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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피부염과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이 아주 흔하다.
신경피부염과 동전습진, 건성습진이 그다음이다.
습진은 병 이름이 아니라 피부가 반응하는 한 가지 모양이다.
그래서 모양이 아니라 원인과 자리로 이름을 정한다.
급성기에는 홍반과 잔물집, 진물이 나온다.
아급성기를 지나 만성기가 되면 태선화가 나타난다.
과다색소침착이나 색소저하도 함께 남는다.
진물이 나는 시기와 두꺼워진 시기의 치료가 다르다.
급성기에는 냉찜질로 진물을 말린다.
생리식염수나 부로 용액을 쓴다.
약물목욕과 손발담금도 급성기에 쓴다.
진물이 날 때는 크림이나 로션형 국소도포제를 쓴다.
두꺼워진 만성기에는 연고형을 쓴다.
연고가 더 잘 스며들어 두꺼운 병변에 알맞다.
밀봉요법과 병변내주사도 만성기에 쓴다.
국소 스테로이드와 칼시뉴린억제제가 주된 약이다.
증상이 아주 심하면 스테로이드를 전신으로 준다.
경구 항히스타민제는 진정 작용으로 가려움을 눅인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비누나 세제, 화학물질에 되풀이 노출되면 누구에게나 생긴다.
감작이 필요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제사형 과민반응이 아니다.
주부습진이 대표적이며 설거지나 빨래를 하면 심해진다.
손에 균열이 생기고 피가 나기도 한다.
마찰습진과 기저귀피부염, 반지습진도 여기 든다.
강산이나 알칼리가 닿아 생기기도 한다.
이미 감작된 사람에게만 생긴다.
제사형 과민반응이 관여한다.
그래서 노출된 뒤 하루 이틀 지나 나타나는 지연반응이다.
니켈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첩포시험 양성률이 십팔 퍼센트다.
코발트와 방향제, 크롬이 그다음이다.
시계와 귀걸이, 청바지 단추가 니켈의 흔한 출처다.
시멘트에 든 크롬도 원인이 된다.
식물류로는 옻나무와 국화가 있다.
약제류로는 네오마이신과 티메로살, 설폰아마이드가 있다.
화장품과 고무, 가죽제품, 접착제도 흔하다.
병변은 원인 물질이 닿은 자리에만 생긴다.
그래서 모양이 그 물건의 모양을 닮는다.
안검은 다른 얼굴 부위의 사분의 일 두께라 특히 약하다.
그래서 손이나 머리에 쓴 물질이 안검에만 병변을 만든다.
매니큐어를 바르는 여성이 손은 멀쩡한데 안검에만 생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손톱은 두꺼워 그쪽에는 반응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옻나무와 색조화장품도 안검에 국한된 병변을 만든다.
첩포시험이 알레르기접촉피부염의 진단법이다.
의심 물질을 피부에 붙이고 이틀 뒤 떼어낸다.
이틀째와 나흘째에 판독한다.
첩포시험이 알맞지 않으면 실제 쓰던 대로 발라 보는 유발시험을 한다.
피부단자시험은 면역글로불린 이가 매개하는 제일형 반응을 보는 검사다.
그래서 접촉피부염 진단에는 쓰지 않는다.
조직검사도 하지 않는다.
치료는 습진의 일반 원칙을 따른다.
확인된 원인 물질을 피하고 교차반응 항원까지 함께 피한다.
| 구분 | 감작 | 기전 | 대표 예 |
|---|---|---|---|
| 자극접촉피부염 | 필요 없음 | 직접 자극 | 주부습진, 기저귀피부염 |
| 알레르기접촉피부염 | 필요함 | 제4형 과민반응 | 니켈, 옻나무, 크롬 |
📌 실전 체크 포인트!
유아기나 소아기에 시작하는 만성 재발성 습진이다.
가족력이 많고 유전과 환경이 함께 작용한다.
필라그린 돌연변이가 환자의 삼십 퍼센트에서 발견된다.
필라그린이 모자라면 피부장벽이 무너진다.
그 틈으로 알레르겐과 자극물질이 쉽게 들어와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그래서 보습이 치료의 뼈대가 된다.
팔십에서 구십 퍼센트에서 혈청 면역글로불린 이가 오른다.
제일형과 제이형 보조티세포의 균형이 무너져 있다.
포도알균 독소도 악화에 관여한다.
유아기는 두 달에서 두 살까지다.
