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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문제은행 '전문응급처치학 각론 > 내과 응급' 가운데 심혈관계 응급을 다루며, 총 4개 세부주제로 구성된다. 기출 문항은 장기간 치료하지 않은 본태고혈압이 좌심실비대와 스트레인 패턴을 거쳐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흐름을 심전도 소견과 연결하고 우심실비대·심방세동과 구분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여기에 흉통 환자의 문진과 협심증·급성심근경색 감별 및 이송병원 선정, 심장성 폐부종의 인지와 지속적 양압환기(CPAP), 비외상성 쇼크의 인지와 초기 처치를 더해 심혈관계 응급 전반을 잇도록 정리했다. 이 장의 앞쪽 세부주제는 기출 문항에 근거하고, 나머지 3개는 기출이 없는 범위라 소방청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2023년 개정본, 공공누리 제1유형)을 근거로 보충 작성했다.
장기간 미치료된 본태고혈압은 좌심실비대(LVH)와 스트레인 패턴(큰 R/S파+ST-T 변화)을 남기고 결국 심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폐색전증은 우심실 부담(S1Q3T3 등), 만성 기관지염(COPD)은 우심실비대·폐성심 소견을, 지속성 심방세동은 불규칙한 R-R간격과 P파 소실을 특징으로 하며, 모두 좌심실비대 패턴과는 다르다.
| 원인 질환 | 특징적 심전도 소견 |
|---|---|
| 본태고혈압(장기 미치료) | 좌심실비대(LVH)+스트레인 패턴 |
| 폐색전증 | 우심실 부담(S1Q3T3 등) |
| 만성 기관지염(COPD) | 우심실비대·폐성심 |
| 지속성 심방세동 | 불규칙 R-R간격·P파 소실 |
📎 기출 연계 — 2026년 응급처치학개론(경채) 29번 · 정답 ② 본태고혈압
흉통은 가슴조임이나 누르는 듯한 통증까지 포함해 가슴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뜻하고, 가슴불편감은 통증이라기보다 답답하고 갑갑한 느낌을 말한다.
심계항진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며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실신은 의식을 잃었다가 수 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온 경우이고, 호흡·맥박은 있으나 비정상 의식 상태가 계속되는 의식변화(의식장애)와는 구분한다.
오심은 울렁거려 토할 것 같은 느낌, 구토는 실제로 토한 경우이며, 식은땀은 주변이 덥지 않고 열도 없는데 피부에 땀이 나는 상태다.
어지러움은 자신이나 주변 사물이 멈춰 있는데도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통틀어 이른다.
15세 이상의 질병 환자에게서 흉통·가슴불편감·호흡곤란·심계항진·실신 등이 있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투여한 경우에 세부상황표를 작성한다.
통증이 시작된 시각과 지속 시간, 유발·완화 인자(니트로글리세린을 먹었을 때의 변화 포함), 위치와 방사 여부, 강도를 확인한다.
최근 발기부전제 복용력과 아스피린 알레르기 여부를 묻고, 과거력·가족력·음주·흡연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도 확인한다.
위치는 왼쪽 가슴·오른쪽 가슴·가슴뼈 아래(가슴 중심 아래)·명치 등으로 나누고, 방사는 왼팔/어깨·오른팔/어깨·등·목 등 방향을 함께 적는다.
양상은 누르는 듯함·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함·답답함·찢어지는 듯함·터질 듯함 등으로 구분한다.
강도는 태어나서 가장 아팠던 통증을 10점으로 두고 지금의 통증을 10점 만점으로 물어 기록하며, 지속시간은 한 번의 통증이 이어진 시간을 기준으로 5분 이내·5~20분·20분 이상으로 나눈다.
심인성 흉통은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량 증가, 추위 노출, 감정적 스트레스에서 생기거나 심해지며,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협심증은 심근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생기는 불편감·통증이며 아직 심근 괴사는 없는 단계다.
