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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척수손상(SCI) 평가(ASIA·증후군)와 합병증 관리

04. 척수손상(SCI) 평가(ASIA·증후군)와 합병증 관리 '24 · '25

척수손상 사정은 미국척수손상협회(ASIA) 표준척도에 따라 감각·운동 신경학적 손상수준(NLI)과 완전·불완전 손상 등급(AIS A~E)을 판정하고, 척수 단면의 백색질 전달로 배치에 따른 5대 불완전 척수손상 증후군(중심·앞·뒤·브라운-세카르·말총증후군)과 자율신경반사부전 등 응급 합병증을 관리하는 과정이다.

이 단원의 흐름

ASIA 손상척도(AIS A~E)와 S4-5 엉치분절 보존 기준을 먼저 확립한 뒤, 척수 단면의 3대 전달로(뒤기둥·가쪽겉질척수로·앞가쪽척수시상로) 위치로부터 불완전 척수증후군별 소실·보존 감각을 도출하고, T6 이상 자율신경반사부전과 기립성 저혈압의 즉각 처치를 정리한다.

4-1. ASIA 손상척도(AIS A~E)와 신경학적 손상수준(NLI) 판정 기준 '24 · '25

척수손상의 국제 표준 분류인 ASIA 손상척도(ASIA Impairment Scale, AIS)는 가장 아래쪽 엉치분절인 S4-S5 영역(항문 주위 감각·깊은항문압박감·수의적 바깥항문조임근 수축)의 보존 여부로 완전 손상(A)과 불완전 손상(B~D)을 가른다('25 기출).

신경학적 손상수준(Neurological Level of Injury, NLI)은 신체의 좌·우 양측에서 감각(가벼운 촉각·핀찌르기 각 2점 만점)과 운동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가장 아래쪽(꼬리쪽) 척수 분절로 정의한다. 이때 운동 수준은 바로 위 분절의 핵심근육이 5등급(정상)이면서 해당 분절의 핵심근육이 최소 3등급(중력 저항 완전 가동) 이상인 가장 낮은 분절로 판정한다.

표 4-1. ASIA 손상척도(AIS A ~ E) 등급별 판정 기준 및 임상적 특징
AIS 등급 완전/불완전 구분 엉치분절(S4-S5) 보존 및 신경학적 수준(NLI) 아래 운동·감각 판정 기준 핵심 변별 숫자 및 포인트
AIS A 완전 손상 (Complete) 가장 아래쪽 엉치분절인 S4-S5 영역에 감각 기능과 운동 기능이 전혀 보존되지 않은 상태('25 기출) S4-5 감각·운동 완전 소실 (예후 불량)('25 기출)
AIS B 감각 불완전 (Sensory Incomplete) 신경학적 수준 아래(S4-S5 포함)에 감각 기능만 보존되고 운동 기능은 전혀 보존되지 않음 (운동수준 아래 3분절 초과 운동 없음) S4-5 감각 보존 + 운동 소실
AIS C 운동 불완전 (Motor Incomplete) 신경학적 수준 아래에 운동 기능이 보존되어 있고, 신경학적 손상수준 아래 핵심근육의 절반(1/2) 이상이 도수근력검사(MMT) 3등급 미만(0~2등급)인 상태('25 기출) NLI 아래 핵심근육 절반 이상이 MMT 3등급 미만
AIS D 운동 불완전 (Motor Incomplete) 신경학적 수준 아래에 운동 기능이 보존되어 있고, 신경학적 손상수준 아래 핵심근육의 절반(1/2) 이상이 도수근력검사(MMT) 3등급 이상(3~5등급)인 상태('25 기출) NLI 아래 핵심근육 절반 이상이 MMT 3등급 이상
AIS E 정상 (Normal) 이전에 척수손상 진단을 받았으나 현재 전 분절에서 감각 및 운동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상태 감각·운동 정상

운동 불완전(AIS C·D) 인정 전제 조건과 척수쇼크(Spinal shock)