뺨과 이마, 머리에 잘 생긴다.
진물과 딱지가 나는 급성 습진 모양이 흔하다.
굴측 침범은 유아기 후반에야 나타난다.
소아기는 두 살에서 열 살까지다.
얼굴은 오히려 덜하고 굴측 침범이 뚜렷해진다.
건조증 형태로 나타나는 일이 많다.
귀 밑이 갈라지고 귀 주위에 습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사춘기와 성인기에는 굴측 병변에 가려움발진과 태선화가 주가 된다.
그래서 나이를 들으면 어느 자리를 봐야 할지 정해진다.
주진단기준 둘 이상이거나 보조진단기준 넷 이상이면 진단한다.
주진단기준의 첫째는 가려움이다.
둘째는 나이에 맞는 특징적 부위의 습진이다.
두 살 미만은 얼굴과 몸통, 사지 폄쪽이다.
두 살 이상은 얼굴과 목, 사지 굴측이다.
셋째는 아토피의 개인력이나 가족력이다.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이 여기 든다.
보조기준에는 피부건조증과 백색잔비늘증이 있다.
눈 주위 습진과 색소침착, 귀 주위 습진, 입술염도 든다.
두피 비듬과 모공 주위 두드러짐, 유두습진도 든다.
땀 흘릴 때 가려움과 백색피부그림증도 든다.
피부단자시험 양성과 혈청 면역글로불린 이 증가도 든다.
온도와 습도가 갑자기 바뀌면 나빠지므로 일정하게 유지한다.
매일 한 번 미지근한 물로 오분에서 이십분 목욕한다.
목욕 뒤 삼 분 안에 보습제를 바른다.
이 삼 분이 수분을 붙드는 시간이다.
지나친 비누 목욕은 피한다.
칼라민이나 멘톨 로션으로 시원하게 하면 가려움이 덜하다.
땀이 나면 가려우므로 통기가 되는 면제품을 입힌다.
모직물은 가렵고 자극이 되어 피한다.
국소 스테로이드가 급성기의 주된 약이다.
얼굴처럼 얇은 부위에는 칼시뉴린억제제를 쓴다.
이차 세균감염이 겹치면 항생제를 더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지루피부염은 피지선이 많은 곳에 생긴다.
두피와 눈썹, 코 옆, 귀 뒤가 흔한 자리다.
노란 기름진 비늘이 얹힌 홍반으로 나타난다.
말라세지아 효모가 관여해 항진균제가 듣는다.
파킨슨병과 후천면역결핍증후군에서 심해진다.
동전습진은 동전 모양의 경계가 뚜렷한 습진판이다.
팔다리 폄쪽에 잘 생기고 몹시 가렵다.
몸백선과 헷갈리므로 진균검사로 가른다.
건성습진은 피부가 말라 갈라지며 생긴다.
노인의 정강이에 흔하고 겨울에 심해진다.
보습이 치료의 핵심이다.
신경피부염은 만성단순태선이라고도 한다.
긁는 습관이 유지시켜 한자리가 가죽처럼 두꺼워진다.
한포진은 수장·족저에 깊은 잔물집이 무리지어 생기는 것이다.
가렵고 되풀이되며 스트레스와 땀에 나빠진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몸백선은 경계가 뚜렷하고 가장자리가 도드라진다.
가운데가 낫는 듯 옅어지는 고리 모양이 특징이다.
수산화칼륨검사로 균사를 확인해 가른다.
건선은 은백색 비늘이 두껍게 앉는다.
폄쪽에 생기는 것이 습진의 굴측과 반대다.
옴은 밤에 심해지는 가려움과 굴이 특징이다.
손가락 사이와 손목, 액와에 잘 생긴다.
가족이 함께 가렵다고 하면 옴을 먼저 생각한다.
피부림프종은 오래 낫지 않는 습진 모양으로 온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습진은 생검한다.
아토피피부염에 단순포진이 겹치면 카포시수두모양발진이 된다.
갑자기 열이 나고 물집이 무리지어 퍼지는 것이 신호다.
응급이라 아시클로버를 전신으로 준다.
스테로이드를 더 바르면 오히려 나빠진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는 황색포도알균이 많이 산다.
노란 딱지가 앉으면 이차감염을 의심한다.
그때는 항생제를 함께 쓴다.
아토피 행진은 아토피피부염에서 시작해 천식과 비염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그래서 아토피 환자를 볼 때 호흡기 증상도 함께 묻는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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