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항응고 주사기는 어떻게 바꾸나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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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항응고 주사기는 어떻게 바꾸나요?

2-2항응고 주사기는 어떻게 바꾸나요?

CRRT 옆 주사기 펌프에서 잔량 알람이 울립니다. 시트르산일까, 칼슘일까, 헤파린일까. 펌프가 나란히 붙어 있어 어느 것이 울리는지부터 헷갈리고, 새 주사기를 들고 와서도 어디에 꽂아야 할지 손이 멈칫합니다. 작은 주사기 하나지만, 바꾸는 몇 분이 생각보다 긴장됩니다.

이 편에서는 시트르산, 칼슘, 헤파린 주사기를 바꾸기 전의 준비, 바꾸는 순서, 그리고 가장 위험한 실수를 살펴봅니다.

1. 왜 비기 전에 바꿔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주입이 끊기면 회로가 굳거나 환자가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항응고제가 끊기면 회로가 굳고, 칼슘이 끊기면 환자가 저칼슘이 됩니다.

그래서 주사기는 비기 전에 바꿉니다. 잔량 알람이 울릴 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2. 바꾸기 전에는 무엇을 준비하나요?

교체는 짧게 끝내야 하므로, 준비를 미리 마쳐 둡니다.

  • 잔량 알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라운딩마다 잔량을 봅니다
  • 약제명, 농도, 용량을 처방과 대조합니다
  • 새 주사기와 연장선의 공기를 미리 뺍니다
  • 라벨을 붙입니다. 시트르산과 칼슘은 색이나 위치로 구분합니다

3. 바꿀 때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핵심은 하나만, 빠르게, 그리고 재개 확인까지입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 해당 라인만 잠급니다. 다른 주사기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옆 주사기까지 멈추면 바꾸지 않아도 될 주입이 끊깁니다.
  2. 2. 빠르게 교체하고 즉시 주입을 재개합니다. 멈춰 있는 시간이 길수록 회로가 굳거나 칼슘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3. 3. 재개됐는지 화면의 주입 속도로 확인합니다. 주사기를 걸어 놓고 시작을 누르지 않는 실수가 가장 많습니다.
  4. 4. 압력과 필터 상태를 한 번 봅니다.

4. 가장 위험한 실수는 무엇인가요?

세 가지를 꼭 기억합니다.

  • 시트르산과 칼슘을 바꿔 끼우는 것. 즉시 위험해집니다. 그래서 교체할 때마다 라벨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 교체하고 시작을 누르지 않는 것. 회로가 굳거나 저칼슘이 옵니다.
  • 연장선의 공기를 빼지 않은 채 연결하는 것.

5. 무엇을 기록하나요?

교체가 끝나면 아래 세 가지를 남깁니다.

  • 교체 시각
  • 약제와 잔량
  • 재개 확인 여부

6. 실제로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예를 들어 신규 간호사 태오 씨가 라운딩 중에 칼슘 주사기 잔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봤다고 합시다. 알람은 아직 울리지 않았지만, 태오 씨는 미리 새 주사기를 준비했습니다. 처방과 약제명, 농도, 용량을 대조하고 연장선의 공기도 빼 두었습니다.

펌프 앞에서 태오 씨는 라벨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칼슘입니다." 칼슘 라인만 잠그고 빠르게 교체한 뒤, 시작을 누르고 화면에 주입 속도가 뜨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압력과 필터 상태를 한 번 보고, 교체 시각과 잔량, 재개 확인을 기록했습니다.

7. 우리 부서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잔량이 얼마일 때 바꾸는지, 누구와 함께 확인하는지는 부서마다 정해 둔 규정이 있습니다. 아래 항목을 확인해 둡니다.

  • 잔량 교체 기준
  • 이중확인 규정

항응고 주사기 교체는 비기 전에, 하나만, 소리 내어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시작 버튼을 누른 것을 화면으로 확인할 때 끝납니다.

팁 교체를 마치면 손을 떼기 전에 화면의 주입 속도를 손가락으로 한 번 짚어 보세요.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은 실수를 그 자리에서 잡을 수 있어요.

다음에 읽을 편 → 2-3 「CRRT 환자의 Urine bag 교체는 왜 신경 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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