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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메르시 · 2급 응급구조사 · 기본응급처치학각론
포도당은 세포의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인슐린은 포도당 이용·저장에 관여한다. 식사 부족, 운동, 약물 등이 균형을 깨뜨리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뇌는 에너지 부족에 민감하여 혼란·이상행동·경련·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저혈당은 술 취함이나 뇌졸중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고혈당 위기는 포도당 숫자만 높은 문제가 아니다. 삼투성 이뇨로 탈수가 생기고 산염기·전해질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케톤산증에서는 깊고 빠른 호흡·구역·복통 등이, 고삼투성 상태에서는 심한 탈수·의식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장에서 이 둘을 완벽히 확진하기보다 생명위협을 발견하고 연결한다.
| 비교 | 저혈당 | 고혈당 위기 |
|---|---|---|
| 경과 | 비교적 빠를 수 있음 | 수시간~수일 진행 가능 |
| 단서 | 식은땀·떨림·허기·혼란 | 갈증·다뇨·탈수·의식 변화 |
| 위험 | 경련·기도 보호 실패 | 쇼크·산염기·전해질 이상 |
| 우선 | 기도·호흡·의식, 안전한 교정 연결 | 기도·순환·탈수 평가, 신속 이송 |
일반 응급처치 지식으로, 저혈당이 의심·확인되고 의식이 명료하며 안전하게 삼킬 수 있는 환자에게 빠르게 흡수되는 당을 경구로 제공하는 방법을 배운다. 흔히 성인 15~20g을 사용하고 약 15분 뒤 상태·혈당을 재평가하는 교육 방식이 있다. 의식 저하·구토·연하 장애가 있으면 입에 음식이나 액체를 넣지 않는다.
혈당 측정·약물 제공의 직접 수행은 2급의 현재 업무범위와 기관 절차·의료지도를 확인한다. 특히 혼수 환자에게 정맥 포도당을 투여하는 것은 2급의 독자 업무가 아니다. 교재에서 치료 원리를 배웠다는 이유로 주사 처치 권한이 생기지 않는다.
혈당이 올라가고 말이 정상으로 돌아왔어도 약물 효과가 오래 남으면 재발할 수 있다. 마지막 식사, 약물·용량 변경, 신장질환, 운동, 음주, 감염을 묻는다. 고혈당 환자에게 임의로 인슐린을 추가하면 저혈당과 전해질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전문 평가가 필요하다.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은 인슐린이 심하게 부족해 세포가 포도당을 쓰지 못하고 지방을 분해하면서 케톤이 쌓이는 상태다. 주로 제1형 당뇨병에서 감염·인슐린 중단·스트레스가 계기가 된다. 고혈당과 탈수, 대사성 산증이 함께 나타난다.
| 구분 | 대표 소견 |
|---|---|
| 증상 | 심한 갈증·다뇨, 구역·구토, 복통, 무기력 |
| 호흡 | 깊고 빠른 쿠스마울 호흡, 과일(아세톤) 냄새의 숨 |
| 전신 | 탈수 소견(마른 점막, 빈맥), 의식 저하 |
현장에서 혈당 숫자만으로 저혈당과 고혈당 위기를 단정하지 않는다. 기도·호흡·순환을 확인하고 산소·보온 등 기본 처치를 한 뒤 신속히 이송한다. 인슐린 투여는 2급 업무가 아니다.
문제 33. 의식이 저하되고 삼킴이 불확실한 저혈당 의심 환자에게 피할 행동은?
문제 34. 저혈당 증상이 호전된 뒤에도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해설: 33번 ③, 34번 ①. 삼킴 안전과 재발 가능성을 함께 관리한다. 근거 [C3] 응급처치, [C5], [C10]. 기출 42번.
[C3] 질병관리청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게시문과 2026.02.09 수정본. 기본·소아·신생아 소생 및 응급처치의 사실·권고를 확인했다. 본문·도판의 전재가 아닌 자체 서술이다.
[C5] WHO-ICRC Basic Emergency Care, 2025년 갱신 평가·외상·호흡·쇼크·의식변화·이송 교육자료. 국제자료의 전문 처치는 국내 급수별 업무범위를 우선한다.
[C10]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3~34조 및 별표 14. 2급 약물 조건과 전문 처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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