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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에서 열사병의 냉각이 그대로 나왔다.
제10장 체온조절의 원리
열이 오가는 길이 넷이다.
| 경로 | 무엇인가 | 언제 중요한가 |
|---|---|---|
| 복사 | 접촉 없이 열이 빠져나간다 | 노출된 피부 · 머리 |
| 전도 | 닿아 있는 물체로 전달 | 젖은 옷 · 차가운 바닥 · 물속 |
| 대류 | 공기·물의 흐름으로 | 바람 · 선풍기 |
| 증발 | 땀이 마르며 열을 가져간다 | 습도가 높으면 듣지 않는다 |
물속에서는 열을 25배 빠르게 잃는다. 전도 때문이다. 그래서 익수 환자는 여름에도 저체온이 온다.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지 않아 더위에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
제11장 열 관련 질환의 스펙트럼
열사병만이 응급이다.
| 질환 | 체온 | 의식 | 땀 | 요점 |
|---|---|---|---|---|
| 열경련 | 정상 | 정상 | 있다 | 전해질과 수분 보충 · 휴식 |
| 열실신 | 정상 | 일시적 실신 후 회복 | 있다 | 눕히고 다리 올림 |
| 열탈진 | 정상~39 ℃ 미만 | 유지된다(어지럼·구역은 있다) | 많이 난다 | 시원한 곳 · 수분 · 눕힘 |
| 열사병 | 대개 40 ℃ 이상 | 중추신경 이상 — 혼돈 · 경련 · 혼수 | 있을 수도 없을 수도 | 즉시 급속 냉각 · 응급 |
열탈진과 열사병을 가르는 것은 중추신경 이상이다. 체온보다 의식이 기준이다. 땀은 기준이 되지 않는다 — 열사병에서도 땀이 날 수 있다. 특히 운동성 열사병에서 그렇다.
⚠ 땀이 마른 것이 열사병의 기준이 아니다
고전적 열사병(노인·폭염)에서는 땀이 마르는 일이 많지만, 운동성 열사병(젊고 건강한 사람의 운동 중)에서는 땀이 흠뻑 난 채로 온다.
기준은 중추신경 이상이다 — 혼돈, 이상행동, 경련, 혼수.
"땀이 나므로 열사병이 아니다"는 진술은 틀리다.
[도판 11-1] 열 관련 질환의 스펙트럼 — 열경련·열실신·열탈진·열사병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중증도 순으로 배치하고, 체온·의식·땀 세 축을 아래에 나란히 그린다. 열탈진과 열사병 사이에 굵은 세로선을 그어 "가르는 것은 중추신경 이상"을 표시하고, 땀이 기준이 아님을 경고로 붙인다.
제12장 열사병의 급속 냉각
냉각의 속도가 예후를 정한다.
| 방법 | 설명 | 평가 |
|---|---|---|
| 냉수 침수 | 얼음물에 몸을 담근다 | 가장 빠르다. 운동성 열사병의 표준 |
| 증발·대류 냉각 | 미온수를 뿌리고 강한 바람을 보낸다 | 침수가 어려울 때 · 고전적 열사병에 흔히 쓴다 |
| 얼음팩 | 목 · 겨드랑이 · 사타구니에 댄다 | 보조 수단 |
| 차가운 정맥 수액 | 보조 수단 |
⚠ 떨림이 생기면 열이 도로 올라간다
냉각 중 떨림(shivering)이 생기면 근육이 열을 만들어 냉각을 방해한다.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는 듣지 않는다. 열사병은 시상하부 설정점이 올라간 발열이 아니라 열 방출의 실패다. 오히려 간·신장에 해롭다.
알코올 마사지를 하지 않는다 — 흡수되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해열제를 투여해 체온을 낮춘다"는 선지는 틀리다.
[도판 12-1] 열사병의 급속 냉각 — 냉수 침수·증발대류·얼음팩·차가운 수액 네 방법을 냉각 속도 순으로 막대로 배치하고, 얼음팩 적용 부위(목·겨드랑이·사타구니)를 인체 도식에 표시한다. 오른쪽에 체온 축을 그려 시작 시점과 중단 목표(38~39 ℃)를 표시하고, "해열제는 듣지 않는다 · 떨림은 냉각을 방해한다"를 경고로 붙인다.
수치 상자 — 제12장
냉각 중단 목표 — 심부체온 38~39 ℃
가장 빠른 방법 — 냉수 침수
얼음팩 부위 — 목 · 겨드랑이 · 사타구니
해열제는 듣지 않는다
감시 — 심부체온(직장·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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