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순환생리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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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순환생리

제3부 순환생리

심장은 펌프이고 혈관은 관이며 혈액은 실린 짐이다. 이 셋 중 어디가 고장 났는지로 쇼크의 종류가 갈린다.

CHAPTER 10 · ★★★

제10장 심장의 전기생리

심장은 신경이 없어도 스스로 뛴다. 그 자동능이 어디서 나오고 어떤 순서로 퍼지는지가 부정맥의 전제다.

자극전도계와 고유 박동수

조율점고유 박동수대응 리듬
동방결절60~100회/분정상 동율동
방실접합부40~60회/분접합부 이탈리듬
심실(푸르키녜)20~40회/분심실고유율동

전기는 동방결절 → 심방 → 방실결절(지연) → 히스속 → 각 → 푸르키녜섬유 순으로 흐른다. 방실결절에서 잠시 지연되는 덕분에 심방이 먼저 짜내고 심실이 뒤따른다. 위 조율점이 멈추면 아래가 더 느리게 대신한다.

활동전위가 파형이 되기까지

  • 0상이 QRS, 2상이 ST, 3상이 T가 된다.
  • P파는 심방 탈분극, QRS는 심실 탈분극, T는 심실 재분극이다. 심방 재분극은 QRS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 불응기 동안에는 새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 T파의 하강지가 취약기이며, 여기에 자극이 들어가면 심실세동으로 넘어갈 수 있다(R-on-T).
  • 뒤 장과의 연결
    방실결절의 약 90%를 우관상동맥이 먹인다. 그래서 하벽 심근경색에 서맥과 방실차단이 흔하다.
  • 취약기가 있기 때문에 맥박이 있는 빈맥에서는 QRS에 맞춰 방전하는 동기화 율동전환을 한다.
수치

수치 상자 — 제10장

동방결절 60~100 / 방실접합부 40~60 / 심실 20~40회/분

방실결절의 혈액공급 — 우관상동맥 약 90%

PR간격 0.12~0.20초 / QRS폭 0.12초 미만

한 줄 정리 — 전기는 SA → 심방 → AV(지연) → His → 각 → 푸르키녜로 흐르고, 위가 멈추면 아래가 더 느리게 대신한다.

CHAPTER 11 · ★★★

제11장 심주기와 심박출량

심박출량은 두 수의 곱이다. 무엇이 어느 쪽을 건드리는지만 알면 대부분의 순환 문제가 설명된다.

심박출량 = 심박수 × 일회박출량

요소무엇에 좌우되나
심박수자율신경 — 교감이 올리고 부교감(미주)이 내린다
전부하심실이 이완기 끝에 받은 혈액량. 정맥 환류가 결정한다
후부하심실이 짜낼 때 맞서는 저항. 전신혈관저항이 결정한다
수축력심근 자체의 힘. 교감신경·칼슘·산소 공급이 좌우한다

프랑크-스탈링 법칙 — 심실이 더 늘어날수록 더 세게 짠다. 일정 한계까지는 전부하가 늘면 일회박출량이 는다. 저혈량 환자에게 수액을 주는 근거이고, 한계를 넘으면 오히려 떨어지는 것이 심부전의 상태다.

⚠ 전부하에 의존하는 환자에게 혈관확장제를 쓰면 안 된다

우심실경색은 전부하에 기대어 심박출량을 겨우 유지한다. 니트로글리세린으로 정맥을 넓히면 그 전부하가 사라져 혈압이 무너진다.

하벽 경색을 보면 V4R을 추가로 찍어 우심실 침범을 확인하는 습관이 여기서 나온다.

긴장성 기흉과 심장눌림증도 같은 이유로 전부하가 막혀 쇼크가 온다 — 폐쇄쇼크.

수치

수치 상자 — 제11장

심박출량 = 심박수 × 일회박출량

성인 안정 시 심박출량 약 4~8 L/분, 일회박출량 약 60~80 mL

박출률(EF) 정상 55% 이상

평균동맥압 = (수축기압 + 2 × 이완기압) ÷ 3

한 줄 정리 — 심박출량은 심박수와 일회박출량의 곱이고, 일회박출량은 전부하·후부하·수축력이 정한다.

