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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T 교육을 받고 책을 읽다 보면 경보 역치나 항응고 용량 같은 숫자가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책에는 "부서에서 확인"이라는 말만 반복되고, 정작 숫자는 비어 있습니다. 왜 알려 주지 않는지 의아할 수 있습니다.
이 편은 그 빈칸을 채우는 목록입니다. 왜 채워야 하는지, 무엇을 채우는지, 어떻게 채우면 오래 남는지를 정리합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이 책은 원리와 순서를 담고, 숫자는 병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보 역치, 항응고 용량, 교체 주기는 기종과 기관 프로토콜을 따릅니다. 책의 예시값을 그대로 쓰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첫 근무 전에 이 목록을 채워 두면 나머지 편을 읽고 따라가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아래 목록을 우리 부서 기준으로 하나씩 채웁니다.
프리셉터에게 한 번에 묻지 않습니다. 근무 중 실제로 마주칠 때마다 하나씩 확인하면 기억에 남습니다.
각 항목을 다루는 편의 끝에도 같은 목록이 붙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확인한 것이 오래 갑니다.
팁 이 목록을 수첩 맨 앞장에 옮겨 적고, 확인할 때마다 옆에 날짜를 적어 보세요. 빈칸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여요.
다음에 읽을 편 → 부록 C 「급할 때 한 장으로 보는 알람 대응표와 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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