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근무를 시작하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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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근무를 시작하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1-5근무를 시작하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인계를 받고 침상에 왔습니다. 전 근무자는 "별일 없었어요"라고 하고 갔고, 기계 화면에는 숫자가 가득합니다. 환자도 봐야 하고 회로도 봐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알람이 안 울리니 괜찮겠지 싶어 다른 일부터 하고 싶어집니다.

이 편에서는 근무를 시작할 때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고, 왜 그것을 숫자로 남겨야 하는지를 살펴봅니다.

1. 근무 시작 점검은 왜 하나요?

핵심은 간단합니다. 지금 값을 적어 두지 않으면, 두 시간 뒤 나빠진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두는 것과 비슷합니다. 출발점을 알아야 얼마나 올라왔는지, 길을 잘못 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근무 시작 때 적어 두는 이 값을 기준선이라고 부릅니다. 이 점검의 핵심은 숫자를 남기는 것입니다. "정상이었다"는 인계에 쓸 수 없습니다.

점검은 환자, 화면, 회로, 주변의 네 묶음으로 나누어 하면 빠뜨리지 않습니다.

2. 환자에게서는 무엇을 보나요?

  • 활력징후, 승압제 용량
  • 의식, 부종, 호흡
  • 도관 삽입부와 드레싱, 삽입일
  • 최근 검사 결과와 그 방향

3. 화면에서는 무엇을 적나요?

화면은 반드시 숫자로 적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압력 네 값입니다. 이 값들이 오늘의 기준선이 됩니다.

  • 압력 네 값 유입, 반환, 필터, TMP
  • 설정 다섯 값 혈류량, 투석액, 보충액, 제거량, 항응고
  • 누적 제거량과 목표
  • 모드가 처방과 같은지

TMP는 필터 막을 사이에 둔 압력 차이, 곧 막 통과 압력입니다. 지금은 이름만 알아 두고, 근무 시작 때의 값을 적어 둔다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4. 회로와 주변에서는 무엇을 보나요?

회로는 눈과 손으로 따라가며 봅니다.

  • 필터 색, 챔버 액면과 응괴
  • 라인 전 구간의 꺾임, 클램프
  • 연결부에 새는 곳
  • 주사기 잔량, 백 잔량, 여과액 백의 여유
  • 회로를 언제부터 썼는지

마지막으로 주변을 봅니다.

  • 교체 물품이 가까이 있는지
  • 알람 소리가 꺼져 있지 않은지

5. 실제로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예를 들어 신규 간호사 태윤 씨가 "별일 없었어요"라는 인계를 받았다고 합시다. 태윤 씨는 그 말만 믿지 않고 환자부터 화면, 회로, 주변 순서로 점검했습니다. 압력 네 값과 설정 다섯 값을 숫자 그대로 적고, 회로를 언제부터 썼는지도 확인했습니다.

두 시간 뒤 반환 압력 알람이 울렸을 때, 태윤 씨는 처음에 적어 둔 값과 지금 값을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어느 방향으로 변했는지를 말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보고도 짧고 분명해졌습니다.

6. 우리 부서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기준선을 어디에 어떤 형식으로 남기는지, 얼마나 자주 다시 점검하는지는 부서 기준을 따릅니다.

  • 기준선 기록 서식
  • 점검 주기

근무 시작 점검은 등산로 입구에서 찍는 사진입니다. 출발점이 있어야 얼마나 멀리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팁 점검표를 외우기 어려우면 "환자, 화면, 회로, 주변" 네 단어만 기억하세요. 그 순서로 눈을 옮기면 빠뜨리는 게 거의 없어요.

다음에 읽을 편 → 1-6 「CRRT 환자 인계는 무엇을 넘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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