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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9. 비뇨생식 종양

PART 39

비뇨생식 종양

CHAPTER 39.1
신세포암

(1) 역학과 증상

신장에서 생기는 악성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근위세뇨관 상피에서 생긴다.

흡연이 가장 확실한 위험인자다.

비만과 고혈압, 만성 투석도 위험을 올린다.

폰히펠린다우병에서 젊은 나이에 양쪽으로 생긴다.

고전적 세 징후는 옆구리 통증과 만져지는 종괴, 혈뇨다.

다만 이 셋이 모두 나오면 이미 진행된 것이다.

요즘은 다른 이유로 찍은 영상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조기 발견이 늘고 예후도 좋아졌다.

종양딸림증후군이 유난히 잦은 암이다.

적혈구증가증과 고칼슘혈증, 고혈압, 간기능이상이 나온다.

간전이 없이 간효소가 오르는 것을 스타우퍼증후군이라 한다.

갑자기 생긴 오른쪽 정계정맥류도 단서가 된다.

종양이 신정맥이나 하대정맥을 막았다는 뜻이다.

(2) 진단과 치료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이 핵심 검사다.

조영증강되는 고형 신종괴는 그 자체로 암으로 본다.

그래서 생검 없이 수술로 넘어가는 일이 많다.

폐가 가장 흔한 전이 자리라 흉부영상을 함께 찍는다.

신정맥과 하대정맥에 혈전이 뻗쳤는지 확인한다.

작고 국한된 종양은 부분신절제술로 신장을 남긴다.

한쪽 신장만 있거나 양쪽에 생긴 경우에도 부분절제를 고른다.

크거나 위치가 나쁘면 근치적신절제술을 한다.

아주 작고 고령이면 경과관찰을 고를 수도 있다.

방사선과 고전적 항암제에 잘 듣지 않는다.

전이가 있으면 표적치료제와 면역관문억제제를 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신세포암은 방사선과 항암제에 잘 듣지 않아 수술이 기본이다.
  • 갑자기 생긴 오른쪽 정계정맥류는 신세포암을 의심한다.
CHAPTER 39.2
전립선비대증

(1) 어디가 커지나

정상 전립선은 호두만 하고 무게가 이십 그램쯤이다.

비대증은 이행구역과 요도주위샘에서 생긴다.

전립선암이 말초구역에서 생기는 것과 다르다.

이 자리 차이가 두 병을 가르는 뼈대다.

요도주위샘이 커지면 중간엽비대가 된다.

전체 크기가 크지 않아도 심하게 막힐 수 있다.

그래서 크기와 증상이 꼭 비례하지 않는다.

예순에서 일흔 살에서 사십에서 칠십 퍼센트가 갖는다.

(2) 증상

하부요로증상을 막힘증상과 자극증상으로 나눈다.

막힘증상은 소변줄기가 약하고 시작이 늦는 것이다.

배에 힘을 줘야 나오고 중간에 끊긴다.

다 보고 나서도 남은 느낌이 들고 끝방울이 떨어진다.

자극증상은 빈뇨와 야간뇨, 절박뇨, 절박요실금이다.

방광이 저항을 이기려다 예민해져 생긴다.

합병증으로 방광결석과 방광게실이 생긴다.

요로감염과 수신증, 신기능 저하까지 갈 수 있다.

갑자기 소변을 못 보는 급성요폐로 오기도 한다.

(3) 진단과 치료

병력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로 증상을 수치화한다.

직장수지검사로 크기와 단단함을 본다.

전립선특이항원을 재서 암을 함께 살핀다.

요속검사와 잔뇨량 측정으로 막힘 정도를 잰다.

증상이 가벼우면 지켜보며 생활습관을 고친다.

저녁에 수분을 줄이고 카페인과 술을 삼간다.

알파차단제는 방광목과 전립선 평활근을 늘려 바로 효과를 낸다.

기립저혈압과 사정장애가 부작용이다.

백내장수술 전에는 홍채가 흐물거려 미리 알린다.

오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전립선 크기 자체를 줄인다.

효과가 나기까지 몇 달이 걸린다.

전립선특이항원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므로 해석할 때 감안한다.

약이 안 듣거나 합병증이 생기면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한다.

항콜린제는 자극증상에 쓰지만 요폐를 조심한다.

CHAPTER 39.3
전립선암

(1) 자리와 증상

칠십에서 팔십 퍼센트가 말초구역에서 생긴다.

그래서 직장수지검사로 만져진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으면 이미 국소진행이거나 전이를 뜻한다.

요로막힘과 방광자극증상이 나온다.

뼈가 아프면 뼈전이를 시사한다.

척추 전이로 척수가 눌리면 하지마비와 실금이 온다.

(2) 전이

혈행으로 뼈에 가는 전이가 가장 흔하다.

대부분의 암은 뼈를 녹이는 골용해 병변을 만든다.

전립선암은 반대로 뼈를 만드는 골형성 병변을 만든다.

그래서 영상에서 오히려 하얗게 밀도가 올라간다.

뼈스캔으로 확인한다.

(3) 진단

직장수지검사에서 경계가 뚜렷한 딱딱한 결절로 만져진다.

이 소견이 있으면 전립선특이항원이 낮아도 생검한다.

