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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의 성장은 연차보다 상태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같은 3년 차라도 학교 규모와 경험한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 단계 | 상태 | 이 단계의 과제 |
|---|---|---|
| Lv.0 기웃거림 | 보건교사가 무슨 일인지 설명하지 못한다 | 자격 경로와 갈래를 파악하기 |
| Lv.1 준비 | 내 경로가 정해졌고 요건을 채우는 중이다 | 자격 요건 완성, 시험 또는 공고 준비 |
| Lv.2 첫 학교 | 첫 발령 또는 첫 계약. 한 해를 처음 돌아본다 | 학사일정과 문서 업무에 적응하기 |
| Lv.3 한 바퀴 완주 | 3월부터 2월까지를 혼자 운영할 수 있다 | 내 방식의 업무 체계 만들기 |
| Lv.4 상황 설계 | 감염병·응급 상황에서 학교의 대응을 설계한다 | 계획을 세우고 다른 교직원을 움직이기 |
| Lv.5 학교가 바뀌어도 | 전보로 학교가 바뀌어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 1급 자격연수, 이후 경로 선택 |
첫해에 힘든 이유는 간호 업무 때문이 아니라 행정과 혼자라는 조건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안을 어떻게 쓰는지, 이 상황을 누구에게 알려야 하는지, 이 물품을 어떻게 사는지가 막힙니다. 이 부분은 대체로 한 해를 돌면 해결됩니다. 3월의 막막함과 11월의 감각은 꽤 다릅니다.
한 해를 온전히 돌아본 뒤에는 업무가 반복 구조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자기 방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건교육을 어떻게 구성할지, 기록을 어떻게 관리할지, 물품을 어떤 주기로 점검할지 같은 것들입니다.
💡 팁 첫해에 "이 일이 나랑 안 맞는다"는 판단은 조금 미뤄도 돼요. 3월과 11월의 체감이 정말 다르고, 두 번째 3월은 첫 번째와 또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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