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 계열별 주의와 첫 투여 시각
패혈증 의심 환자다. 항생제 처방이 떴다. 배양은 아직 안 나갔다.
- ① 첫 투여 시각이 왜 중요한가?
- ② 주기 전에 계열마다 무엇을 확인하나?
- ③ 주는 동안 무엇을 보나?
① 첫 투여 시각이 왜 중요한가?
왜
패혈증에서 항생제 투여가 한 시간 늦어질 때마다 사망률이 유의하게 올라간다(국내 종설). 질병관리청은 패혈쇼크면 1시간 이내, 쇼크가 아니어도 3시간 이내를 목표로 둔다. 혈액배양은 항생제 전에 2쌍을 뽑는 것이 원칙이지만, 검사 때문에 항생제 투여가 지연되면 안 된다.
어떻게 · 어디까지
- ① 배양 2쌍을 먼저 시도한다 — 첫 투여 뒤 수 분~수 시간 안에 균이 자라지 않을 수 있다
- ② 배양이 늦어지면 혼자 기다리지 않는다 — “항생제 먼저 들어갈까요?”라고 묻는다
- ③ 항생제가 오는 시간을 챙긴다 — 늦어지면 기다린 시각을 적고 알린다
- ④ 투여 시각을 분 단위로 적는다
- ⑤ 어디까지 — 첫 항생제가 들어간 시각이 기록되면 이 단계가 끝난다. 순서의 판단은 의사가 한다
이럴 때 더 본다
- 첫 항생제가 둘 이상일 때 — 무엇부터 줄지 처방한 의사에게 묻는다
- 정맥이 어려운 환자 — 배양과 정맥로 확보가 겹쳐 늦어진다. 일찍 도움을 청한다
- 시각 기록 — 「패혈증 의심」 항목의 기록과 같은 시각이어야 한다
② 주기 전에 계열마다 무엇을 확인하나?
왜
중환자실 안전관리 지침은 항생제 주사 전 약물과민반응 과거병력을 확인하라고 쓴다. 그리고 계열마다 허가사항에 적힌 주의점이 다르다 — 섞으면 안 되는 수액, 지켜야 하는 주입 시간, 쓰면 안 되는 환자.
어떻게 · 어디까지
| 계열과 예시 | 간호사가 주의할 것 (의약품안전나라 허가사항) |
|---|
| 세팔로스포린 — 세프트리악손 | 칼슘 든 용액과 섞지 않는다. 주입구를 나눠도 동시에 주지 않는다 |
| 페니실린계 — 피페라실린/타조박탐 | 과거 알레르기 반응을 반드시 묻는다 |
| 퀴놀론 — 레보플록사신 | 최소 30~60분에 걸쳐 · 힘줄 통증 · 뇌전증 환자에게 쓰지 않는다 |
| 글리코펩티드 — 반코마이신 | 60분 이상에 걸쳐 · 빠르면 얼굴·목·몸통이 붉어진다 |
이럴 때 더 본다
- 하트만액이 옆줄로 들어가는 환자 — 세프트리악손과 동시에 주지 않는다
- 경련·뇌전증 병력 — 레보플록사신 처방이면 전달한다
- “전에 항생제 맞고 두드러기 났다” — 판단해서 거르지 않고 그대로 옮긴다
③ 주는 동안 무엇을 보나?
왜
아나필락시스는 원인에 노출된 뒤 수 분에서 수 시간 사이에 나타난다(「아나필락시스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반코마이신은 주입 속도 자체가 부작용을 만든다 — 급속 주입하면 얼굴·목·몸통이 붉어진다(의약품안전나라). 그래서 첫 투여는 달아 두고 떠나는 일이 아니다.
어떻게 · 어디까지
- 주입 시간을 펌프에서 확인한다 — 계열별 최소 시간보다 빨리 들어가지 않게
- 시작 후 초반 — 두드러기·가려움·얼굴 붉어짐, 숨, 혈압
- 얼굴·목·몸통이 붉어지면 — 반코마이신이면 속도부터 확인하고 알린다
- 주사 부위
- 어디까지 — 끝난 시각까지 적으면 첫 투여가 끝난다. 두 번째 투여 시각을 인계한다
이럴 때 더 본다
- 피부 증상 없이 혈압이 떨어질 때 — 아나필락시스일 수 있다(「알레르기·호흡기 약물」)
- 의식이 떨어진 환자 — 가려움·숨참을 말하지 못한다. 활력징후로 본다
- 여러 항생제가 이어서 들어갈 때 — 약마다 시작·종료 시각을 따로 적는다
하지 말 것
- 알레르기를 안 묻고 주기
- 배양을 못 뽑았다고 혼자 미루기
- 세프트리악손과 칼슘 든 수액을 동시에 주기
- 달아 놓고 초반에 자리를 뜨기
기록·인계
알레르기 문진 내용 · 배양 채취 시각과 쌍 수 · 항생제별 시작·종료 시각(분 단위) · 주입 시간 · 초반 반응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항생제 준비·불출 경로와 걸리는 시간
- 알레르기 확인 절차
- 계열별 주입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