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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에 붙고 나면 많은 학생이 비슷한 말을 합니다. "실기는 실험하는 줄 알았는데 글을 쓰는 거였어요." 식품안전기사 실기는 실험실 작업이 아니라 필답형입니다. 문제를 읽고 답을 직접 써서 내는 시험입니다. 이 장에서는 실기의 구조와 필기와의 차이를 정리합니다.
| 항목 | 내용 |
|---|---|
| 과목 | 식품안전관리 실무 |
| 형식 | 필답형 |
| 시간 | 2시간 30분 |
| 합격 기준 |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 |
| 출제기준 | 2025.1.1 ~ 2027.12.31 문서 |
그림 9-1. 식품안전기사 실기 구조
예전에는 식품기사 실기를 "필답형 및 작업형"으로 안내한 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Q-Net 시험정보에는 필답형 2시간 30분으로만 적혀 있으므로, 실험 실습 대비를 따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실험 감각이 필요한 작업형을 원한다면 식품산업기사가 그런 구조입니다(4장).
필기는 보기 네 개 중 하나를 고르는 시험이라, 정확히 몰라도 "이건 아니다"를 지워 나가며 맞힐 수 있습니다. 필답형은 그 장치가 없습니다. 용어를 정확한 말로 직접 써야 하고, 계산 문제는 풀이 과정과 단위까지 맞아야 합니다.
| 구분 | 필기 | 실기 필답형 |
|---|---|---|
| 답하는 방식 | 보기 중 선택 | 단어·문장·계산을 직접 작성 |
| 필요한 기억 | 알아보는 기억(재인) | 떠올려 쓰는 기억(회상) |
| 부분 점수 | 없음 | 채점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공개되지 않음) |
| 과목 경계 | 4과목으로 나뉨 | 한 과목 안에 안전·화학·미생물·가공이 섞여 나옴 |
그림 9-2. 필기와 실기 필답형의 차이
실기 문제는 공개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문항 수와 배점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과목 이름이 "식품안전관리 실무"이고, 개편 때 실기에서 HACCP 7원칙 12절차와 선행요건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향이 알려져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유형을 중심에 두고 준비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아래는 공식 문제가 아니라 준비 방향을 잡기 위한 유형 분류입니다.
10장에서 숫자로 보겠지만 실기 합격률은 필기보다 낮습니다. 그 이유는 구조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필기는 과목별로 공부해도 되지만, 실기는 네 과목이 한 시험지에 섞여 나오고 직접 써야 합니다. 필기 합격 뒤 실기 접수까지 2주 안팎, 실기 시험까지 한두 달밖에 남지 않는 일정도 부담을 키웁니다. 수험생 사이에서는 "기출과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는 회차가 있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옵니다.
필답형은 아는 것을 시간 안에 정확히 옮기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시험장에서 지킬 원칙을 정리합니다.
전체 문제를 훑으며 바로 쓸 수 있는 문제, 계산 문제, 막히는 문제를 나눕니다.
바로 쓸 수 있는 문제부터 답을 씁니다. 문제가 "세 가지를 쓰시오"라면 정확히 세 가지를 번호 붙여 씁니다.
공식, 대입, 단위, 답을 순서대로 씁니다. 답에 단위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막혔던 문제로 돌아가 아는 키워드라도 적습니다. 빈칸으로 두지 않습니다.
그림 9-3. 실기 2시간 30분 시간 쓰는 흐름
💡 팁 필기 합격(예정)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쉬지 말고 바로 실기 준비를 시작해요. 발표에서 실기 시험일까지는 생각보다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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