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율동전환(카디오버전)과 경피 심박조율(페이싱)
맥은 있는데 혈압이 떨어지고 있다. 전기를 쓰기로 했다.
- ① 카디오버전 전에 무엇을 맞추나?
- ② 충격을 줄 때와 그 뒤에 무엇을 하나?
- ③ 페이싱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
① 카디오버전 전에 무엇을 맞추나?
왜
T파 뒷부분(상대 불응기)에 충격이 들어가면 심실세동이 유발될 수 있다. 동기화 모드는 다음 R파를 기다렸다가 그 순간에 충격을 줘서 T파를 피한다(StatPearls). 미국심장협회(AHA) 성인 전문소생술 지침은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넓은 QRS 빈맥에 동기화 심율동전환(카디오버전)을 권고하고, 다형성 심실빈맥은 동기화가 믿을 만하게 되지 않아 비동기 충격이 필요하다고 쓴다.
어떻게 · 어디까지
- 동기화(Sync)를 켜고, R파마다 표시가 찍히는지 본다. T파에 찍히면 말한다
- 의식이 있으면 진정 — 지침은 시간과 상태가 허락하면 시술 진정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감시자를 따로 둔다
- 산소·흡인·기도 장비를 곁에 둔다
- 시작 전 리듬을 기록으로 남긴다
- 어디까지 — 동기화 표시 확인, 진정, 감시자가 갖춰진 상태
이럴 때 더 본다
- 맥이 없거나 다형성 심실빈맥일 때 — 동기화하지 않는다. 「심폐소생술(CPR) — 가슴압박·환기·제세동」으로
- 에너지 — 의사가 정한다. 장비별 설정은 병원 기준
② 충격을 줄 때와 그 뒤에 무엇을 하나?
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 뒤 충격 버튼을 누르라고 한다. 충격 뒤 심실세동이 되면 동기화 모드를 해제해야 한다 — StatPearls는 기계가 QRS를 찾는 동안에는 제세동이 되지 않는다고 쓴다.
어떻게 · 어디까지
- ① “손 떼 주세요”를 소리 내어 말하고 눈으로 접촉이 없는지 확인한다
- ② 충격 뒤 리듬과 맥박을 같이 본다
- ③ 다시 쏘기 전 동기화 표시를 다시 확인한다 — 충격 뒤 동작 방식은 장비마다 다르다
- ④ 심실세동이 되면 동기화를 끄고 제세동으로 넘어간다
- ⑤ 어디까지 — 끝나고 의식·호흡·혈압을 재고, 진정을 썼다면 회복 기준까지 본다
이럴 때 더 본다
- 진정이 들어간 환자 — 리듬이 돌아온 뒤에도 호흡 감시를 이어 간다
- 리듬이 돌아온 뒤 — 다시 빈맥이 오는지 보고, 그때 리듬을 기록으로 남긴다
③ 페이싱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
왜
경피 심박조율(페이싱)에서는 두 가지를 따로 확인한다. StatPearls는 페이서 스파이크마다 QRS가 따라오면 전기적 포착이고, 기계적 포착은 맥박 촉지나 초음파로 따로 확인해야 한다고 쓴다. 전류가 흉벽을 지나 골격근을 수축시켜 아프기 때문에, 의식 있는 환자에게 진통은 필수다.
어떻게 · 어디까지
- 전기적 포착 — 스파이크마다 넓은 QRS가 따라오는지
- 기계적 포착 — 맥박을 만지거나, 산소포화도·동맥관의 맥박수를 설정 박동수와 비교한다. 화면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 진통·진정을 요청한다
- 모니터 전극을 떼지 않는다 — 감지가 끊기면 비동기 조율, 통증 증가, 심실세동 위험이 생긴다
- 피부 — 패드 자리 화상을 본다. 신생아·소아·노인에서 3도 화상도 보고됐다
- 어디까지 — 효과가 없을 때를 대비해 경정맥 조율 세트와 약을 곁에 둔다
이렇게 말한다
“○번 ○○○님 페이싱 걸었습니다. 스파이크마다 QRS 따라오고, 산소포화도 맥박수도 설정값과 같습니다. 많이 아파하셔서 진통 처방 부탁드립니다.”
이럴 때 더 본다
- 이송·체위 변경 — 모니터 전극과 패드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다시 본다
- 심정지 소생 중 — AHA 지침은 확립된 심정지에서 일상적인 조율을 권고하지 않는다
하지 말 것
- 동기화를 확인 안 하고 충격 주기
- 의식 있는 환자에게 진정 없이 진행하기
- 화면만 보고 맥박을 확인 안 하기
- 페이싱 중 모니터 전극 떼기
- 페이싱 중 통증을 그대로 두기
기록·인계
시술 전후 리듬 기록 · 동기화 여부와 에너지 · 진정 약과 시각 · 충격 횟수와 시각 · 페이싱 출력·박동수와 포착 확인 방법 · 피부 상태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장비별 동기화 조작과 충격 뒤 동기화 유지 여부
- 에너지·출력 설정을 누가 정하나
- 진정 처방 경로
- 경정맥 조율 세트 위치
- 패드 교환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