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은 가운데 수핵과 그것을 감싼 섬유륜으로 되어 있다.
퇴행은 수핵에서 먼저 시작된다.
성장이 끝나는 스무 살 무렵에 이미 시작한다.
나이가 들수록 수분과 단백다당이 줄어든다.
섬유륜은 탄력을 잃고 금이 간다.
그 틈으로 수핵이 밀려 나오는 것이 추간판탈출증이다.
밀려 나온 수핵이 신경근이나 경막낭을 누른다.
전체가 고르게 부푼 것을 미만성 팽윤이라 한다.
한쪽으로 볼록해진 것이 돌출형이다.
섬유륜을 뚫고 나온 것이 탈출형이다.
떨어져 나와 따로 떠 있는 것이 유리형이다.
유리형은 오히려 저절로 흡수되는 일이 많다.
면역세포가 떨어져 나온 조직을 먹어 치우기 때문이다.
삼십대에서 오십대에 잘 생기고 남자에게 더 흔하다.
사요추 사이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오요추와 천추 사이다.
척추관 안쪽으로 나오면 한 단계 아래 신경근을 누른다.
바깥쪽으로 나오면 그 높이의 신경근을 누른다.
그래서 같은 높이의 탈출도 증상이 다를 수 있다.
| 높이 | 신경근 | 약해지는 근육 | 감각 이상 | 반사 |
|---|---|---|---|---|
| 삼사요추 | 제사요추 | 전경골근, 대퇴사두근 | 대퇴 앞바깥, 무릎 안쪽, 내과 | 슬개건반사 저하 |
| 사오요추 | 제오요추 | 엄지발가락 신전근 | 하퇴 앞바깥, 발등 | 변화 없음 |
| 오요추천추 | 제일천추 | 족저굴곡근 | 발뒤꿈치, 발 바깥, 외과 | 아킬레스건반사 저하 |
제사요추가 눌리면 뒤꿈치로 걷기가 어렵다.
제일천추가 눌리면 발끝으로 걷기가 어렵다.
이 두 가지 걸음만 시켜도 높이를 짐작할 수 있다.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다.
신경근이 눌리면 무릎 아래로 발끝까지 뻗치는 통증이 생긴다.
허리보다 다리가 더 아픈 것이 특징이다.
앉거나 허리를 숙일 때 심해진다.
추간판 안의 압력이 그때 가장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침이나 배에 힘을 줄 때도 심해진다.
바로 누운 환자의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어 올린다.
발목은 중립으로 두고 뒤꿈치를 잡는다.
제오요추와 제일천추 신경근이 당겨져 통증이 난다.
삼십도 안에서 아프면 탈출증이 매우 의심스럽다.
육십도가 넘어야 아프면 의미가 줄어든다.
엎드리게 하고 무릎을 구십도로 굽혀 들어 올린다.
허리나 대퇴 앞쪽이 아프면 양성이다.
제삼요추와 제사요추 신경근을 본다.
파트릭검사는 추간판이 아니라 고관절을 보는 검사다.
이 둘을 헷갈리지 않는다.
단순촬영으로는 간접적인 것만 보인다.
추간판 간격이 좁아진 정도가 그런 것이다.
확진은 자기공명영상으로 한다.
시상면에서 수핵이 나온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티이 강조영상에서 눌린 신경근과 경막낭이 잘 보인다.
조영증강 티일 영상에서 신경근이 조영되면 염증이 있는 것이다.
근전도는 신경근 병변이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려 준다.
대부분은 보존치료로 낫는다.
며칠간의 안정과 소염진통제, 근이완제를 쓴다.
누워만 있는 기간은 이삼일로 짧게 잡는다.
오래 누워 있으면 근육이 빠져 오히려 나쁘다.
온열과 초음파, 마사지 같은 물리치료를 더한다.
통증이 심하면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다.
신경근 둘레의 염증과 부기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좋아지면 허리와 배 근육을 키우고 자세를 바로잡는다.
급성 마미증후군은 두말할 것 없이 수술한다.
신경 증상이 심하거나 점점 나빠질 때도 수술한다.
발목이 처지는 마비가 생기면 서두른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이어질 때도 수술한다.
보존치료를 충분히 했는데도 낫지 않으면 수술한다.
근력 약화가 여섯 달 넘게 이어졌으면 수술해도 회복이 더디다.
그래서 마비가 있으면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내시경 수술은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
다만 섬유륜이 크게 상했으면 같은 자리에서 다시 나올 수 있다.
수술 뒤 통증이 되돌아오면 재탈출을 먼저 의심한다.
척추가 불안정하거나 전방전위증이 있으면 유합술을 더한다.