  • 운동 불완전(C·D) 성립 조건: ① 수의적 바깥항문조임근 수축이 있거나, ② S4-S5 감각 보존과 함께 해당 측 운동수준보다 3분절 넘게 아래에서 핵심근육 또는 비핵심근육 수축이 있어야 한다.
  • 척수쇼크(Spinal shock)와 종료 징후: 수상 직후 손상 수준 아래의 제반 반사·감각·운동이 일시적으로 완전 소실되고 이완성 마비를 보이는 시기로, 망울해면체반사(구해면체반사, bulbocavernosus reflex) 또는 항문반사의 재출현이 척수쇼크 종료를 알리는 첫 임상 징후이다.
불완전 척수손상 4대 증후군(중심척수, 브라운-세카르 반측절단, 앞척수동맥, 말총증후군) 척수 단면 손상 부위 및 감각·운동 소실 비교 도해
1단계 · 운동 불완전(C·D) 성립 조건

① 수의적 바깥항문조임근 수축이 있거나, ② S4-S5 감각 보존과 함께 해당 측 운동수준보다 3분절 넘게 아래에서 핵심근육 또는 비핵심근육 수축이 있어야 한다.

2단계 · 척수쇼크(Spinal shock)와 종료 징후

수상 직후 손상 수준 아래의 제반 반사·감각·운동이 일시적으로 완전 소실되고 이완성 마비를 보이는 시기로, 망울해면체반사(구해면체반사, bulbocavernosus reflex) 또는 항문반사의 재출현이 척수쇼크 종료를 알리는 첫 임상 징후이다.

3단계 · 핵심 감별 확인

단원 핵심 지표와 기출 변별 기준을 순서대로 대조한다.

중심척수증후군(팔 마비 > 다리 마비), 브라운-세카르 반측절단(같은쪽 운동·고유감각 소실 + 반대쪽 통각·온도각 소실), 앞척수증후군(운동·통온각 소실 + 뒤기둥 위치·진동감각 보존)의 단면 손상 위치와 T6 이상 자율신경 반사부전 처치를 비교한다.

마이메르시 제작 · 국시 핵심 기전 도해

4-2. 척수 백색질 전달로 배치와 불완전 척수손상 6대 증후군 감별 '24 · '25

불완전 척수손상 증후군은 척수 가로단면에서 3대 전달로가 지나가는 해부학적 위치로부터 자동으로 유도된다('24·'25 기출). 척수 뒤쪽(뒤기둥: 널판다발·쐐기다발)은 동측의 고유수용성감각(위치·운동감각)·진동감각·식별성 촉각을, 척수 뒤가쪽(가쪽겉질척수로)은 동측의 수의적 운동을, 척수 앞가쪽(가쪽척수시상로 — 척수 진입 직후 이미 교차됨)은 반대측의 통각과 온도감각을 전달한다('24·'25 기출).

따라서 앞쪽 2/3를 먹여 살리는 앞척수동맥이 막히면 앞척수증후군(운동·통각·온도감각 소실 + 뒤기둥 위치·진동감각 보존)이 생기고, 반대로 뒤기둥만 손상되면 뒤척수증후군(위치·진동감각 소실 + 운동·통각·온도감각 보존)이 발생한다('24·'25 기출).

