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9. ICU 시술·처치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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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9. ICU 시술·처치

part9. ICU 시술·처치
CHAPTER 9.1

시술 전 간호사가 준비하는 것 (공통)

시술 준비를 부탁받으면 필요한 세트를 가져오는 일이 먼저 떠오른다. ICU에서는 그와 함께 이미 연결된 호흡 지원과 지속주입 약물, 모니터링이 시술 중에도 이어지게 준비해야 한다. 환자의 몸에 새 관을 넣는 동안 기존 치료가 끊기지 않도록 보는 것도 간호사의 역할이다.

환자와 시술명·부위, 설명과 동의 상태를 맞추고 현재 의식·호흡·혈압을 확인한다. 항응고제와 관련 검사, 약물·소독제 알레르기는 시술자가 알아야 할 배경이다. 시작 전 상태를 알고 있으면 이후 출혈이나 호흡·순환 변화를 비교하기도 쉽다.

물품과 멸균 공간을 준비하면서 모니터, 산소·석션과 필요한 응급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지 살핀다. 시술자·보조자·환자 감시·기록 역할을 나누고 타임아웃에 참여한다. 응급 상황에서 여러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더라도 아직 확인하지 못한 항목을 완료했다고 답하지 않는다. 동의·타임아웃·서식은 기관 절차에 따른다. (병원차)

시술 중 오염이나 필수 물품 누락을 발견하면 바로 구체적으로 말한다. 끝난 뒤에는 새 장치의 위치·기능과 사용 가능 여부, 후속 검사·관찰 계획을 확인한다. 원래 연결되어 있던 약물·배액·호흡 회로도 다시 맞춰야 시술 준비가 이후 간호까지 이어진다.

첫 주 포인트 시술 시작 전 자신의 역할을 한 문장으로 확인한다. ‘준비 완료’는 물품이 있는 것과 환자에게 사용할 준비가 된 것을 구분해 말한다.

CHAPTER 9.2

인튜베이션(기관내삽관)

인튜베이션은 기관내관을 넣어 기도를 확보하고 환기를 돕는 시술이다. ICU에서는 산소화나 혈압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어 물품 전달과 환자 감시를 팀 안에서 나누어 맡는다.

준비할 때는 튜브·후두경·스타일렛처럼 요청된 기도 물품과 석션·산소·환기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한다. 스타일렛은 튜브 모양을 잡는 보조 도구다. 약물 지시를 받으면 이름·경로 등 필요한 내용을 되읽고 실제 투여 시각을 남긴다. 시술 중 산소포화도·심박수·혈압이 달라지면 맡은 담당자가 즉시 알린다.

관이 들어갔다고 위치 확인이 끝난 것은 아니다. 지속 파형 호기말 이산화탄소와 임상 평가를 함께 사용하며 청진이나 가슴 움직임 하나로 확인을 마치지 않는다. 흉부 영상은 깊이·합병증 평가 등에 쓰이지만 식도 삽관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하는 순간을 대신하지 않는다. 확인과 검사 절차는 팀의 계획에 따른다. (병원차)

고정 뒤에는 치아·입술 등 기준점과 깊이, 커프·연결, 실제 호흡 지원을 맞춘다. 근이완으로 움직임이 사라져도 sedation·진통이 확보됐다는 뜻은 아니다. 이후 약물 효과와 혈압·산소화 변화, 관 이동을 관찰하고 어려운 기도나 시도 횟수, 후속 처방까지 인계한다.

첫 주 포인트 관이 들어간 시각과 위치 확인이 이루어진 시각을 구분한다. 깊이 숫자는 어느 기준점에서 읽었는지까지 남긴다.

