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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검사에서 칼륨이 여전히 높게 나왔습니다. 처방이 바뀌어 투석액 유량을 올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투석액을 올리면 물도 더 빠지는 걸까요? 보충액과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 이름이 비슷한 값들이 섞여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이 편에서는 Dialysate(투석액)와 Replacement(보충액)가 각각 무엇을 하는지, 언제 올리고 내리는지, 조정할 때 무엇을 주의하는지를 살펴봅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두 값은 얼마나 깨끗하게 하느냐를 정하는 값입니다. 물을 빼는 값과 헷갈리지 않아야 합니다. 물을 얼마나 뺄지는 Pt removal이 정합니다.
두 값은 노폐물을 빼는 방식이 다릅니다.
| 구분 | 투석액(Dialysate) | 보충액(Replacement) |
|---|---|---|
| 흐르는 곳 | 필터 바깥을 반대 방향으로 흐릅니다 | 회로에 넣어 줍니다 |
| 빼는 원리 | 농도차로 용질을 끌어갑니다 | 여과로 물이 빠져나간 만큼 채우면서 끌려 나가는 용질을 늘립니다 |
그림 4-8-1. 투석액과 보충액이 하는 일
정리하면 투석액은 작은 분자에 강하고, 보충액은 여과로 빠져나간 물을 채우면서 함께 끌려 나가는 용질의 양을 늘려 줍니다. 둘 다 노폐물을 얼마나 덜어 내느냐에 관한 값이지, 환자 몸에서 물을 얼마나 뺄지를 정하는 값은 아닙니다.
두 값을 올리는 이유와 내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올리는 이유 | 내리는 이유 |
|---|---|
| 요독 물질이나 칼륨이 잡히지 않을 때 | 전해질이 너무 빨리 교정될 때 |
| 처방 청소율에 못 미칠 때 | 인이나 칼륨이 과도하게 떨어질 때 |
| 필터 부담을 줄여야 할 때 |
그림 4-8-2. 투석액과 보충액을 올리는 이유와 내리는 이유
표에 나온 청소율은 일정 시간 동안 혈액을 얼마나 깨끗하게 걸러 냈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처방에는 목표 청소율이 정해져 있고, 거기에 못 미치면 유량을 올립니다.
세 가지를 지킵니다.
예를 들어 신규 간호사 하준 씨가 처방 변경으로 새 투석액 백을 걸게 되었다고 합시다. 겉보기에는 이전 백과 거의 같아 보였습니다. 하준 씨는 백을 걸기 전에 선배와 함께 제품명과 칼륨 함량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전 백과 칼륨 함량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사실을 기록에 남겼습니다. 다음 검사에서 칼륨이 움직이는 방향을 해석할 때 이 기록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조정의 답은 검사에 있습니다. 다음 혈액검사에서 전해질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였는지를 함께 봅니다. 값을 바꾼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검사 결과로 그 조정이 맞았는지를 확인합니다.
쓰는 용액과 목표는 부서마다 다릅니다. 다음 두 가지를 확인해 둡니다.
팁 새 백을 걸 때마다 제품명과 칼륨 함량을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비슷하게 생긴 백일수록 이 한 번이 실수를 막아 줘요.
다음에 읽을 편 → 4-9 「처방 용량은 무엇이고, 왜 처방보다 덜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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