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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환자를 몇 년에 걸쳐 다시 만나는 곳
혈액암과 고형암 환자의 항암치료와 그 부작용을 간호해요. 치료 주기마다 같은 환자가 다시 입원하기 때문에, 한 번 보고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는 점이 다른 병동과 가장 크게 달라요.
혈액내과와 종양내과를 나눠 운영하는 병원도 있어요.
어떤 환자를 만나나요?
| 분야 | 자주 만나는 질환 | 병동에서 주로 보게 되는 것 |
|---|---|---|
| 백혈병 | 급성·만성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 호중구 수치, 발열, 잇몸·코 출혈 |
| 림프종·골수종 |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 뼈 통증, 신장 기능, 항암 주기 일정 |
| 빈혈 |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 수혈 반응, 멍과 점상출혈, 피로 정도 |
| 고형암 |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 항암 부작용이 나타나는 시점, 체중과 식사량 |
| 방사선 치료 |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는 환자 | 피부 반응, 입안 점막, 피로 |
| 완화 | 말기 환자 | 통증 조절, 숨참, 가족과의 대화 |
위장관암·유방암처럼 수술로 떼어낸 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도 이 병동에서 봐요. 수술 자체는 외과병동에서 해요.
간호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하루는 이렇게 흘러가요
| 시간 | 하는 일 | 이 시간의 관건 |
|---|---|---|
| 인계 · 07시 전후 | 오늘 항암 맞을 환자부터 | 어제 수치, 열이 났던 환자, 수혈이 예정된 환자를 먼저 확인해요 |
| 아침 | 채혈 결과를 기다려요 | 호중구와 혈소판이 기준을 넘어야 항암이 시작돼요. 안 되면 일정이 미뤄져요 |
| 오전 | 항암 준비와 전처치 | 중심정맥관을 확인하고 항구토제를 먼저 줘요. 항암제는 두 사람이 같이 확인해요 |
| 낮 | 항암 주입과 수혈 | 시작한 뒤 정해진 시간은 곁에 있어요. 오한·발열·발진이 오면 바로 멈춰요 |
| 오후 | 부작용 교육과 보호 격리 | 며칠째에 무엇이 나타나는지 미리 알려줘요. 수치가 낮은 환자는 격리와 식사를 관리해요 |
| 인계 · 15시 전후 | 몇 번째 주기 며칠째인지 | 수치 추이와 다음에 예정된 것을 함께 넘겨요 |
데이 근무 하루를 예로 든 거예요. 항암 일정과 격리 기준은 병원 지침에 따라 달라요.
이런 성향이라면 관심 가져보세요
이런 성향이라면 고민해보세요
앞의 목록과 짝이에요. 이 부서가 매일 요구하는 것 중, 사람에 따라 오래 하기 힘들 수 있는 쪽을 적었어요.
여기에 해당한다고 못 하는 부서라는 뜻은 아니에요. 성격만으로 적합성을 판단하지도 않고요. 다만 미리 알고 들어가면 첫 몇 달에 덜 흔들려요. 보호자 상주와 면회 방식은 병원·병동마다 다르니 지원 전에 확인해 보세요.
주기마다 같은 환자와 보호자가 돌아와 이름을 다 알게 되는 병동이에요. 그만큼 가까운 대신, 한 사람의 나쁜 소식이 병동 전체에 오래 남아요. 감염에 약한 환자가 많아 면회와 반입 규칙도 다른 병동보다 엄격해요.
입사 전, 이 네 가지 약은 알고 가요
| 약 | 어떻게 작용하나요 | 간호할 때 보는 것 |
|---|---|---|
| Ondansetron 온단세트론 · 항구토제 | 구토를 일으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요. 항암제보다 먼저 주는 경우가 많아요 | 항암제보다 앞서 들어갔는지, 변비와 두통 |
| Filgrastim 필그라스팀 · 호중구 촉진제 | 골수에서 호중구가 만들어지는 것을 자극해 감염에 취약한 기간을 줄여요 | 뼈 통증, 호중구 수치가 올라오는 추이 |
| Dexamethasone 덱사메타손 · 스테로이드 | 염증을 눌러 오심과 부기를 줄이고, 일부 혈액암에서는 치료제로도 써요 | 혈당 상승, 불면, 감염 징후가 가려질 수 있다는 점 |
| Allopurinol 알로퓨리놀 · 요산 저하제 | 요산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요. 항암 시작 직후 세포가 한꺼번에 깨질 때 신장을 보호하려고 써요 | 소변량, 신장 기능 수치, 피부 발진 |
용량과 투여 기준은 병원 처방과 지침을 따라요.
| 용어 | 의미 |
|---|---|
| ANC | 절대호중구수. 감염을 막는 백혈구가 얼마나 남았는지 나타내요. 낮으면 보호 격리를 해요 |
| 중심정맥관 | 항암제를 오래 주기 위해 굵은 혈관에 넣어두는 관. 케모포트나 PICC 형태가 있어요 |
| 호중구 감소성 발열 | 호중구가 낮은 상태에서 나는 열. 원인을 찾기 전에 응급으로 다뤄요 |
| 점막염 | 항암제 때문에 입안과 소화관 점막이 헐는 것. 먹는 것과 구강간호에 바로 영향을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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