표 4-2. 불완전 척수손상 6대 증후군별 손상 기전 · 소실 및 보존 기능 · 예후 비교표
증후군 명칭 손상 기전 및 침범 전달로 소실되는 기능 (마비 및 감각 결손) 보존되는 기능 및 예후 · 특징 기출 핵심 판별 단서
중심척수증후군 (Central cord) 고령자 척추관협착증에서 목의 과다폄(과신전) 손상 → 척수 중심부 회색질 및 안쪽 운동섬유 침범 팔(상지) 마비가 다리(하지) 마비보다 훨씬 심함, 손 기능 장애 현저, 손상 수준 아래 다양한 감각 저하 가장 흔한 불완전 척수손상, 엉치분절(S4-5) 감각 및 보행·방광 기능 회복 예후 비교적 양호 목 과다폄 · 팔 > 다리 마비('24·'25 기출)
앞척수증후군 (Anterior cord) 목·등의 강한 굽힘·축성압박 골절 또는 앞척수동맥 폐색 → 척수 앞쪽 2/3(앞뿔·겉질척수로·척수시상로) 손상('24·'25 기출) 손상 수준 아래 양측 운동 기능 완전 소실 + 통각·온도감각 소실('24·'25 기출) 뒤기둥이 살아 있어 고유수용성감각(위치·운동감각)·진동감각·식별촉각은 보존됨. 불완전 손상 중 운동 회복 예후가 가장 나쁨(최악)('24·'25 기출) 운동·통온각 소실 + 위치·진동 보존 = 앞척수('25 기출)
뒤척수증후군 (Posterior cord) 뒤척수동맥 폐색, 목 과다폄, 뒤기둥 압박 종양·척수로 → 뒤기둥(널판·쐐기다발) 선택적 손상('24·'25 기출) 손상 수준 아래 고유수용성감각(위치·운동감각)·진동감각·두점식별감각 소실 → 감각성 실조보행 및 롬버그 양성('24 기출) 앞·가쪽이 온전하여 수의적 운동 기능과 통각·온도감각은 정상 보존됨. 발밑을 눈으로 보며 걷는 시각 보상 훈련 필수('24 기출) 위치·진동 소실 + 운동·통온각 보존 = 뒤척수('24 기출)
브라운-세카르 증후군 (Brown-Sequard, 반측절단) 자상(칼에 찔림)·총상 등으로 척수의 좌·우 한쪽 절반(반측)만 절단됨('24·'25 기출) 손상 같은쪽(동측): 운동 마비 + 고유수용성감각·진동감각 소실 / 손상 반대쪽(대측): 통각·온도감각 소실('24·'25 기출) 불완전 척수손상 중 독립 보행 및 방광 기능 회복 예후가 가장 좋음(최고)('24·'25 기출) 동측 운동·위치 소실 + 반대측 통·온각 소실('24·'25 기출)
척수원뿔증후군 vs 말총증후군 (Cauda equina) 척수원뿔(L1~L2 척수 끝) vs 말총(L2 아래 허리엉치 신경뿌리 다발) 대형 중심 원반탈출·골절('24·'25 기출) 말총증후군: 아래운동신경세포(LMN) 손상으로 비대칭성·이완성 하지 마비, 무릎·발목반사 소실, 안장마취(회음부 감각소실), 이완성 신경인성 방광·장('24·'25 기출) 말총은 말초신경뿌리이므로 축삭 재생 가능성 있으나 급성 압박 시 응급 감압수술 필요(척수원뿔은 대칭성·UMN+LMN 혼합) L2 이하 · 비대칭 이완마비 · 반사 소실 = 말총('24·'25 기출)
척수공동증 (Syringomyelia) 척수 중심관 주변에 공동(물주머니)이 형성되어 앞백색질맞교차(통각·온도감각 교차 섬유)를 먼저 파괴함('25 기출) 양측 어깨·팔에 망토형(cape-like)으로 통각·온도감각만 선택적으로 소실(해리성 감각소실)되어 화상을 입어도 모름('25 기출) 뒤기둥의 가벼운 촉각·위치감각·진동감각은 보존됨('25 기출) 망토형 해리성 통·온각 소실 = 척수공동증('25 기출)
불완전 척수손상 4대 증후군 가로단면 비교(중심척수 · 브라운-세카르 · 앞척수 · 뒤척수)

불완전 척수손상 4대 증후군 가로단면 비교(중심척수 · 브라운-세카르 · 앞척수 · 뒤척수)

중심척수증후군(Central cord)은 목척추 과다폄 손상으로 발생하며 팔 다발이 안쪽에 위치해 다리보다 팔(상지)의 운동 마비가 더 심하다. 브라운-세카르 증후군(척수 반쪽절단)은 손상 같은 쪽(동측)의 운동마비·고유수용성감각 소실과 반대쪽(대측)의 통각·온도각 소실이 나타난다.

