 자율성이 있었을 때 명확히 표현한 의사(예: 사전의향서, 지시)를 그대로 존중하고 따르는 원칙이에요. 문제에서 "의식이 있었을 때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확인"했다는 부분이 이 표준의 적용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환자의 과거 의사가 현재 결정의 유일한 기준이 되는 거죠.

다른 선택지들을 분석해볼게요.
혼동 주의! 대리판단 표준(1번): 이는 대리결정자가 "환자 본인이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결정했을까?"를 추측하여 결정하는 방식이에요. 환자의 가치관, 신념, 과거 발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만, 사전의향서처럼 명확한 문서가 있을 때는 그 문서 자체가 우선됩니다.
최선의 이익 표준(3번): 대리결정자가 객관적으로 환자에게 가장 유익한 결과를 판단하여 결정하는 방식이에요. 환자의 주관적 의사보다는 객관적 이익(생명, 건강, 고통 완화 등)이 우선 고려됩니다.
전문직 실무 표준(4번): 이는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과 표준 치료 지침에 따라 결정하는 것으로, 환자 자율성 원칙과는 거리가 있어요.
합리적 개인 표준(5번): "합리적인 보통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를 기준으로 삼는 가상적 기준이에요. 환자 개인의 독특한 가치관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표준핵심 개념기준
순수자율성과거 명시적 의사 존중사전의향서, 사전지시
대리판단환자 입장 추론"환자라면 어떻게 했을까?"
최선의 이익객관적 이익 최대화의료적 판단, 이익/해악 분석
사전의향서가 있을 때는 무조건 순수자율성 표준이 적용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확인한 경우, 간호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요. 첫째, 문서의 유효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등록기관(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정식 문서인지, 작성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는지(5년 주기 갱신 권고) 확인하세요. 둘째, 의료팀과 가족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설명하는 중재자가 되어야 합니다. 환자의 명확한 의사를 존중하는 치료 계획 수립을 돕고, 가족 간 의견 차이가 있을 때는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셋째, 환자 상태와 의향서 내용에 따른 우선순위 간호를 제공합니다. 연명의료 중단 결정 후에는 고통 완화(통증, 호흡곤란 조절)와 존엄한 임종을 위한 돌봄(구강간호, 체위변경, 가족 지지)에 집중하세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사전의향서는 환자가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목소리예요. 그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팀과 가족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역할이에요. 법적, 윤리적 절차를 따르면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함을 지켜드리는 간호를 실천해봅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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