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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 운반과 방어를 함께 맡는다. 이 부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나르고, 새는 곳을 어떻게 막으며, 침입자를 어떻게 가려내는지를 다룬다.
제6장 혈액의 구성과 적혈구
혈액은 세포와 액체의 혼합물이다. 어느 쪽이 문제인지에 따라 처치가 갈린다.
수치 상자 — 제6장
혈장 약 55% / 혈구 약 45%
적혈구 수명 약 120일
헤모글로빈 정상 — 남성 13~17 g/dL, 여성 12~16 g/dL
헤모글로빈 1 g이 운반하는 산소 약 1.34~1.39 mL
제7장 지혈기전 세 단계
피가 멈추는 과정은 세 단계로 나뉘고, 항응고제는 각각 다른 지점을 막는다.

| 단계 | 무슨 일 | 걸리는 시간 |
|---|---|---|
| ① 혈관 수축 | 손상된 혈관이 좁아져 혈류를 줄인다 | 즉시 |
| ② 혈소판 마개 | 혈소판이 붙고 뭉쳐 임시 마개를 만든다 | 수 분 |
| ③ 응고(피브린) | 응고인자 연쇄로 피브린 그물이 마개를 굳힌다 | 수 분~수십 분 |
①과 ②를 일차 지혈, ③을 이차 지혈이라 한다. 직접압박이 듣는 것은 일차 지혈을 돕기 때문이고, 응고인자에 문제가 있는 환자는 눌러도 다시 새는 것이 이차 지혈의 실패다.
| 약물 | 막는 곳 | 검사 |
|---|---|---|
|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 혈소판(일차 지혈) | — |
| 와파린 | 비타민 K 의존 응고인자(Ⅱ·Ⅶ·Ⅸ·Ⅹ) | PT / INR |
| 헤파린 | 항트롬빈 경로 | aPTT |
⚠ 출혈 환자에게 반드시 물어야 할 것
복용 중인 항혈전제를 묻지 않으면 출혈량을 과소평가한다. 같은 상처라도 훨씬 오래, 훨씬 많이 샌다.
와파린 복용자는 겉보기 상처가 작아도 머리 부위 외상에서 지연성 두개내출혈 위험이 크다.
"피가 잘 안 멎는 편인가요",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드시나요" 두 질문으로 갈린다.
수치 상자 — 제7장
혈소판 정상 15만~45만/µL
와파린이 억제하는 응고인자 — Ⅱ · Ⅶ · Ⅸ · Ⅹ(비타민 K 의존)
외상성 대량출혈의 트라넥삼산 — 손상 후 3시간 이내 투여
제8장 면역 — 체액성과 세포성
면역은 두 갈래로 갈리고, 시험은 거의 항상 "어느 쪽이 무엇을 담당하는가"를 묻는다.
| 구분 | 선천(비특이) 면역 | 후천(특이) 면역 |
|---|---|---|
| 반응 속도 | 즉시 | 며칠 걸린다 |
| 특이성 | 없다 | 있다 |
| 기억 | 없다 | 있다 |
| 담당 | 피부·점막·호중구·큰포식세포·자연살해세포·보체 | T세포 · B세포 |
| 구분 | 체액성 면역 | 세포성 면역 |
|---|---|---|
| 주인공 | B세포 → 형질세포 → 항체 | T세포 |
| 표적 | 세포 밖 세균, 독소, 바이러스 | 세포 안 병원체, 종양세포, 이식 조직 |
| 매개 | 항체(면역글로불린) | 세포독성 T세포가 직접 죽인다 |
| 도움 | 보조T세포(CD4)가 B세포를 활성화 | 보조T세포가 세포독성T세포를 돕는다 |
⚠ "항체를 만드는 세포"와 "항체 생산을 돕는 세포"는 다르다
항체를 실제로 만드는 것은 B세포에서 분화한 형질세포 하나뿐이다.
보조T세포(CD4)는 만들지 않고 돕는다. 이 구분을 뒤집어 묻는 문항이 반복된다.
후천면역결핍증후군은 CD4가 파괴되어 체액성과 세포성이 함께 무너지는 병이다.
| 항체 | 특징 |
|---|---|
| IgG | 가장 많다. 태반을 통과해 신생아를 보호한다 |
| IgM | 가장 크다. 감염 초기에 먼저 나온다 |
| IgA | 점막·침·눈물·모유에 있다 |
| IgE | 알레르기와 기생충. 비만세포에 붙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킨다 |
| IgD | B세포 표면 수용체 |
수치 상자 — 제8장
가장 많은 항체 IgG / 가장 큰 항체 IgM / 초기 감염 IgM
태반 통과 IgG / 모유·점막 IgA / 알레르기 IgE
보조T세포 표지 CD4 / 세포독성T세포 표지 CD8
제9장 염증과 부종의 기전
부종은 하나의 병이 아니라 네 가지 서로 다른 고장의 결과다. 어느 고장인지가 처치를 가른다.
| 기전 | 무엇이 무너졌나 | 대표 질환 |
|---|---|---|
| 정수압 상승 | 혈관 안 압력이 높아 물이 밀려 나간다 | 심부전, 정맥혈전 |
| 교질삼투압 저하 | 알부민이 부족해 물을 못 붙잡는다 | 간경화, 신증후군, 영양실조 |
| 혈관투과성 증가 | 혈관벽이 새기 시작한다 | 염증, 화상, 아나필락시스, 패혈증 |
| 림프 폐색 | 빠져나온 물을 회수하지 못한다 | 림프절 절제, 사상충증 |
⚠ 화상과 아나필락시스의 부종은 "새는" 부종이다
혈관벽 자체가 새므로 혈관 안의 물이 조직으로 빠져나간다. 겉은 붓는데 혈관 안은 비는 상태다.
그래서 화상 환자는 붓고 있으면서 동시에 저혈량 쇼크로 간다. 붓는다고 수액을 줄이면 안 된다.
아나필락시스에서 에피네프린이 1차 약인 이유도 여기 있다 — 혈관을 조이고 투과성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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