CHAPTER 9.3

기관절개

‘기관절개 계획이 있어요’라고 들으면 앞으로의 기도 형태가 달라진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트라케오스토미라고도 부르며 목 앞쪽에 통로를 만들어 관을 유지하는 시술이다. 기관절개를 했다고 인공호흡기 치료가 바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준비 전에는 수술적 방식인지 경피적 방식인지, 어디서 어떤 팀이 시행하는지 확인한다. 기존 E-tube와 환기 상태, 항응고제·출혈 위험, 관련 검사와 기도·산소 장비를 맞춘다. 방식에 따라 물품과 팀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병원차)

시술 중에는 멸균 영역과 기도 담당자의 지시를 확인하면서 산소화·혈압을 관찰한다. 직후에는 기도 위치와 환기 확인 결과, 출혈·피하기종, 고정을 연결해 본다. 관 종류·크기·커프 유무와 시술 시각을 남기고 가습·석션·피부 관리 계획을 이어받는다.

새로 만든 통로에서 관이 빠지면 다시 밀어 넣는다고 원래 기도로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다. 맹목적으로 재삽입하지 않고 즉시 기도 대응팀을 요청한다. 기관절개와 후두전절제 후 목으로만 호흡하는 상태는 상기도 연결이 다르다. 최초 교환 시기·담당과 침상 응급 물품의 종류·위치까지 확인해 인계한다.

첫 주 포인트 기관절개관의 크기뿐 아니라 관 종류와 상기도 연결 상태를 확인한다. 응급 물품은 보관 위치까지 직접 알아둔다.

CHAPTER 9.4

C-line(중심정맥관) 삽입

C-line 삽입을 준비하면서는 새 관을 넣는 목적과 현재 약물이 들어가는 경로를 함께 파악한다. 시술 준비 때문에 지속주입이 끊기거나, 새 관의 사용 확인 전에 약물이 연결되는 일을 줄이기 위해서다.

삽입 부위·관 종류와 영상 보조 계획, 출혈·알레르기 정보를 확인하고 멸균 세트를 준비한다. 손위생과 피부 소독·건조, 최대 멸균 차단이 이어져야 한다. 초음파를 사용하더라도 무균술이나 삽입 후 확인이 생략되는 것은 아니다. 오염을 발견하면 바로 알린다.

삽입 뒤에는 위치와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결과, 관 길이·고정과 부위 상태를 기록한다. 필요한 영상과 사용 승인 절차는 부위·장치·기관에 따라 다르다. (병원차) 새 호흡곤란이나 산소화 저하, 혈압 변화·삽입부 출혈이 생기면 즉시 전달한다.

새 관으로 약물을 옮길 때는 어느 루멘으로 연결할지, 배합이 확인됐는지, 전달 중단이나 경로 변화가 생기지 않는지 담당자와 맞춘다. 단순히 선을 바꾸는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 연결 후에는 약물 라벨에서 환자까지 직접 따라가 처방과 표지를 대조하고, 후속 검사와 관찰을 인계한다.

첫 주 포인트 새 관이 생겼다는 사실과 사용 확인이 끝났다는 사실을 구분한다. 루멘 표지는 약물에서 환자 방향으로 직접 따라가 확인한다.

CHAPTER 9.5

A-line(동맥관) 삽입

A-line 삽입 뒤 모니터에 숫자가 나타나면 준비가 끝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동맥의 압력이 정확히 전달되는지와 삽입한 쪽 말초순환이 유지되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시술 전에는 해당 사지의 피부색·온도와 기존 상태를 봐 둔다. 멸균 세트와 압력 모니터링 회로를 준비하고, 삽입 중에는 물품을 전달하며 통증·출혈·혈압 등 변화를 알린다. 시작 전 말초 상태를 알면 이후 손발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연결 후에는 레벨링·제로잉과 파형을 확인한다. 레벨링은 트랜스듀서 높이를 기준에 맞추는 것이고 제로잉은 대기압을 기준으로 영점을 맞추는 것이다. 두 작업을 구분하고 체위변경 후 확인법을 부서에서 익힌다. (병원차)

숫자가 나와도 파형·커프 혈압·환자 상태와 맞는지 살핀다. 고정과 새 출혈, 삽입한 쪽 말초순환을 보고 관의 표지·연결도 확인한다. A-line은 일반 정맥주사로가 아니므로 정맥 약물의 투여 경로로 사용하지 않는다. 인계에는 압력 정보와 관·사지 상태를 함께 남긴다.

첫 주 포인트 A-line과 정맥관의 표지·연결을 구분한다. 삽입 부위만 보지 말고 관이 들어간 쪽의 손발 상태도 비교한다.