CHAPTER 12 · ★★★

제12장 혈압 조절 — 압수용체와 RAAS

혈압을 지키는 장치는 두 개다. 하나는 초 단위로 반응하고 하나는 시간·일 단위로 반응한다.

빠른 조절 — 압수용체 반사

  • 목동맥팽대와 대동맥활의 압수용체가 혈압을 감지한다.
  • 혈압이 떨어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박수 증가 · 수축력 증가 · 혈관 수축이 일어난다.
  • 반대로 혈압이 오르면 미주신경이 활성화되어 심박수가 떨어진다.
  • 쿠싱 반사는 예외적 조합이다 — 뇌압이 오르면 고혈압 · 서맥 · 불규칙 호흡이 나타난다. 서맥과 고혈압이 함께 오면 뇌압 상승을 의심한다.

느린 조절 —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순서무슨 일
① 콩팥 관류 저하토리곁장치가 레닌을 분비한다
② 레닌안지오텐시노젠 → 안지오텐신 Ⅰ
ACE(주로 폐)안지오텐신 Ⅰ → 안지오텐신 Ⅱ
④ 안지오텐신 Ⅱ강력한 혈관수축 + 알도스테론 분비 자극
알도스테론(부신겉질)콩팥에서 나트륨과 물 재흡수, 칼륨 배출

⚠ ACE 억제제가 하는 일과 부작용

안지오텐신 Ⅱ 생성을 막아 혈관을 넓히고 후부하를 낮춘다. 알도스테론도 줄어 나트륨과 물이 빠진다.

분해되지 않은 브라디키닌이 쌓여 마른기침이 흔하고, 드물게 혈관부종이 생긴다. 기도 부종으로 나타나면 응급이다.

알도스테론이 줄면 칼륨이 덜 빠져 고칼륨혈증 위험이 있다.

[도판 12-1] RAAS 흐름도 — 콩팥 관류 저하에서 시작해 레닌·안지오텐신Ⅰ·ACE·안지오텐신Ⅱ·알도스테론으로 이어지는 사슬과, 각 단계에서 ACE 억제제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가 끊는 지점을 표시한다.

수치

수치 상자 — 제12장

압수용체 위치 — 목동맥팽대 · 대동맥활

쿠싱 3징 — 고혈압 · 서맥 · 불규칙 호흡

ACE가 주로 작용하는 곳 —

알도스테론 — 나트륨과 물 재흡수, 칼륨 배출

한 줄 정리 — 압수용체는 초 단위로, RAAS는 시간 단위로 혈압을 지킨다. 서맥과 고혈압이 함께 오면 뇌압 상승이다.

CHAPTER 13 · ★★★

제13장 미세순환과 스탈링 힘

모세혈관 한 층에서 물이 나가고 들어온다. 그 균형식이 부종과 쇼크를 함께 설명한다.

네 개의 힘

방향주인
모세혈관 정수압물을 밀어낸다혈압
혈장 교질삼투압물을 붙잡는다알부민
사이질 정수압되밀어 넣는다조직 압력
사이질 교질삼투압끌어낸다조직 단백질

모세혈관의 동맥쪽에서는 정수압이 우세해 물이 나가고, 정맥쪽에서는 교질삼투압이 우세해 물이 돌아온다. 나가고 남은 나머지를 림프가 회수한다. 이 균형이 어느 쪽으로든 깨지면 부종이다.

여과압 계산

순여과압 = (모세혈관 정수압 + 사이질 교질삼투압) − (혈장 교질삼투압 + 사이질 정수압) 형태로 계산한다. 콩팥의 사구체 여과압도 같은 원리이며, 계산 문항으로 자주 나온다.

수치

수치 상자 — 제13장

혈장 교질삼투압 약 25~28 mmHg (대부분 알부민)

모세혈관 정수압 — 동맥쪽 약 35 mmHg, 정맥쪽 약 15 mmHg

순여과압 = (모세혈관 정수압 + 사이질 교질삼투압) − (혈장 교질삼투압 + 사이질 정수압)

한 줄 정리 — 동맥쪽에서 밀려 나가고 정맥쪽에서 붙잡혀 돌아온다. 알부민이 붙잡는 쪽을 맡고, 남은 것은 림프가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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