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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는 환자. “배양 나가고 항생제 준비해 주세요.”
혈액배양은 피 속에 균이 자라는지를 보는 검사다. 항생제가 들어간 뒤에 뽑으면 균이 억눌려 자라지 않는다. 그러면 무슨 균인지, 어떤 항생제가 듣는지를 영영 모른 채 치료하게 된다.
다만 배양 때문에 항생제를 늦추지는 않는다. 채혈이 오래 걸릴 것 같으면 “먼저 갈까요?”라고 묻는다. 순서는 원칙이고 판단은 의사가 한다.
오염된 배양 하나가 쓰지 않아도 될 항생제를 며칠 쓰게 만든다.
“염증 수치가 정상이니 괜찮다”는 말을 환자에게 하지 않는다.
기록·인계
배양 뽑은 부위와 시각 · 세트 수 · 항생제 투여 시각 · 체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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