CHAPTER 9.6

체스트튜브(흉관) 삽입

체스트튜브 삽입을 준비할 때는 어느 쪽에 무엇을 배출하려는지 먼저 확인한다. 흉막강의 공기를 빼려는지 액체를 배출하려는지 알면 시술 뒤 관찰할 배액과 공기 흐름의 맥락이 생긴다.

삽입 측·영상·출혈 위험과 사용할 배액 장치를 맞추고, 시작 전 호흡·산소화 상태를 확인한다. 시술 중에는 멸균 물품과 연결을 준비하면서 통증·호흡·혈압 변화를 알린다. 끝나면 관의 고정·연결, 장치 위치와 배액의 양·색·성상을 보고 시각을 남긴다.

워터실 장치의 기포와 수면 움직임은 어느 공간에서 보이는지, 회로와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기포가 있다고 임의로 클램프해 보지 않는다. 공기 누출이 있는 관을 부적절하게 막으면 위험할 수 있다.

후속 위치·폐 상태 확인과 배액·흡인 조건, 검체 의뢰·이동 시 관리법은 목적과 처방에 따라 확인한다. (병원차) 갑작스러운 호흡 악화, 혈성 배액 증가, 연결 분리·관 이탈은 즉시 알린다. 보고할 때 시술 뒤 누적량과 최근 시간 구간에 새로 증가한 양을 나누면 변화가 정확히 전달된다.

첫 주 포인트 체스트튜브의 좌우와 배액 목적을 먼저 말한다. 배액 장치를 비우거나 눈금을 읽을 때는 기준 시각을 함께 남긴다.

CHAPTER 9.7

CPR에서 신규의 자리

CPR 현장에 사람이 많으면 어디에 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먼저 발견했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교육받은 기본소생술을 시작한다. 팀이 모이면 자신이 맡을 일을 소리 내어 확인하고, 끝났을 때 완료를 알린다. 역할을 받기 전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기다리라는 뜻은 아니다.

가슴압박을 맡았다면 배운 방법으로 시행하고 피로·교대 준비와 압박을 방해하는 문제를 알린다. 물품 지원을 맡았다면 응급카트·석션·기도 물품의 요청을 듣고 준비 여부와 작동 문제를 전달한다. 기록 담당은 처치·약물·리듬 확인이 실제로 이루어진 시각을 남긴다. 연락을 맡았을 때도 요청했다는 사실과 인력·물품이 도착했다는 사실을 구분한다.

지시는 되읽어 확인한다. ‘약 주세요’처럼 모호하면 약물명·경로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숙련 범위를 넘는 일은 도움을 요청한다. 원내 호출과 역할·기록 방식은 부서에서 미리 익힌다. (병원차)

ROSC는 자발순환이 회복됐다는 뜻이다. 회복 뒤에도 의식·호흡·혈압과 유지 치료의 감시가 이어진다. 발견부터 회복까지의 시각과 시행 내용을 정확히 넘겨야 이후 팀이 환자의 경과를 이어서 이해할 수 있다.

첫 주 포인트 응급카트와 호출 방법을 실제 위치에서 익힌다. 맡은 일을 소리 내어 확인하고 끝났음을 알려 중복과 공백을 줄인다.

CHAPTER 9.8

제세동과 카디오버전(동기화 심율동전환)

제세동과 카디오버전은 모두 전기충격을 전달하지만 심전도와 시간을 맞추는 방식이 다르다. 현장에서 이름을 구분해 들을 수 있어야 요청된 준비와 안전 확인이 이어진다.

구분의미대표적으로 듣는 상황
제세동(defibrillation)특정 R파에 맞추지 않고 전기충격을 전달한다심실세동·무맥성 심실빈맥 등
카디오버전(synchronized cardioversion, 동기화 심율동전환)R파에 맞춰 충격을 전달한다맥박이 있는 일부 빈맥에서 전기적 리듬 전환

‘맥박이 있으면 모두 동기화’로 외우지 않는다. 다형성 심실빈맥처럼 동기화가 적절하지 않은 상황도 있다. 무수축과 무맥성 전기활동은 제세동 대상 리듬이 아니다. 실제 선택은 환자 상태와 리듬을 평가한 담당자의 지시로 확인한다.

