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환자가 왔을 때 내가 서는 자리 — 심정지를 기준으로
침대가 들어오는데 가슴압박을 하면서 들어온다. 어디에 서야 할지 모르겠다.
- ① 자리가 왜 정해져 있나?
- ② 신규가 맡는 자리는 어디인가?
- ③ 이 구조는 심정지에만 쓰나?
① 자리가 왜 정해져 있나?
급한 환자에게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붙는다. 자리가 안 정해지면 같은 일을 둘이 하고 아무도 안 하는 일이 생긴다.
- 압박하는 사람 — 교대할 사람도 미리 정해 둔다
- 기도를 맡는 사람 — 환기와 흡인
- 약과 정맥로를 맡는 사람
- 기록하는 사람 — 시각을 소리 내어 부른다
- 지휘하는 사람 — 지시를 낸다
② 신규가 맡는 자리는 어디인가?
- 대개 압박이나 기록부터다. 둘 다 정확도가 중요하고 판단이 필요 없다
- 압박을 맡으면 교대 신호를 먼저 말한다. “저 곧 바꿔 주세요”
- 기록을 맡으면 시각을 소리 내어 부른다. “에피 ○시 ○분 들어갔습니다”
- 어느 자리든 내가 무슨 자리인지 먼저 말한다. “제가 압박 할게요”
압박 깊이·속도 같은 술기는 Ⅴ부 심폐소생술에 있다. 여기서 다루는 건 자리와 말이다.
③ 이 구조는 심정지에만 쓰나?
- 아니다. 아나필락시스·중증외상·대량출혈도 같은 구조다
- 달라지는 건 누가 무엇을 맡느냐지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아니다
- 자리가 비어 있으면 그 자리를 말한다. “기록 하실 분 없어요?”
신규가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아무 자리도 안 잡고 서 있는 것이다. 자리를 잡는 것만으로 팀이 하나 는다.
하지 말 것
- 자리를 안 잡고 지켜보기
- 시키지 않았는데 지휘하기
- 압박하면서 힘든 것을 말 안 하기 — 깊이가 얕아지면 피가 돌지 않는다
- 기록을 나중에 몰아 적기
여기서 이어지는 항목
심폐소생술(CPR) — 가슴압박·환기·제세동 · 소생 약물 — 에피네프린·아미오다론 · 기록 — 무엇을 언제 남기나
기록·인계
인지 시각 · 내가 맡은 자리 · 압박 시작과 교대 시각 · 투여한 약과 시각 · 제세동 시각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우리 구역 소생팀 구성과 호출 방법
- 소생 카트 위치와 점검 주기
- 소생 기록지 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