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명이 동시에 있을 때 — 누구부터 보나
네 자리에서 동시에 부른다. “간호사님!” “여기 알람 울려요.” “진통제 언제 와요?”
- ① 무엇으로 순서를 정하나?
- ② 지금 못 하는 일은 어떻게 하나?
- ③ 혼자 감당이 안 될 때는?
① 무엇으로 순서를 정하나?
- 숨과 순환이 먼저다. 알람이 산소포화도·혈압이면 그 자리부터
- 시간이 정해진 일이 다음이다 — 항생제 첫 투여, 배양, 재평가 시각
- 나빠지는 방향인 환자가 안정된 환자보다 먼저다
- 말이 없어진 환자를 먼저 본다. 계속 부르는 환자보다 조용해진 환자가 위험하다
마지막 줄이 실전에서 가장 어렵다. 몸은 소리 나는 쪽으로 간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조용한 자리를 본다.
② 지금 못 하는 일은 어떻게 하나?
- 미룬다고 결정하고 미룬다. 잊는 것과 미루는 것은 다르다
- 미룬 것은 적어 둔다. 머리에 담지 않는다
- 시각이 있는 일은 알람을 걸어 둔다
이렇게 말한다
“지금 저쪽 환자분이 급해서요, 10분 안에 와서 진통제 확인해 드릴게요.”
언제 오겠다고 말하는 것이 부르는 횟수를 줄인다.
③ 혼자 감당이 안 될 때는?
- 먼저 말한다. “저 지금 3번이랑 5번 동시에 잡혀 있어요”
- 선임에게 무엇을 대신해 달라고 구체적으로 말한다
- 손이 비는 사람이 없으면 순서를 확인받는다. 판단을 혼자 지지 않는다
도움을 청하는 것은 일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지키는 방법이다.
하지 말 것
- 부르는 소리 나는 쪽부터 가기
- 미룬 일을 적지 않고 기억에 맡기기
- “조금만요”만 반복하고 시각을 안 주기
- 감당이 안 되는데 말하지 않기
기록·인계
미룬 일과 다시 하기로 한 시각 · 도움을 청한 시각과 대상 · 실제로 한 시각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손이 부족할 때 알리는 경로
- 시간이 정해진 투약을 누가 이중 확인하나
- 구역 간 도움 요청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