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 — 어느 값이 지금 급한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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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 어느 값이 지금 급한가

전해질 — 어느 값이 지금 급한가

검사실에서 전화가 왔다. “칼륨 6.1 나왔어요.”

  1. ① 이 값이 환자 상태를 반영하나?
  2. ② 값이 먼저인가, 환자에게 나타난 것이 먼저인가?
  3. ③ 보고에 무엇을 담아야 다시 안 물어보나?

① 이 값이 환자 상태를 반영하나?

  • 용혈 — 검체가 깨지면 적혈구 안의 칼륨이 새어 나와 높아진다
  • 지혈대와 주먹 — 오래 묶었거나 쥐었다 폈으면 칼륨이 오른다
  • 수액이 들어가던 팔 — 어느 전해질이든 희석되거나 섞인다
  • 신장기능(Cr·eGFR)이 같이 왔는지 — 안 빠지는 상태인지 알려 준다

② 값이 먼저인가, 환자에게 나타난 것이 먼저인가?

전해질은 값이 아니라 몸에 나타난 것으로 급하다. 칼륨 6.1이어도 심전도가 멀쩡하면 시간이 있고, 5.8인데 T파가 뾰족하면 급하다. 그 자리가 전해질마다 다르다.

전해질결과지 표기무엇을 보나먼저 하는 것
칼륨K심전도 — 높으면 뾰족한 T파, 낮으면 U파심전도부터 찍는다
나트륨Na의식 — 처짐, 말이 안 맞음, 경련의식 수준과 교정 속도를 확인
칼슘Ca손발·입 주위 저림대량 수혈·수액 중이면 의심
마그네슘Mg심부건반사와 호흡수주입 중이면 반사·호흡수 확인
  1. ① 심전도부터 찍는다. 보고 전에 찍어 두면 판단이 한 번에 끝난다
  2. ② 칼슘·인슐린·포도당·이온교환수지 처방이 나올 수 있다. 정맥로를 확보해 둔다
  3. ③ 재검은 다른 팔에서 굵은 바늘로 뽑는다

③ 보고에 무엇을 담아야 다시 안 물어보나?

이렇게 말한다

“○○번 ○○○님 칼륨 6.1입니다. 용혈 소견 없고 신장기능은 ○○. 심전도 찍어 뒀고 T파가 뾰족합니다. 재검할까요, 처치 들어갈까요?”

값·검체 상태·몸에 나타난 것·내가 묻는 것. 이 넷이 한 문장에 있으면 다시 안 묻는다.

하지 말 것
  • 용혈이 의심되는데 그대로 보고하고 끝내기
  • 심전도 없이 값만 가지고 보고하기
  • 칼륨을 정맥으로 밀어 넣기(IV push). 희석해서 정해진 속도로만
  • 나트륨 교정 속도를 임의로 올리기

기록·인계
채혈 부위와 시각 · 용혈 여부 · 심전도 찍은 시각 · 보고한 시각과 대상 · 재검 결과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전해질별 위험값 기준과 보고 경로
  • 재검 판단 기준
  • 고칼륨 처치 세트 위치
  • 칼륨 정주 최대 속도와 말초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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