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 첫 10분에 오가는 말
교통사고 환자가 들어온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한다.
- ① 첫 10분에 무엇이 오가나?
- ② 내가 맡는 것은?
- ③ 옷을 벗기고 무엇을 보나?
① 첫 10분에 무엇이 오가나?
- 어떻게 다쳤나 — 속도, 높이, 안전벨트, 끼여 있었는지
- 현장에서의 의식과 활력징후
- 오는 길에 준 것
- 목과 등을 고정했는지
다친 방식이 어디를 다쳤을지를 알려 준다. 구급대가 가기 전에 받는다.
② 내가 맡는 것은?
- 산소·모니터·굵은 정맥로 두 개와 채혈
- 보온 — 몸이 식으면 피가 더 안 멎는다
- 눌러서 멎는 출혈은 손으로 누른다
- 고정은 지시가 있을 때까지 풀지 않는다
- 통증을 묻고 적는다
③ 옷을 벗기고 무엇을 보나?
- 옷을 자른다. 벗기려고 환자를 움직이지 않는다
- 등·겨드랑이·엉덩이 — 안 보이는 곳에 상처가 있다
- 옮길 때는 통나무 굴리듯 여럿이 함께
- 다 본 뒤에는 덮는다. 체온이 떨어진다
첫 10분에 오가는 말은 대부분 기전과 시각이다. 그 둘을 놓치면 나중에 아무도 못 채운다.
하지 말 것
- 목 고정을 임의로 풀기
- 옷을 벗기려고 환자를 끌어당기기
- 등을 안 보고 앞만 보기
- 보온을 나중으로 미루기
여기서 이어지는 항목
체위와 이송 — 척추 고정 · 상처 세척(이리게이션)과 드레싱·지혈 · 부목(스플린트) 고정 — 대고 나서 보는 것 · 수액과 혈액제제 · 체온 올리고 내리기 — 가온기(워머)와 냉각
기록·인계
손상 기전 · 현장과 도착 활력징후 · 고정 상태와 푼 시각 · 발견한 상처 부위 · 보온 시작 시각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중증외상 호출 기준과 경로
- 대량수혈 프로토콜
- 영상 이동 시 동행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