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배농(I&D)
- ① 무엇을 확인하고 준비하나?
- ② 짜는 동안 무엇을 하나?
- ③ 끝나고 무엇을 보나?
① 무엇을 확인하고 준비하나?
왜
미국감염학회(IDSA) 피부·연부조직 감염 지침(2014)은 농양·옹종·큰 절종의 권고 치료를 절개배농으로 둔다(강한 권고). 항생제를 더할지는 전신염증반응 유무로 정한다 — 체온 38도 초과 또는 36도 미만, 호흡수 24회 초과, 맥박 90회 초과 등. 시작 전에 활력징후를 재는 이유가 여기 있다.
어떻게 · 어디까지
- 활력징후 — 체온·호흡수·맥박을 재서 적는다
- 붉어진 경계를 펜으로 그린다 — 번지는지 비교할 기준이 된다
- 먼저 알릴 신호 — 보이는 것에 비해 심한 통증, 붉은 부위를 넘어선 부종·압통, 딱딱한 촉감, 물집, 피부 괴사나 멍, 만질 때 느껴지는 가스, 의식 변화. 지침은 괴사성 근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외과 협진을 권고한다
- 아플 수 있다고 미리 말한다
- 어디까지 — 활력징후·경계 표시·위험 신호 확인이 끝난 상태
이럴 때 더 본다
- 면역이 떨어진 환자 — 지침은 숙주 방어가 현저히 떨어진 환자를 따로 항생제 대상으로 둔다. 병력을 확인해 적는다
- 저혈압이 같이 있을 때 — 「패혈증 의심」의 순서로 넘어간다
② 짜는 동안 무엇을 하나?
왜
같은 지침은 농양 고름의 그람염색과 배양을 권고하되, 전형적인 경우에는 이 검사 없이 치료하는 것도 합리적이라고 쓴다. 배양을 할지는 의사가 정하니, 고름이 나오기 전에 물어 용기를 준비해 둔다.
어떻게 · 어디까지
- 배양 여부를 묻고 면봉·용기를 준비한다
- 나온 고름의 양·색·냄새를 본다
- 세척액 — 배농한 자리를 생리식염수로 씻을 수 있게 준비해 둔다
- 출혈이 계속되는지
- 환자가 참기 힘들어하면 멈추고 알린다
- 어디까지 — 검체에 라벨을 붙여 보내고, 심지를 넣었는지와 개수를 적는다
이럴 때 더 본다
- 통증이 보이는 것보다 훨씬 심할 때 — 절개 도중이라도 알린다. 지침이 든 괴사성 감염 신호다
- 항응고제를 먹는 환자 — 절개 부위 출혈을 더 오래 본다
- 검체를 여러 개 받을 때 — 받는 즉시 환자 앞에서 라벨을 붙인다(「시술 보조의 공통 순서 — 준비·보조·진정 하 관찰」)
③ 끝나고 무엇을 보나?
왜
배농 뒤 관찰은 집에서 이어진다. 처음 그린 경계와 처음 잰 활력징후가 다음에 보는 사람이 비교할 기준이다. 심지를 넣었다면 언제 빼거나 바꿀지가 정해져야 환자가 다시 온다.
어떻게 · 어디까지
- 그려 둔 경계를 넘어 번지는지
-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기다리지 말고 오라고 한다
- 심지 교환·제거 날짜를 확인해 적어 준다 — 주기는 병원 기준
- 드레싱 방법을 보호자도 알아듣게 설명한다
- 항생제를 처방받았으면 먹는 방법과 기간을 설명한다
- 어디까지 — 재진 날짜와 장소를 종이로 건넨 것까지
이렇게 말한다
“○번 ○○○님 배농했습니다. 고름 배양 나갔고 심지 넣었습니다. 발적 경계 표시해 뒀고, 내일 드레싱 오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럴 때 더 본다
- 처음에 열이 있던 환자 — 보내기 전에 다시 잰 값을 적는다
- 경계를 이미 넘었을 때 — 귀가 전에 의사에게 다시 보인다
하지 말 것
- 배양 여부를 안 묻고 끝내기
- 발적 범위를 표시 안 해 두기
- 심지 교환 일정을 안 정해 주기
- 보이는 것보다 심한 통증을 넘기기
기록·인계
부위와 크기 · 발적 범위 표시 여부 · 시작 전 활력징후 · 배농량과 양상 · 배양 채취와 보낸 시각 · 심지 여부와 교환 예정 · 재진 안내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배양 용기와 보관 방법
- 심지 교환 주기와 담당
- 항생제 처방 기준
- 외과 협진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