앞척수증후군(Anterior cord)은 앞척수동맥 차단으로 뒤기둥(고유수용성·진동감각)은 보존된 채 양측 운동마비와 통각·온도각이 소실되어 불완전 손상 중 예후가 가장 나쁘다.('24·'25 기출)

핵심 확인 · 자율신경반사이상증(AD) = T6 이상 척수손상에서 방광 팽만·분변 매복 시 극심한 고혈압·두통·서맥 발생 → 즉시 환자를 앉히고(기립성 혈압 하강 유도) 카테터 꼬임 해결
척수 가로단면에서 중심척수증후군, 브라운-세카르 반쪽절단증후군, 앞척수증후군, 뒤척수증후군의 침범 영역과 전도로 위치를 비교한다.

마이메르시 제작 · 3D 아틀라스 및 임상 실사 가이드

4-3. 척수손상 응급 합병증(자율신경반사부전·기립성 저혈압·이소성 골화증) 관리 '24 · '25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 도중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인 응급 상황은 내장교감신경 유출로(T5~L2) 위쪽인 T6 이상 척수손상 환자에게 나타나는 자율신경반사부전(자율신경과반사증, Autonomic Dysreflexia)이다('25 기출). 마비 부위의 유해 자극이 대뇌의 억제 조절 없이 교감신경 폭주를 일으켜 뇌출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체위 처치와 원인 제거가 필수적이다('25 기출).

반면 침상 안정 후 처음 일어나 앉거나 기립경사대에 세울 때 내장 및 하지 정맥으로 혈액이 몰려 혈압이 급락하는 현상은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으로, 두 응급 상황의 체위 처치 방향(머리를 올리는가 내리는가)은 정반대이다.

표 4-3. 척수손상 주요 합병증(자율신경반사부전 · 기립성 저혈압 · 이소성 골화증 · 신경인성 방광) 비교
합병증 명칭 호발 손상 수준 및 유발 원인 전형적 임상 증상 및 징후 즉각적 응급 처치 및 물리치료 예방 원칙
자율신경반사부전 (Autonomic Dysreflexia) T6 이상 척수손상 / 가장 흔한 유발 자극: 방광 팽만(도뇨관 꺾임·막힘), 분변 매복(변비), 욕창, 꽉 끼는 옷·신발('25 기출) 돌발성 중증 고혈압(수축기 20~40mmHg 이상 급상승) + 극심한 박동성 두통 + 서맥(미주신경 보상) + 손상 수준 위쪽 안면 홍조·발한, 아래쪽 창백·소름('25 기출) ① 즉시 침대 머리를 높이거나 환자를 똑바로 앉혀(기립 자세) 뇌혈압 하강 ② 꽉 조이는 옷·복대 풀기 ③ 유치도뇨관 꺾임·막힘 확인 및 방광 배뇨(원인 자극 제거)('25 기출)
기립성 저혈압 (Orthostatic Hypotension) 주로 T6 이상 목·위등척수 손상 / 교감신경 혈관수축 소실 및 다리 근펌프 부재로 기립 시 하지 혈액 저류 기립 시 수축기 혈압 20mmHg·이완기 10mmHg 이상 하강, 어지럼증·시야 흐림·창백·빈맥·실신 ① 증상 발생 시 즉시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올림(휠체어를 뒤로 눕힘) ② 훈련 전 복대(복부 바인더) 및 압박 탄력스타킹 착용 ③ 기립경사대(Tilt table) 각도를 점진적으로 높여 적응
이소성 골화증 (Heterotopic Ossification, HO) 손상 수준 아래 큰 관절 주변 연부조직에 비정상 뼈 형성 / 호발 순위: 엉덩관절(가장 흔함) > 무릎관절 > 어깨·팔꿉관절 관절 주위 국소 열감·부종·발적 및 관절가동범위 급격 감소, 혈중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 상승, 삼상 골주사 조기 진단 급성 염증기에는 무리한 수동 신장 금기(골화 악화), 염증 진정 후 기능적 앉기 각도 유지를 위한 부드럽고 통증 없는 수동 관절가동운동 시행
심부정맥혈전증 (DVT) · 욕창 하지 정맥혈 정체(종아리·넙다리) / 뼈 돌출부(바로누움=엉치뼈·발뒤꿈치, 앉음=궁둥뼈결절, 옆누움=큰돌기) 지속 압박 DVT: 한쪽 종아리 부종·열감·둘레 증가(폐색전증 위험) / 욕창: 피부 홍반 및 괴사 DVT 의심 시 마사지·운동 즉시 중단 및 항응고 치료 / 욕창 예방: 침상 2시간마다 체위변경, 휠체어 15~30분마다 팔세움(push-up) 압력 제거('25 기출)

