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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와 생리가 다르므로 처치가 다르다. 이 부를 이해하면 뒤의 모든 규칙이 따라온다.
제1장 나이 구분과 이 책의 용어
같은 "소아"라도 어디서 나누느냐가 다르다.
| 구분 | 나이 | 비고 |
|---|---|---|
| 신생아 | 출생~생후 28일 | 분만장 소생술의 대상은 출생 직후 |
| 영아 | 1세 미만 | 가슴압박 · 이물 제거 · 맥박 부위가 다르다 |
| 소아 | 1세~사춘기 전 | 기본소생술의 소아 기준 |
| 청소년 이후 | 사춘기 이후 | 성인 지침을 적용한다 |
제2장 기도의 해부학적 차이
소아의 기도가 막히기 쉬운 이유가 전부 여기에 있다.
| 차이 | 무엇이 다른가 | 무엇을 뜻하나 |
|---|---|---|
| 머리가 크다 | 뒤통수가 상대적으로 크다 | 바로 눕히면 목이 굽어 기도가 막힌다 |
| 혀가 크다 | 입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 의식이 없으면 더 잘 막힌다 |
| 후두가 높고 앞쪽 | 성인보다 위·앞에 있다 | 삽관 시 시야가 다르다 |
| 후두덮개가 길고 U자 | 뻣뻣하고 늘어져 있다 | 후두경 날의 선택이 달라진다 |
| 기도가 좁다 | 지름이 작다 | 조금만 부어도 저항이 크게 는다 |
| 늑골이 수평·유연 | 가슴우리가 무르다 | 갈비뼈가 안 부러져도 속은 상한다 |
기도 저항은 반지름의 4제곱에 반비례한다. 그래서 1 mm의 부종이 성인에게는 별것이 아니지만 영아에게는 치명적이다. 소아의 상기도 감염이 곧바로 호흡곤란이 되는 이유다.
⚠ 바로 눕히면 오히려 기도가 막힌다
뒤통수가 크므로 평평한 바닥에 눕히면 목이 저절로 굽는다.
어깨 밑에 얇은 패드를 넣어 중립 자세를 만든다. 성인처럼 머리 밑에 베개를 넣지 않는다.
과도하게 젖혀도 기도가 막힌다. 연골이 물러 눌린다. 중립~약간 신전이 목표다.
"소아의 기도 확보를 위해 머리를 최대한 젖힌다"는 선지는 틀리다.
[도판 2-1] 소아 기도의 해부학적 차이 — 성인과 소아의 머리·목 비율을 나란히 도식으로 비교하고, 소아를 평평한 바닥에 눕혔을 때 목이 굽어 기도가 좁아지는 모습과 어깨 밑 패드로 중립 자세를 만든 모습을 대비해 그린다. 옆에 기도 지름과 저항의 관계(반지름 4제곱에 반비례)를 막대로 표시한다.
제3장 호흡과 순환의 생리적 차이
예비력이 없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 항목 | 소아의 특징 | 결과 |
|---|---|---|
| 대사율 | 체중당 산소 소모가 크다 | 저산소증이 빨리 온다 |
| 기능잔기용량 | 상대적으로 작다 | 숨을 멈추면 비축된 산소가 금방 바닥난다 |
| 가로막 의존 | 갈비사이근이 약하다 | 배가 부르면 호흡이 나빠진다 |
| 심박출량 | 심박수에 의존한다 | 서맥이 곧 심박출량 감소다 |
| 혈관 수축력 | 보상력이 좋다 | 혈압이 늦게 떨어진다 |
| 체표면적/체중 | 크다 | 저체온에 빠지기 쉽다 |
소아에서 서맥은 저산소증의 신호다. 성인처럼 전도장애가 원인인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소아 서맥의 첫 처치는 약이 아니라 산소와 환기다.
제4장 소아 심정지의 원인
성인과 정반대다.
| 성인 | 소아 | |
|---|---|---|
| 가장 흔한 기전 | 심장(부정맥) — 갑자기 | 호흡 또는 쇼크 — 서서히 |
| 첫 리듬 | 심실세동 · 무맥성 심실빈맥이 많다 | 무수축 · 무맥성 전기활동이 많다 |
| 앞선 경과 | 증상 없이 붕괴 | 호흡부전 → 서맥 → 심정지 |
| 가장 중요한 개입 | 빠른 제세동 | 빨리 알아채고 환기·산소를 주는 것 |
[도판 4-1] 성인과 소아 심정지의 경로 — 왼쪽에 성인(갑작스러운 부정맥 → 심실세동 → 제세동), 오른쪽에 소아(호흡부전 또는 쇼크 → 서맥 → 무수축)를 세로 흐름으로 그리고, 소아 경로에서 각 단계에 개입할 수 있는 지점을 초록 화살표로 표시한다. "소아는 붙잡을 기회가 있다"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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