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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공기를 넣기만 하고 내보내 주지는 않습니다. 나가는 것은 부풀었던 폐가 되돌아오는 힘에 맡깁니다(1-2). 숨이 빠르거나 길이 좁아 내쉴 시간이 모자라면, 남은 공기 위에 다음 숨이 쌓이고 폐 안에 압력이 남습니다. 화면의 PEEP에는 나오지 않는 이 압력이 auto-PEEP입니다.
| 원인 | 예 |
|---|---|
| 내쉴 시간이 짧다 | 호흡수가 빠르다 · 흡기 시간이 길다 |
| 길이 좁다 | 만성폐쇄성폐질환 · 천식 · 분비물 |
| 환자가 빨리 쉰다 | 통증 · 불안 · 비동조 |
A/C에서는 환자가 빨리 쉬면 그 횟수만큼 한 숨이 통째로 들어가므로 쌓이기가 더 쉽습니다(2-4).
AARC 2024년 지침은 PEEP과 auto-PEEP을 평가하도록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정확한 값은 호기 정지 기능으로 재며, 누가 언제 재는지는 부서 기준을 따릅니다.
※ 출처: AARC 환자-인공호흡기 평가 임상진료지침, Respir Care 2024;69(8):1042-1054
쌓인 공기 때문에 혈압이 급히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회로를 떼어 공기가 빠져나가게 하는 판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회로를 뗐을 때 혈압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폐 밖(흉막강)에 갇힌 긴장기흉은 그래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 판단은 혼자 하지 않고 부르면서 합니다.
🔔 부를 때 호기 곡선이 기저선에 닿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거나 혈압이 함께 떨어지면 즉시 알립니다. 설정 조정은 처방입니다.
💡 팁 파형을 보면 먼저 "다 내쉬었나?"부터 확인하세요. 이 질문이 7부와 8부를 이어 주는 고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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