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주기 전에 — 처방 확인·고위험약물·배합금기
처방이 떴다. 준비하고 들어가기 전에 확인할 것이 있다.
- ① 무엇을 확인하나?
- ② 고위험약물은 무엇이 다른가?
- ③ 준비한 약을 남에게 맡겨도 되나?
① 무엇을 확인하나?
- 환자·약·용량·경로·시각, 그리고 왜 이 약인지
- 알레르기 — 묻고, 기록도 같이 본다
- 신장기능과 간수치 — 용량이 걸리는 약이 있다
- 같이 들어가는 것 — 한 줄로 섞으면 안 되는 조합이 있다
- 처방이 애매하면 묻는다. 짐작하지 않는다
② 고위험약물은 무엇이 다른가?
고위험약물은 오류가 나면 치명적인 약이다. 항암제·고농도 전해질·헤파린·인슐린 같은 것이고, 「고위험의약품」 표식을 붙여 다른 약과 분리해 둔다.
- 고농도 염화칼륨은 희석 없이 단독으로 주면 심정지가 온다. 미리 섞인 완제품이 있으면 그것을 먼저 쓴다
- 투여 직전에 2인이 용량·용법·주입속도를 다시 확인한다
- 주입속도를 임의로 바꾸지 않는다
- 일혈되면 조직이 상하는 약이 있다 — 혈관이 살아 있는지 먼저 본다
③ 준비한 약을 남에게 맡겨도 되나?
준비한 사람이 바로 투약한다. 준비와 투약 사이에 사람이 바뀌면 그 주사기에 무엇이 들었는지 아는 사람이 없어진다.
- 준비한 주사기를 두고 가지 않는다
- 라벨 없는 주사기를 받지도, 주지도 않는다
- 중단했으면 왜 중단했는지를 적는다
하지 말 것
- 라벨 없는 주사기를 투약하기
- 고농도 염화칼륨을 희석 없이 주기
- 처방이 애매한데 짐작으로 준비하기
- 준비만 해 두고 남에게 넘기기
기록·인계
확인한 알레르기 · 2인 확인 여부와 대상 · 투여 시각과 주입속도 · 중단했으면 그 사유와 시각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우리 병원 고위험의약품 목록과 보관 위치
- 2인 확인이 필요한 약의 범위
- 배합금기 확인 경로(약제부·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