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받은 첫 5분 — 순서가 정해져 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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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받은 첫 5분 — 순서가 정해져 있다

환자를 받은 첫 5분 — 순서가 정해져 있다

구급차가 들어온다. “78세 남자, 의식 처지고 혈압 낮습니다.”

  1. ① 순서가 왜 정해져 있나?
  2. ② 첫 5분에 손으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3. ③ 5분 안에 무엇을 말해야 하나?

① 순서가 왜 정해져 있나?

숨 → 순환 → 의식 순서다. 나빠졌을 때 빨리 죽는 순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순서가 몸에 있으면 당황해도 손이 먼저 움직인다. 첫 5분에 생각해서 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병력을 자세히 묻는 것은 이 다섯 가지가 끝난 뒤다. 묻다가 늦어지는 것이 신규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다.

② 첫 5분에 손으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1. ① 눕히고 기도를 연다. 고개 위치를 잡고, 분비물이 있으면 석션
  2. ② 산소와 모니터를 붙인다 — 산소포화도·심전도·자동 혈압
  3. ③ 정맥로를 잡으면서 그 자리에서 채혈한다. 두 번 찌르지 않는다
  4. ④ 혈당을 잰다. 의식이 처져 있으면 무조건 잰다
  5. ⑤ 체온을 잰다. 가장 자주 빠뜨리는 값이다

구급대가 떠나기 전에 발견 시각·현장 상태·준 약을 받아 적는다. 가고 나면 물을 곳이 없다.

③ 5분 안에 무엇을 말해야 하나?

이렇게 말한다

“○○구역 ○○○님, 78세 남자, 요양원에서 의식 저하로 왔습니다. 혈압 82/50, 맥박 110, 호흡 24, 산소포화도 90%, 혈당 45입니다. 산소 5L 달고 정맥로 잡았습니다. 와 주시겠어요?”

첫 보고에는 내가 이미 한 것을 붙인다. 그래야 다음 지시가 겹치지 않는다.

하지 말 것
  • 병력부터 자세히 묻다가 모니터를 늦게 붙이기
  • 정맥로를 잡고 나서 채혈하려고 또 찌르기
  • 의식이 처진 환자에게 혈당을 안 재기
  • 체온을 빠뜨리기
  • 구급대가 떠난 뒤에 현장 상황을 물으려 하기

기록·인계
도착 시각 · 첫 활력징후와 잰 시각 · 산소·정맥로·채혈 시각 · 첫 보고 시각과 대상 · 구급대에게 받은 내용

✅ 우리 병원에서 확인할 것

  • 우리 구역 초기 처치 세트 위치
  • 자동으로 나가는 검사(프로토콜)가 있는지
  • 혈당계 위치와 관리 방법
  • 구급대 인수 기록을 어디에 남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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