4-4. 척수 단면 전달로와 불완전 척수증후군 실전 판별 요약 '24 · '25

불완전 척수증후군 문항은 지문에 제시된 보존 감각과 소실 감각의 조합, 그리고 좌·우 교차 여부를 보고 3초 안에 진단명을 확정할 수 있어야 한다('24·'25 기출).

표 4-4. 척수 전달로 손상 조합에 따른 질환 즉시 판별 매트릭스
지문 제시 임상 소견 조합 보존된 척수 경로 손상된 척수 경로 최종 진단명 (기출 정답)
양측 운동마비 + 통각·온도감각 소실, 단 위치감각·진동감각은 정상 보존 뒤기둥 (널판·쐐기다발) 보존 앞쪽 2/3 (겉질척수로 + 척수시상로) 앞척수증후군 (Anterior cord) — 예후 최악('25 기출)
운동·통각·온도감각은 정상이나, 위치·운동·진동감각 소실 및 롬버그 양성 겉질척수로 + 척수시상로 보존 뒤기둥 (고유수용성감각 경로) 뒤척수증후군 (Posterior cord) — 시각 보상 필수('24 기출)
뒤기둥 염증·변성 + 전격통 + 감각성 실조보행 + 빛반사 소실·조절반사 보존 동공 겉질척수로 보존 뒤기둥 + 뒤뿌리 (3기 신경매독) 척수로 (Tabes dorsalis) — 아가일 로버트슨 동공('25 기출)
같은쪽 운동·위치·진동 소실 + 반대쪽 통각·온도감각 소실 반대쪽 절반 척수 보존 한쪽 절반(반측) 척수 브라운-세카르 증후군 (Brown-Sequard) — 예후 최고('24·'25 기출)
노인 목 과다폄 외상 후 팔 마비가 다리 마비보다 훨씬 심함 바깥쪽 다리 운동섬유 상대적 보존 척수 중심부 (안쪽 팔 운동섬유) 중심척수증후군 (Central cord) — 가장 흔함('24·'25 기출)
양측 어깨·팔에 망토 모양으로 통각·온도감각만 소실되고 위치·촉각은 보존 뒤기둥 보존 중심관 주변 앞백색질맞교차 척수공동증 (Syringomyelia) — 해리성 감각소실('25 기출)

척수손상 합병증 및 응급 처치 최종 점검

  • 자율신경반사부전(T6 이상) 제1원칙: 방광 팽만이나 변비 등으로 갑작스러운 중증 고혈압·박동성 두통·서맥이 나타나면, 뇌출혈을 막기 위해 즉시 환자를 똑바로 앉히거나 침대 머리를 높여 기립성 혈압 하강을 유도한 뒤 꽉 끼는 옷을 풀고 도뇨관 막힘을 해결한다('25 기출).
  • 기립성 저혈압 제1원칙: 반대로 기립 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실신이 나타나면 즉시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올리며, 예방을 위해 훈련 전 복대(복부 바인더)와 압박 탄력스타킹을 착용하고 기립경사대로 서서히 각도를 높인다.