급성심근경색은 심근으로 가는 혈류가 줄거나 끊겨 심근이 괴사한 상태로, ST분절 상승 심근경색과 ST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으로 나뉘며 ST분절 상승형은 즉각적인 재관류 요법이 필요하다.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모두 흉통을 호소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당뇨 환자에서는 흉통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뚜렷한 원인 없는 갑작스러운 무력감·오심·발한 같은 비특이적 증상, 폐부종에 의한 호흡곤란, 부정맥에 의한 실신·어지럼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 구분 | 협심증 | 급성심근경색 |
|---|---|---|
| 심근 상태 | 산소 공급 부족(허혈), 괴사 전 단계 | 혈류 감소·중단으로 심근 괴사 |
| 통증 지속 | 보통 10분 이상 이어지지 않음 | 협심증보다 오래 지속 |
| 휴식·니트로글리세린 반응 | 대부분 소실 | 경감될 수는 있으나 허혈이 풀리지 않아 통증이 계속될 수 있음 |
| 세부 분류·치료 | 해당 없음 | ST분절 상승형과 비상승형, 상승형은 즉각 재관류 필요 |
12유도 심전도에서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이 확인되면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ST분절 상승이 아닌 심인성 흉통이 의심되면 가까운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상이 원칙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의료지도를 받아 치료 가능한 가까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갈 수도 있다.
의식이 저하되었거나, 수축기혈압이 90 mmHg 이하이거나, 호흡곤란을 함께 호소하거나 산소포화도가 94% 미만이면 불안정한 상태로 보고 이송병원 선정을 위해 의료지도를 요청한다.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는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이송 중에는 심전도로 부정맥 발생 여부를 계속 감시한다.
심전도에서 ST분절 상승이 확인되면 이송병원에 미리 연락해 관상동맥중재술(PCI)팀이 준비되도록 하며, 이는 직접의료지도를 요청하는 사유에 해당한다.
심부전은 심장의 박출력이 약해 신체가 요구하는 만큼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상태다.
심근 손상으로 심부전이 생기면 폐정맥압이 올라 폐포와 폐모세혈관 사이에 액체가 고이고(폐부종), 가스교환이 방해받아 호흡곤란과 빈호흡이 나타난다. 심하면 핑크색 거품이 섞인 가래를 뱉는다.
폐를 청진해 수포음이 있는지 보고, 목정맥 팽대 여부를 확인한다.
정강이 부위의 함요부종(눌린 자국이 남는 부종)과 말초 청색증·곤봉지(만성 저산소혈증 소견)도 신체검진에서 살핀다.
산소포화도와 의식수준을 확인하고, 심전도 측정기가 있으면 3유도 심전도를 시행하며 이송 중에도 부정맥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심혈관계 기왕력이 있는 호흡곤란 환자는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한다.
산소포화도 94% 미만이면 비강(코안) 캐뉼러 1~5 L/분이나 안면마스크 6~10 L/분으로 산소를 주며, 산소포화도 100%를 유지하려고 필요 이상으로 주면 혈관수축·염증·산화 스트레스 위험이 있어 목표 범위를 지킨다.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목표는 94~96%다.
심장성 폐부종이 의심되면서 호흡곤란을 함께 호소하거나 산소포화도가 94% 미만인 경우에 사용한다.
혈압이 안정되고 의식이 있는 급성호흡곤란 환자에서 가스교환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 부담을 덜어 주는 목적이다.
호기말 양압(PEEP) 5~10 cmH2O를 적용하며, CPAP을 사용할 때는 직접의료지도를 요청한다.
