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 센서가 빠진 건 아닌지, 조금만 더 지켜보면 오르지 않을지, 내가 괜히 불렀다가 아무 일도 아니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한꺼번에 듭니다. 신규 간호사가 가장 오래 망설이는 자리가 바로 여기입니다.
8부는 응급 상황을 다룹니다. 8부 전체가 답하는 질문은 "지금 당장 사람을 불러야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입니다. 답은 세 동작으로 요약됩니다. 떼고, 앰부로 환기하며, 동시에 부릅니다. 원인은 그다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됩니다. 오히려 그래야 합니다. 아래 목록에 해당하면 원인을 찾기 전에 먼저 부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판단하는 것은 부름을 받고 온 사람이 합니다.
"확실해지면 부르겠다"는 가장 위험한 판단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 자체가 부를 이유입니다.
다음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하면 부릅니다. 목록에 없더라도, 이상하다고 느끼면 부릅니다.
부르는 것과 손을 쓰는 것은 차례로 하는 일이 아니라 동시에 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오는 동안 내 손은 다음 순서로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신규 간호사 소연 씨의 환자에게서 갑자기 가슴이 잘 오르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합시다. 소연 씨는 이유를 몰랐고, 혹시 잘못 본 것일까 망설여졌습니다. 그래도 회로를 떼고 앰부를 짜면서 바로 외쳤습니다. "○○ 병실, 인공호흡기 환자, 가슴이 안 올라요."
소연 씨가 한 말에는 진단명이 없습니다. 장소, 상황, 관찰한 것 한 가지만 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원인은 사람이 모인 다음에 함께 찾으면 됩니다.
팁 부를 때는 "○○ 병실, 인공호흡기 환자, 가슴이 안 올라요"처럼 장소, 상황, 관찰 한 가지만 말하면 돼요.
다음에 읽을 편 → 2-1 「회로 한 바퀴」
다음 이론을 계속 학습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고 계속 학습필기노트, 하이라이터, 메모는 잘 쓰고 있어?
내보내줘운영진이 검토할게요!
마이페이지에서 차단한 회원을 관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