4-5. 척수손상 신경인성 방광·장 관리와 호흡물리치료 실기 '24 · '25

척수손상 환자의 배뇨·배변 장애와 호흡기 합병증은 손상 위치가 엉치 배뇨중추(S2~S4, 척수원뿔) 위쪽인 위운동신경세포(UMN) 병변인지, 아니면 엉치 배뇨중추 자체나 말총(Cauda equina)을 침범한 아래운동신경세포(LMN) 병변인지에 따라 반사 유무와 관리법이 완전히 달라진다('24·'25 기출).

표 4-5. 척수손상 후 신경인성 방광·장 유형 비교 및 호흡물리치료 기법
구분 영역 세부 유형 / 기법명 해부학적 손상 부위 및 병태생리 임상 소견 및 물리치료·재활 관리 방법
신경인성 방광 반사성(경직성) 방광 (UMN 병변) S2~S4 배뇨중추 위쪽(목·등척수) 손상 → 대뇌 억제 소실, 천수 배뇨반사궁은 보존됨 방광에 소변이 차면 반사적으로 수축해 실금 발생(망울해면체반사 양성). 두덩뼈 위(하복부) 가볍게 두드리기(tapping)로 배뇨 유도 및 청결 간헐적 도뇨(CIC)
신경인성 방광 무반사성(이완성) 방광 (LMN 병변) S2~S4 척수원뿔 또는 말총(Cauda equina) 직접 손상 → 배뇨반사궁 자체 파괴('24·'25 기출) 방광근(배뇨근) 수축이 소실되어 방광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범람실금 발생(망울해면체반사 음성). 크레데 수기(Crede maneuver, 주먹으로 아랫배를 아래쪽으로 압박) · 발살바법 및 간헐적 도뇨
호흡물리치료 보조기침 (Assisted coughing, Quad cough) 목·위등척수 손상으로 배근육과 속갈비사이근(날숨근)이 마비되어 분비물 배출을 위한 강한 기침이 불가능함('24 기출) 환자가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기침하려는 순간, 치료사가 배꼽 위(명치 아래)를 손바닥으로 위·안쪽(가로막 방향)으로 강하게 밀어 올려 흉강 내압과 호기 유속을 높임(자율신경반사부전·복부 손상 시 주의)
호흡물리치료 가로막 호흡 · 설인두 호흡 (Glossopharyngeal breathing) C4 이상 고위 목척수 손상에서 폐활량과 일회호흡량이 현저히 감소함('24·'25 기출) 가로막 근력 강화를 위해 명치 위에 모래주머니를 올려 저항 훈련(단, 사지마비 환자는 선 자세보다 바로누운자세에서 내장이 가로막을 밀어 올려 호흡이 더 유리함 — 복대 착용 이유). 설인두 호흡(개구리 호흡)으로 공기를 입과 인두로 꿀꺽 삼켜 폐활량 보충

척수손상 시기별 욕창 호발 부위와 자세 변환 핵심

  • 자세별 욕창 1순위 호발 부위: 바로누운자세에서는 엉치뼈(천골)와 발뒤꿈치(종골)·뒤통수, 옆누운자세에서는 넙다리뼈 큰돌기(대전자)와 가쪽복사, 휠체어 앉은자세에서는 궁둥뼈결절(좌골결절)이 가장 흔히 침범된다('25 기출).
  • 압력 제거(Pressure relief) 주기: 침상에서는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을 때는 15~30분마다 15~30초 이상 팔세움(push-up)이나 몸통 앞으로 숙이기·옆으로 기울이기를 시행해 궁둥뼈결절의 모세혈관 혈류를 회복시킨다('25 기출).

4-6. 척수손상 단계별 재활 프로토콜 및 경직·구축·깊은정맥혈전증 예방 실기 '24 · '25

척수손상 급성기(침상 안정기)부터 아급성기(휠체어 적응기)까지의 물리치료는 척추 골절 부위의 불안정성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관절구축·욕창·기립성 저혈압·깊은정맥혈전증(DVT)·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다('24·'25 기출).