의식이 저하되었거나 자발호흡이 없는 경우, 심한 안면부 외상이 있는 경우,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공기가슴증(기흉)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자연공기가슴증에서는 양압환기가 긴장성 공기가슴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한다.
| 구분 | 내용 |
|---|---|
| 적응 | 심장성 폐부종 의심 + 호흡곤란 호소 또는 산소포화도 94% 미만, 혈압 안정·의식 있음 |
| 압력 | 호기말 양압(PEEP) 5~10 cmH2O |
| 금기 1 | 의식저하 또는 자발호흡 없음 |
| 금기 2 | 심한 안면부 외상 |
| 금기 3 | 혈역학적 불안정 |
| 금기 4 | 공기가슴증(기흉) 의심 |
| 의료지도 | CPAP 사용 시 직접의료지도 요청 |
쇼크는 조직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로, 조직으로의 산소·영양 공급과 노폐물 제거가 모두 불충분해진 것이다.
의식은 불안·안절부절에서 혼돈을 거쳐 무의식으로 진행하고, 피부는 혈관 수축으로 창백하고 차가워지다가 진행하면 땀이 난다.
호흡은 빠르고 얕다가 진행하면 오히려 줄고, 맥박은 빠르고 약하다(신경성 쇼크에서는 서맥이 나타날 수 있음).
반복적인 구토, 지속되는 설사, 토혈·객혈·혈변, 수분 섭취 제한, 심장질환, 폐렴·욕창 같은 감염, 뱀·벌 등 알레르기 물질 노출 여부를 확인한다.
호흡수·맥박수가 정상 범위보다 빠르거나 느리거나 수축기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낮으면 쇼크 가능성이 높다. 성인(19~64세)은 호흡수 12~20회/분, 맥박수 60~100회/분, 수축기혈압 90~140 mmHg이고, 노인(65세 이상)은 호흡수 15~20회/분, 맥박수 60~100회/분, 수축기혈압 100~140 mmHg다.
영아(0~1세)는 호흡수 25~50회/분, 맥박수 100~160회/분, 수축기혈압 70~95 mmHg이며, 사춘기(13~18세)는 호흡수 12~20회/분, 맥박수 60~100회/분, 수축기혈압 90~110 mmHg다.
저혈량성 쇼크는 구토·설사·수분 섭취 제한·출혈로 체액이 줄어 생기고, 심장성 쇼크는 심장의 펌프 작용이 약해져 생긴다.
신경성 쇼크는 뇌나 척수의 신경 손상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패혈성 쇼크는 광범위한 감염과 독소로 체액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여,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긴다.
| 쇼크 유형 | 발생 기전 | 초기 수액 처치 |
|---|---|---|
| 저혈량성 | 구토·설사·수분 제한·출혈로 체액 감소 | 생리식염수 또는 젖산 링거액 300 mL(소아 5 mL/kg)를 5~10분마다, 지속 시 1 L(소아 10 mL/kg)까지 |
| 구분 | 원인 | 처치 |
|---|---|---|
| 신경성 | 뇌·척수 신경 손상으로 혈관 확장 | 저혈량성과 동일 |
| 패혈성 | 감염·독소로 체액이 혈관 밖으로 이동 | 저혈량성과 동일 |
| 심장성 | 심장 펌프 작용 약화 | 부정맥·흉통은 해당 지침에 따라 처치, 폐부종이 없을 때 생리식염수 250 mL |
| 아나필락시스 | 전신 알레르기 반응 |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 지침에 따름 |
환자 초기 평가·처치 표준지침에 따라 전반 평가를 하고, 기도를 유지하면서 100% 산소 공급을 시작한다.
의식이 명료하면 비재호흡마스크로 분당 15 L의 고농도 산소를 준다.
의식수준 평가(AVPU)에서 V 이하로 떨어지고 호흡이 분당 10회 미만이면 백밸브마스크로 환기를 보조하고, U(무반응)이면 입인두기도기를 넣고 백밸브마스크로 환기를 유지한다.
저혈압이면 환자의 다리를 올리고, 호흡곤란이 있으면 머리를 높이는 자세를 취해 준다.
수액을 준 뒤에는 혈압·맥박수·의식이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지 매번 확인한다.
심장성 쇼크는 원인이 심기능 부전이므로 폐부종이 없는 경우에 한해 생리식염수 250 mL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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