유합한 자리 위아래에는 부담이 몰린다.
그래서 몇 해 뒤 인접분절 퇴행성 질환이 생긴다.
제일요추 아래의 신경다발이 한꺼번에 눌린 상태다.
가장 흔한 원인은 커다란 추간판탈출증이다.
척추관협착증과 골절, 종양, 염증도 원인이 된다.
심한 요통과 양쪽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온다.
회음부와 고환, 음경의 감각이 무뎌진다.
이것을 안장부위 감각저하라 한다.
양쪽 다리 힘이 빠지고 반사가 사라진다.
소변이 새거나 나오지 않고 배변도 어려워진다.
이 증상이 보이면 곧바로 응급수술로 눌린 것을 푼다.
늦으면 신경 손상이 영구적으로 남는다.
뼈와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다.
황색인대가 두꺼워지고 후관절이 자라난다.
그러므로 나이 든 사람에게 생긴다.
걷다가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 쉬어야 한다.
이것이 신경인성 파행이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편해진다.
숙이면 척추관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전거는 타는데 걷기는 힘들다고 한다.
혈관성 파행은 숙여도 나아지지 않고 서 있기만 해도 낫는다.
이것이 둘을 가르는 대목이다.
하지직거상검사는 대개 음성이다.
치료는 약과 운동, 경막외 주사로 시작한다.
듣지 않으면 좁아진 부분을 넓히는 감압술을 한다.
여기서는 추간판이 아니라 뼈와 인대가 원인이다.
그래서 추간판만 떼어 내는 수술로는 풀리지 않는다.
척추뼈의 관절간부에 금이 간 것을 척추분리증이라 한다.
허리를 자꾸 젖히는 운동에서 피로골절로 생긴다.
그 결과 위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면 전방전위증이다.
허리를 젖힐 때 아프고 계단처럼 단이 만져진다.
사선 촬영에서 강아지 목에 목걸이가 걸린 듯 보인다.
대부분 보존치료로 지낸다.
미끄러짐이 크거나 신경 증상이 있으면 감압과 유합술을 한다.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목과 팔로 뻗치는 통증을 만든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픈 쪽으로 돌리면 심해진다.
제육경추 신경근이 눌리면 엄지가 저리고 이두근반사가 약해진다.
제칠경추가 눌리면 가운뎃손가락이 저리고 삼두근이 약해진다.
척수 자체가 눌리면 경추척수증이 된다.
걸음이 불안해지고 손놀림이 서툴러진다.
단추를 끼우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반사가 항진되고 병적 반사가 나타난다.
이때는 기다리지 않고 수술로 눌린 것을 푼다.
앞쪽에서 추간판을 떼고 유합하는 수술을 흔히 쓴다.
외상으로 경추가 어긋났으면 곧바로 고정하고 영상을 확인한다.
요통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비특이적 요통이다.
대개 몇 주 안에 저절로 좋아진다.
그래서 처음부터 영상을 찍지 않는다.
다만 위험신호가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쉰 살 넘어 처음 생긴 요통은 한 번 더 본다.
암을 앓은 적이 있으면 전이를 의심한다.
열이 나고 밤에 더 아프면 감염과 종양을 찾는다.
체중이 까닭 없이 줄어도 마찬가지다.
외상 뒤에 생긴 요통은 골절부터 본다.
스테로이드를 오래 썼으면 압박골절을 떠올린다.
대소변 장애와 안장부위 감각저하는 곧바로 응급이다.
아침에 뻣뻣하고 움직이면 좋아지는 젊은 사람의 요통은 다르다.
이때는 강직척추염 같은 염증성 요통을 의심한다.
추간판탈출증은 쉬면 좋아지고 움직이면 나빠진다.
이 방향이 반대라는 점이 갈림길이 된다.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들지 않는다.
무릎을 굽히고 몸에 붙여 든다.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자주 일어난다.
앉은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추간판 압력이 높다.
허리와 배 근육을 함께 키운다.
몸무게를 줄이고 담배를 끊는다.
흡연은 추간판으로 가는 혈류를 줄여 퇴행을 앞당긴다.
보조기는 급성기에만 잠깐 쓰고 오래 차지 않는다.
오래 차면 몸통 근육이 약해진다.
누울 때는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 허리를 편하게 한다.
통증이 나아도 운동은 이어서 한다.
일에 복귀하는 시기는 통증보다 하는 일의 무게로 정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다음 이론을 계속 학습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고 계속 학습필기노트, 하이라이터, 메모는 잘 쓰고 있어?
내보내줘운영진이 검토할게요!
마이페이지에서 차단한 회원을 관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