전립선특이항원은 암에만 특이적이지 않다.

비대증과 전립선염, 직장수지검사로도 오른다.

보통 삼에서 사 나노그램을 넘으면 생검을 고려한다.

경직장초음파로 보면서 열두 군데를 찌른다.

수술 뒤 경과관찰과 재발 발견에도 쓴다.

쉰 살부터 해마다 직장수지검사와 함께 재도록 권한다.

(4) 글리슨점수

분화도로 매기는 점수이며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다.

일등급이 가장 잘 분화되고 오등급이 가장 나쁘다.

가장 많이 보이는 양상과 그다음 양상의 등급을 더한다.

이에서 사면 저등급, 오에서 칠이면 중등도다.

팔에서 십이면 고등급이다.

칠 점이라도 사 더하기 삼이 삼 더하기 사보다 나쁘다.

더 나쁜 등급이 더 많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5) 치료

저위험군이고 고령이면 적극감시로 지켜본다.

국소암은 근치적전립선절제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한다.

수술 뒤 요실금과 발기부전이 주된 합병증이다.

진행암은 안드로겐박탈요법으로 남성호르몬을 끊는다.

시간이 지나면 거세저항성으로 바뀐다.

그때는 항암화학요법과 새 호르몬제를 쓴다.

구분 생기는 자리 주된 증상 뼈전이
전립선비대증이행구역하부요로증상
전립선암말초구역초기 무증상골형성

📌 실전 체크 포인트!

  • 비대증은 이행구역, 암은 말초구역에서 생긴다.
  • 전립선암의 뼈전이는 골형성이라 영상에서 하얗게 보인다.
  • 직장수지검사에 결절이 만져지면 수치가 낮아도 생검한다.
CHAPTER 39.4
방광암

요로상피암이 대부분이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방향족아민을 다루는 염료와 고무, 가죽 직업도 위험하다.

아프지 않은 육안혈뇨가 가장 흔한 첫 증상이다.

통증이 없다고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

마흔 살 넘어 아프지 않은 혈뇨가 있으면 방광암부터 배제한다.

방광경검사가 진단의 중심이다.

소변세포검사를 함께 낸다.

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로 진단과 치료를 겸한다.

근육층 침범 여부가 치료를 가른다.

침범하지 않은 표재성은 절제 뒤 방광내주입요법을 한다.

고위험군에는 비시지를 방광에 넣는다.

근육층을 침범하면 근치적방광절제술로 간다.

되풀이가 매우 잦아 정기적으로 방광경을 본다.

여러 곳에 동시에 생기고 양쪽에 생기기도 한다.

방광뿐 아니라 요관과 신우까지 함께 살핀다.

CHAPTER 39.5
소아 신종양

윌름종양이 소아에서 가장 흔한 신장 악성종양이다.

두세 살에 많이 발견된다.

아프지 않은 배 종괴로 온다.

정중선을 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신경모세포종은 정중선을 넘어가 이 점으로 가른다.

고혈압과 혈뇨가 함께 오기도 한다.

함부로 배를 세게 만지지 않는다.

피막이 터져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홍채증과 반쪽비대, 비뇨생식기 기형이 함께 오면 더 의심한다.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에 잘 들어 예후가 좋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아프지 않은 육안혈뇨는 방광암부터 배제한다.
  • 정중선을 넘지 않으면 윌름종양, 넘으면 신경모세포종이다.
CHAPTER 39.6
신장 종괴를 만났을 때

우연히 발견된 신종괴는 낭성인지 고형인지 먼저 가른다.

단순낭종은 벽이 얇고 조영증강이 없다.

치료가 필요 없다.

벽이 두껍거나 격막이 있고 조영증강되면 악성을 의심한다.

보스니악분류로 낭성 병변의 위험을 매긴다.

고형 종괴에서 지방 성분이 보이면 혈관근지방종이다.

이것은 양성이며 결절경화증에서 여러 개로 생긴다.

사 센티미터를 넘으면 터질 위험이 있어 색전술을 고려한다.

지방이 없는 고형 종괴는 신세포암으로 다룬다.

투석을 오래 받으면 후천낭성신질환이 생긴다.

그 안에서 신세포암이 생길 위험이 올라간다.

그래서 장기 투석 환자는 정기적으로 신장을 본다.

CHAPTER 39.7
혈뇨를 다루는 법

먼저 육안혈뇨인지 미세혈뇨인지 나눈다.

아픈지 아프지 않은지도 함께 본다.

아프면 결석과 감염 쪽이다.

아프지 않으면 종양을 먼저 배제한다.

소변에 원주와 변형적혈구, 단백뇨가 있으면 사구체 원인이다.

이때는 신장내과로 보낸다.

그렇지 않으면 요로 쪽 원인을 찾는다.

전산화단층요로조영술로 위쪽 요로를 본다.

방광경으로 아래쪽 요로를 본다.

나이와 흡연력이 위험을 크게 좌우한다.

항응고제를 먹는 환자라도 혈뇨를 그것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약 때문이라 넘기다 암을 놓치는 일이 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지방이 보이면 혈관근지방종, 없으면 신세포암으로 다룬다.
  • 항응고제를 먹어도 혈뇨는 따로 원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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