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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메르시 · 2급 응급구조사 · 기본응급환자관리
세척은 유기물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소독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을 줄이거나 제거하지만 모든 세균 아포까지 항상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멸균은 아포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미생물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오염물이 남으면 소독제나 멸균 과정의 효과를 방해하므로 세척을 건너뛰지 않는다.
내과적 무균법은 미생물 수와 전파를 줄이는 청결 관리이고, 외과적 무균법은 멸균 상태를 유지하는 관리다. 깨끗해 보이는 물품이 멸균된 물품이라는 뜻은 아니다. 소독제가 묻었다는 사실과 필요한 농도·시간이 충족되었다는 사실도 다르다.
| 분류 | 접촉 대상 | 처리의 기본 방향 |
|---|---|---|
| 고위험 기구 | 무균 조직·혈관 | 멸균 |
| 준위험 기구 | 점막·손상된 피부 | 최소 높은 수준 소독, 가능 시 적합한 멸균 |
| 비위험 기구 | 정상 피부 | 위험과 제품에 맞는 낮은 수준 등의 소독 |
동일한 이름의 기구라도 일회용 여부와 제조사 처리 방법이 다를 수 있다. 일회용 기구를 소독했다는 이유만으로 재사용하지 않는다. 전자장비는 임의로 액체에 담그면 고장이 생길 수 있어 제조사 지침과 기관 감염관리 절차를 함께 따른다.
포장 손상, 젖음, 유효기간 또는 기관의 사건 관련 관리 기준, 처리 표시 등을 확인한다. 멸균 물품은 멸균된 부분끼리 접촉하도록 하고 시야 밖에서 오염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물품은 안전하게 판단한다. 멸균 영역 위로 비멸균 물품이나 팔을 지나가게 하지 않는다.
포장이 젖으면 미생물이 이동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말려서 사용하지 않는다. 물품이 떨어졌는데 겉모양이 그대로라고 멸균 상태를 보장할 수 없다. 오염이 의심되면 교체하고 필요한 관리 과정을 다시 진행한다.
고압증기멸균은 열과 습기에 견디는 물품에 적용할 수 있다. 열에 약한 물품은 적합한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모든 재질에 같은 방식이 통하는 것은 아니다. 소독제는 농도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표면에 필요한 접촉시간이 유지되어야 한다. 서로 다른 세정제를 섞으면 위험한 기체나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사례 해설: 장비 표면에 소독제를 뿌린 즉시 마른 천으로 닦았다. 표면을 적셨다는 사실만으로 정해진 소독 효과가 확보되지 않는다. 제품이 요구하는 접촉시간을 지키고 장비 재질에 적합한지 확인해야 한다.
멸균 방법을 고를 때는 열을 견디는지뿐 아니라 습기를 견디는지도 본다. 건열 멸균은 수분을 이용하지 않는 열처리로, 적용 가능한 유리·금속이나 일부 분말·유성 물질 등의 특성과 연결하여 학습한다. 고압증기 멸균은 포화증기의 열 전달을 활용하며 열과 습기를 견디는 대상에 적합하다. 모든 날카로운 기구를 일률적으로 건열 처리한다는 뜻은 아니므로 제조사가 지정한 재처리 방법을 우선한다.
세척이 불충분하면 유기물이 남아 소독·멸균 효과를 방해한다. 사용 후 오염 제거, 적절한 세척, 건조·포장, 검증된 멸균 주기, 보관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온도만 높이면 멸균”이라는 문장은 시간·포장·접촉·장비 검증 조건을 빠뜨린다. 사용자가 임의의 온도와 시간으로 멸균 주기를 만들어 적용하지 않는다.
문제 17. 멸균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문제 18. 멸균 포장이 젖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적절한 판단은?
정답과 해설: 17번 ②. 소독과 구별되는 핵심이다. 18번 ④. 포장 상태는 멸균 유지 판단의 중요한 조건이다.
근거: [M11]. 기출 연결: 1교시 32~33번.
[M11] CDC Disinfection and Sterilization. 기구 위험도·세척·소독·멸균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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