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열이 없으면 감염도 없는 건가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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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열이 없으면 감염도 없는 건가요?

5-13열이 없으면 감염도 없는 건가요?

패혈증으로 입원한 환자의 체온을 재 보니 정상입니다. 오히려 약간 낮습니다. 열이 없으니 감염은 잘 잡히고 있나 보다 하고 넘어가려는데, 심박수가 아까보다 빨라져 있고 승압제 용량도 올라가 있습니다. 숫자들이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아 헷갈립니다.

이 편에서는 CRRT 환자에게서 왜 열이 가려지는지, 열 대신 무엇을 봐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보고하는지를 살펴봅니다.

1. CRRT를 하면 왜 열이 안 나나요?

핵심은 간단합니다. CRRT를 하면 열이 안 납니다. 감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혈액이 몸 밖의 회로를 도는 동안 식고, 상온의 투석액과 보충액이 몸 안으로 들어옵니다. 뜨거운 국에 찬물을 계속 부으면서 국이 끓는지 보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감염이 있어도 체온이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떨어집니다.

그러니 열을 감염의 첫 신호로 삼으면 늦습니다.

2. 열 대신 무엇을 보나요?

체온이라는 신호가 가려졌으니 다른 신호를 모아야 합니다. 다음 항목이 평소와 달라졌는지 봅니다.

  • 심박수와 호흡수 변화 이유 없이 빨라집니다.
  • 혈압 저하, 승압제 요구량 증가
  • 의식 변화, 소변량 감소
  • 백혈구, CRP 등 염증 지표의 추세
  • 도관 삽입부 발적, 압통, 분비물
  • 회로가 갑자기 자주 굳습니다.

마지막 항목은 기계를 보는 간호사만 알아챌 수 있는 단서입니다. 평소보다 회로가 자주 굳는다면, 그것도 환자 쪽 변화의 신호로 함께 적어 둡니다.

3. 체온이 낮은 것은 괜찮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체온 자체도 문제입니다. 오래 이어지면 응고 기능이 떨어지고 약물 대사가 느려집니다.

그래서 체온을 규칙적으로 재고 보온합니다. 기종에 가온 기능이 있으면 처방대로 씁니다.

4. 보고는 어떻게 하나요?

보고할 때 "열은 없지만"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듣는 사람도 "그럼 괜찮겠지"라고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대신 평소와 달라진 지표를 나열합니다.

예를 들어 신규 간호사 채원 씨가 처음의 그 환자를 맡았다고 합시다. 채원 씨는 체온 대신 다른 숫자를 모았습니다. 심박수가 근무 시작 때보다 빨라졌고, 승압제 용량이 올라갔고, 회로도 평소보다 자주 굳었습니다.

채원 씨는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근무 시작 때보다 심박수가 빨라졌고 승압제 용량이 올라갔습니다. 회로도 평소보다 자주 굳고 있습니다." 체온은 마지막에 덧붙였습니다. 보고를 받은 의료진은 감염 가능성을 바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기록에는 체온 추세, 가온 사용 여부, 승압제 용량 변화를 남깁니다.

5. 우리 부서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체온을 얼마나 자주 재는지, 가온 장치를 어떻게 쓰는지는 부서 지침을 따릅니다.

  • 체온 측정 간격
  • 가온 장치 사용 지침

CRRT 환자의 체온계는 찬물을 계속 붓는 국의 온도계입니다. 끓는지 알고 싶다면 온도계 말고 다른 신호를 봐야 합니다.

팁 근무 시작 때 심박수, 호흡수, 승압제 용량을 적어 두세요. "평소와 달라졌다"는 말은 비교할 처음 값이 있어야 할 수 있어요.

다음에 읽을 편 → 5-14 「보호자에게 CRRT를 무엇을, 어떻게 설명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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