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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감염관리와 격리

마이메르시 · 2급 응급구조사 · 기본응급환자관리

제8장 감염관리와 격리

자료 확인 2026.09.15

이 장의 목차1. 전파의 연결을 끊는다2. 전파경로별 주의3. 손위생과 보호구 제거4. 노출이 발생했을 때보충 강의 · 환자를 보호하는 격리와 손위생더 알아두기 · 보호구 선택과 다제내성균더 알아두기 · 보호구 착탈 순서와 노출 후 조치확인문제

1. 전파의 연결을 끊는다

감염은 병원체, 병원소, 배출구, 전파경로, 침입구, 감수성 있는 숙주가 연결될 때 발생한다. 손위생은 전파경로를 차단하고, 적절한 보호구는 노출을 줄이며, 기구 세척·소독은 오염된 환경의 위험을 낮춘다. 한 가지 조치만으로 모든 연결이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표준주의는 감염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환자에서 혈액·체액 노출 가능성과 수행 행위를 고려한다. 장갑을 끼고 환자를 만진 뒤 같은 장갑으로 휴대전화와 운전대를 만지면 오염을 옮길 수 있다. 장갑은 손위생을 대신하지 않는다.

2. 전파경로별 주의

구분 주된 위험 핵심 조치
접촉주의 손·표면을 통한 직접·간접 접촉 장갑·가운 등 위험에 맞는 보호, 공용기구 관리
비말주의 가까운 거리의 호흡기 비말 노출 적절한 마스크, 환자 호흡기 위생, 이동 최소화
공기주의 공기 중 입자 흡입 적합한 호흡보호구, 환기·격리 환경 확보

결핵, 홍역, 수두는 공기주의 학습에서 대표적으로 다룬다. 질환마다 접촉주의 병행 여부와 격리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질환 이름 하나를 외운 뒤 모든 상황에 동일한 보호구를 적용하지 않는다. 에어로졸 발생 가능 행위와 이송 환경도 함께 평가한다.

3. 손위생과 보호구 제거

손에 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으면 물과 비누를 이용한다. 그 외에는 적절한 알코올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병원체와 기관 지침에 따른 예외를 확인한다. 손끝, 엄지, 손가락 사이처럼 빠지기 쉬운 부위까지 마찰한다. 보호구를 벗을 때 오염된 바깥면이 얼굴이나 의복에 닿지 않도록 하고, 제거 과정과 끝에 필요한 손위생을 수행한다.

노출 예방은 착용 순서를 암기하는 것보다 오염된 부분을 구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보호구를 벗기 위해 청결 물품을 오염된 장갑으로 꺼내지 않도록 준비한다. 눈·코·입의 점막 노출 위험이 있으면 장갑만으로는 부족하다.

4. 노출이 발생했을 때

바늘찔림이나 점막 노출이 생기면 즉시 적절히 세척하고 보고하여 노출 후 평가를 받는다. 상처를 강하게 짜거나 부식성 약품으로 문지르는 방식은 피한다. 환자와 자신의 신원, 노출 시각, 물질, 부위, 보호구, 초기 조치를 사실대로 기록한다. 증상이 없다고 보고를 생략하지 않는다.

사례 해설: 의심 감염 환자 이송 후 구급차의 눈에 보이는 오염만 닦고 다음 환자를 태우려 한다. 들것 손잡이, 안전벨트, 모니터 조작부 같은 접촉면도 확인해야 한다. 세척·소독제의 적합성, 접촉시간, 건조와 준비 완료 여부까지 연결한다.

보충 강의 · 환자를 보호하는 격리와 손위생

격리의 목적은 방향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감염성 환자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줄이는 조치와, 방어력이 약한 환자가 외부 병원체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조치는 강조점이 다르다. 기출에서 사용하는 역격리는 뒤의 보호 목적과 연결된다. 전신 중증 화상처럼 피부 장벽이 크게 손상되면 감염에 취약해진다는 원리를 먼저 이해한다. 실제 환경·보호구는 진단과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결정한다.

손위생은 장갑 착용과 별개다. 장갑을 벗을 때 오염될 수 있으며, 오염 장갑으로 무전기·문손잡이·가방을 만지면 접촉 지점을 넓힌다. 물과 비누를 사용할 때는 손위생을 방해하는 물품을 정리하고 소매가 씻는 부위에 닿지 않도록 한다. 의료기관의 손위생 절차와 제품 사용법을 따른다. “장갑을 꼈다”는 사실만으로 청결 영역을 유지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더 알아두기 · 보호구 선택과 다제내성균

상황보호구
혈액·체액에 닿을 가능성장갑
체액이 튈 가능성(흡인, 심한 출혈, 분만)장갑 + 마스크 + 보안경(고글) + 가운으로 눈·코·입 점막까지 보호
비말로 전파되는 감염의료용 마스크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결핵 등)N95 또는 동급(KF94 이상) 호흡보호구

MRSA(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나 VRE(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 같은 다제내성균 환자는 접촉주의를 적용한다. 장갑과 가운을 착용하고, 처치 뒤 접촉한 표면과 기구를 소독하며, 인계할 때 해당 정보를 알린다.

더 알아두기 · 보호구 착탈 순서와 노출 후 조치

착용은 손위생 → 가운 → 마스크 → 보안경 → 장갑(가운 소매를 덮게) 순이다. 벗을 때는 가장 오염된 것부터 장갑 → 보안경 → 가운 → 마스크(앞면을 만지지 않고 끈만 잡는다) 순으로 제거한 뒤 손위생을 한다. 가운과 장갑을 함께 벗는 방식 등 순서가 일부 다른 기관 지침도 있다.

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으면 물과 비누로 약 40~60초, 알코올 손소독제는 약 20~30초 동안 손 표면이 마를 때까지 문지른다. 바늘에 찔리거나 베이면 상처를 짜지 말고 흐르는 물과 비누로 충분히 씻고, 눈·점막 노출은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오래 씻는다. 즉시 보고하여 B형간염·C형간염·HIV 노출 평가를 받으며, HIV 노출 후 예방 약물은 가능한 한 빨리 늦어도 72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하므로 보고를 미루지 않는다. 사용한 바늘은 뚜껑을 다시 씌우지 않고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바로 버리고, 혈액·체액이 묻은 물품은 의료폐기물로 분리한다.

확인문제

문제 15. 표준주의의 적용 대상은?

① 검사 양성 환자만
② 발열 환자만
③ 수술 환자만
④ 모든 환자에서 노출 위험에 따라 적용
⑤ 혈액이 보일 때만

문제 16. 혈액이 묻은 장갑을 벗은 다음 행동으로 적절한 것은?

① 손위생을 수행한다.
② 같은 장갑을 다시 착용한다.
③ 얼굴부터 만진다.
④ 운전대를 먼저 닦는다.
⑤ 장갑을 꼈으므로 손위생을 생략한다.

해설 펼치기 / 접기

정답과 해설: 15번 ④. 감염 확인 여부와 무관하게 노출 위험을 평가한다. 16번 ①. 장갑의 미세 손상이나 제거 과정에서 손이 오염될 수 있다.

근거: [M8], [M9], [M10]. 기출 연결: 1교시 31·33번.

이 장의 근거자료

[M8] CDC Standard Precautions.

[M9] CDC Transmission-Based Precautions.

[M10] CDC Hand Hygiene.

이 장의 목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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