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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는 "교대 없는 간호사"라는 한 줄로 소개되기 쉬운 길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면, 그 한 줄 뒤에 있는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등급과 지시서로 움직이는 제도, 수가와 인건비 지출비율로 정해지는 급여, 혼자 이동하고 혼자 판단하는 하루, 그리고 법이 요구하는 경력 2년과 현장이 요구하는 처치 경험 사이의 차이.
학생과 신규간호사라면 지금 할 일은 하나입니다. 앞으로의 2년을 어떤 처치를 직접 해보는 2년으로 만들지 정하는 것입니다. 임상 경력자라면 내 경력과 조건으로 지금 어떤 문을 두드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알고 난 뒤에 고른 길은 모르고 들어간 길보다 덜 흔들립니다. 이 책이 그 판단의 재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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