표 4-6. 척수손상 시기별(급성 침상기 · 아급성 기립적응기) 물리치료 핵심 관리 프로토콜
재활 시기 핵심 관리 영역 표준 물리치료 수기 및 자세 관리 금기 사항 및 임상 주의점
급성 침상기 통나무 굴리기 (Log-rolling) · 척추 보조기 척추 골절 고정 전·후 체위변경 시 어깨와 골반이 비틀리지 않도록 머리와 몸통·골반을 하나의 통나무처럼 일직선으로 동시에 돌려 척수 추가 손상 방지 목·허리 개별 분절 돌림(비틀림) 및 굽힘 금기
급성 침상기 선택적 관절가동운동 (Selective ROM) 마비된 사지의 구축 예방을 위해 하루 2회 이상 부드러운 수동 ROM 시행. 단, C6 환자의 긴손가락굽힘근과 하반신마비 환자의 위등근육·넙다리뒤근육(90~100° 수준)은 기능적 보상(힘줄고정 쥐기·긴앉기)을 위해 적당한 단축 유지('24 기출) 엉덩관절 굽힘+무릎 폄을 과도하게 시행해 허리척추까지 굽혀지는 동작(골절 불안정 유발) 금기
급성 침상기 깊은정맥혈전증 (DVT) · 폐색전증 감시 하지 근육펌프 소실로 수상 후 첫 2주~3개월 사이 DVT 위험 최고조. 한쪽 종아리·넙다리 둘레 비대칭 증가, 부종, 국소 열감, 발적 여부를 매일 측정 DVT가 의심되면 폐색전증 예방을 위해 해당 다리의 수동 관절운동과 마사지를 즉시 중단
아급성 기립기 기립경사대 (Tilt table) 단계적 기립 훈련 복대(복부 바인더)와 압박 탄력스타킹을 착용시킨 뒤 30°부터 시작해 혈압·맥박·어지럼을 감시하며 점진적으로 70~80°까지 각도를 높여 30분 유지 기립 효과: 기립성 저혈압 적응 · 뼈엉성증(골다공증) 및 요로결석 예방 · 발목 발바닥굽힘 구축 예방 · 장/방광 배출 촉진
만성 재활기 자율신경반사부전 (T6 이상) 응급 프로토콜 운동 중 갑작스러운 박동성 두통·고혈압·서맥·안면 홍조 발생 시 즉시 운동 중단 → 상체를 똑바로 세워 앉힘(머리 거상) → 조이는 복대·스타킹 제거 → 도뇨관 꺾임·막힘 확인('25 기출) 결코로 환자를 눕히지 말 것(눕히면 뇌혈압이 더 상승해 뇌출혈 유발)('25 기출)

척수손상 수준별 핵심 반사 및 배뇨·배변 요약

  • 척수쇼크 종료 판단: 귀두나 음핵을 자극하거나 도뇨관을 살짝 당겼을 때 바깥항문조임근이 수축하는 망울해면체반사(구해면체반사)가 돌아오면 척수쇼크가 끝나고 경직기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다.
  • T6 기준선 암기: T6 이상 척수손상은 내장교감신경이 대뇌 통제에서 벗어나므로 자율신경반사부전과 기립성 저혈압이 모두 호발하는 결정적 경계선이다('25 기출).

핵심 정리 · AIS A(S4-5 감각·운동 소실), B(감각만 보존), C(NLI 아래 핵심근육 절반 이상 MMT 3 미만), D(절반 이상 MMT 3 이상) / 앞척수증후군=운동·통온각 소실+위치·진동 보존(예후 최악) vs 뒤척수증후군=위치·진동 소실+운동·통온각 보존(롬버그 양성·시각 보상) / 브라운-세카르=동측 운동·위치 소실+반대측 통·온각 소실(예후 최고) / 중심척수=목 과다폄·팔>다리 마비 / 자율신경반사부전(T6 이상, 방광팽만, 고혈압·박동성 두통·서맥)=즉시 앉히고 도뇨관 확인 vs 기립성 저혈압=머리 낮추고 복대·탄력스타킹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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