신규는 패드·피부·연결과 모니터, 지시된 처치 모드를 담당자와 맞춘다. 충격 순간에는 누구도 환자나 전도되는 연결부에 접촉하지 않는지 함께 확인한다. 열린 산소가 충격 부위 가까이 흐르지 않도록 팀의 안전 절차를 따르며, 기기별 확인법은 교육받는다. (병원차)

의식이 있는 환자는 통증과 sedation 준비가 동반될 수 있다. 팀 안에서 역할을 나누어 응급 처치가 지연되지 않게 하고 시행 시각과 환자 반응을 기록한다. 전기충격 이후에도 실제 맥박·순환과 리듬 관찰을 이어간다.

첫 주 포인트 ‘충격을 준다’는 말만 듣고 두 처치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충격 전 확인과 접촉 금지는 팀 전체가 함께 수행한다.

CHAPTER 9.9

체위변경과 프론 포지션(복와위)

여러 관이 연결된 환자의 체위를 바꾸면 몸의 위치뿐 아니라 관·회로와 압력 측정 조건도 달라질 수 있다. 움직이기 전 상태를 확인하고 바꾼 뒤 같은 항목을 다시 보는 이유다.

시작 전에는 기도 담당자와 인원·역할을 정하고 E-tube 깊이, 주요 라인·배액, 관의 여유 길이와 피부, 산소화·혈압을 맞춘다. 이동 중에는 한 사람의 신호에 맞추어 움직이고 당김·분리·압박과 환자 변화를 살핀다. 이후 관의 깊이·고정, 호흡 회로·약물·배액과 신체 정렬을 다시 확인한다.

프론 포지션(복와위)은 일부 ARDS 환자에서 산소화와 폐 보호를 돕기 위해 계획적으로 시행한다. 단순히 엎드린 자세를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교육받은 팀과 확인표를 사용하고 적용 시간·인원, 영양과 자세 유지 계획을 처방·기관 절차에 맞춘다. (병원차)

복와위에서는 얼굴·눈과 흉부·골반 등 새 압박 부위, 부종과 환자가 견디는 정도를 계속 본다. 복와위를 한다고 모두 근이완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 중이라면 움직임 억제와 sedation·진통을 구분해 확인한다. 산소화·혈압이 달라졌다면 체위변경 시각과 관·회로 상태를 함께 인계한다.

첫 주 포인트 체위변경 전후를 같은 항목으로 비교한다. 환자 아래에 눌린 관과 센서, 얼굴의 압박 부위까지 확인한다.

CHAPTER 9.10

병원마다 다른 것들

처음 준비하는 시술이라면 시작 전에 그 사실을 알리고 맡을 역할을 확인한다. 같은 시술도 장소와 팀, 물품 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부서의 준비표를 실제 세트와 맞추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병원차)

공통으로는 동의·타임아웃·기록, 환자 감시와 응급 호출 경로를 익힌다. 기도 시술은 어려운 기도 물품과 위치 확인·고정을, 기관절개는 관 정보와 예비 물품·최초 교환 담당을 연결한다. 혈관 시술은 멸균·압력 회로와 사용 승인, 체스트튜브는 배액 장치·흡인·이동 조건까지 확인한다.

소생술과 복와위는 팀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호출·기록·제세동기 교육이나 복와위 책임자·피부·눈·영양 관리가 누구에게 이어지는지 알아둔다.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이 있으면 대체가 필요한지 담당자와 확인한다.

세트가 준비됐다는 기록과 시술을 실제로 시행했다는 기록은 구분한다. 취소·변경된 계획과 사용하지 않은 약물·물품도 기관 절차로 정리한다. 새 장비·절차가 들어오면 익숙한 시술이라도 현재 기준을 다시 맞춘다.

첫 주 포인트 가장 자주 하는 시술부터 준비표를 실제 세트와 대조한다. 호출·준비·사용 확인·기록의 담당자를 구분해 둔다.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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