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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표피와 진피, 피하지방층, 표피부속기로 이루어진다.
표피는 외배엽에서, 진피와 피하지방층은 중배엽에서 온다.
표피부속기도 외배엽 기원이다.
층마다 기원이 다르다는 점이 병의 성격을 가른다.
표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포다.
바깥에서 안으로 각질층과 과립층, 가시층, 기저층의 네 층으로 되어 있다.
수장과 족저에는 각질층과 과립층 사이에 투명층이 더 있다.
각질층이 피부의 장벽 노릇을 한다.
이 장벽이 무너지면 수분이 달아나고 자극물질이 들어온다.
아토피피부염과 건성습진의 바탕이 여기에 있다.
기저층에서 새 세포가 만들어져 위로 밀려 올라간다.
멜라닌세포는 기저층에 있다.
멜라닌소체를 만들어 피부색을 정한다.
멜라닌소체의 크기와 모양, 분포가 피부색을 가른다.
멜라닌세포의 수 자체는 피부색과 관계가 없다.
랑게르한스세포는 태생기에 골수에서 온다.
항원을 티림프구에 내보이는 항원제시세포다.
세포 안에 버벡과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정형세포는 랑게르한스세포와 달리 버벡과립이 없다.
머켈세포는 기계자극수용체다.
신경말단과 시냅스를 이뤄 머켈세포-신경돌기복합체를 만든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기저막대는 네 가지 구조로 되어 있다.
기저세포의 원형질막과 반결합체가 첫째다.
투명판과 치밀판이 그 아래에 놓인다.
마지막이 섬유성분이다.
이 자리가 무너지면 수포성 질환이 생긴다.
어느 층이 갈라지느냐가 병의 이름을 정한다.
아교질섬유가 진피의 주성분이다.
피부 건조중량의 칠십오 퍼센트를 차지한다.
잡아당기는 힘을 견디는 장력을 준다.
대부분 일형이며 팔십에서 팔십오 퍼센트를 차지한다.
탄력섬유는 탄력소와 미세원섬유단백으로 되어 있다.
늘어났다 돌아오는 성질을 준다.
기질은 점액다당류가 주성분이며 수분을 붙든다.
진피에는 혈관과 신경이 지난다.
마이스너소체가 촉각을, 파치니소체가 압각을 전한다.
표피에는 혈관이 없어 진피에서 영양을 받는다.
중배엽에서 온 지방세포로 되어 있다.
섬유성 결합조직인 중격이 소엽으로 나눈다.
중격에 혈관과 림프관, 신경이 지난다.
열을 막고 충격을 흡수하며 영양을 저장한다.
지방층염은 중격에 오느냐 소엽에 오느냐로 나뉜다.
결절홍반이 중격지방층염의 대표다.
털은 수장·족저와 점막 경계부, 귀두를 뺀 온몸에 있다.
모낭은 상피가 다시 자라는 데 관여한다.
그래서 이 층까지만 상하면 흉터 없이 아문다.
털주기는 생장기와 퇴행기, 휴지기로 나뉜다.
생장기가 약 삼 년으로 가장 길다.
퇴행기는 약 삼 주, 휴지기는 약 삼 개월이다.
피지선은 수장·족저를 뺀 온몸에 있다.
피지 생성은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사춘기에 여드름이 생긴다.
에크린땀샘은 귀두와 손발톱, 소음순을 뺀 부위에 있다.
저장액을 내어 증발로 체온을 낮춘다.
열뿐 아니라 정서 자극에도 반응한다.
아포크린땀샘은 모낭에서 유래하며 냄새를 낸다.
액와와 항문 주위에 몰려 있다.
손발톱은 표피에서 유래해 끝을 보호하고 미세동작을 돕는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가려움이 피부질환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다.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감각이다.
대부분의 염증성 피부질환에서 나타난다.
전신질환에서도 가려움이 온다.
당뇨와 담도폐쇄, 신부전이 대표적이다.
갑상선질환과 폐경 같은 내분비 이상도 원인이다.
호지킨병 같은 혈액질환에서도 나온다.
그래서 발진 없이 온몸이 가려우면 전신질환을 찾는다.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은 대상포진이다.
종기와 큰종기, 연조직염에서도 아프다.
감각이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것은 한센병에서 나온다.
질환의 초기 병변으로 진단의 바탕이 된다.
반점은 융기나 함몰 없이 색만 변한 것이며 일 센티미터 미만이다.
일 센티미터 이상이면 반이다.
구진은 경계가 뚜렷한 단단한 융기이며 일 센티미터 미만이다.
구진이 커지거나 뭉쳐 넓고 편평해지면 판이다.
결절은 구진과 모양이 같지만 더 크고 깊다.
진피나 피하지방층과 맞닿아 있다.
낭종은 결절의 한 형태로 안에 액체나 반고형 물질이 들어 있다.
종양은 지름 이 센티미터 이상의 덩어리다.
팽진은 일시적으로 부어오른 편평한 융기다.
두드러기에서 흔히 보이며 몇 분 안에 생겼다가 서서히 사라진다.
가려움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잔물집은 맑은 액체가 든 일 센티미터 미만의 물집이다.
일 센티미터를 넘으면 물집이라 부른다.
고름물집은 농이 든 작은 융기다.
| 1cm 미만 | 1cm 이상 | 특징 |
|---|---|---|
| 반점 | 반 | 융기 없음, 색만 변함 |
| 구진 | 판 | 단단한 융기 |
| 잔물집 | 물집 | 맑은 액체 |
원발진이 진행해 변형된 병변이다.
비늘은 각질층이 층층이 뭉친 덩어리다.
겨처럼 미세한 것은 잔비늘증이라 한다.
판 모양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은 탈락이다.
긁은상처는 표피에 국한된 선상 병변이다.
손톱으로 긁거나 마찰해 생긴다.
열창은 피부가 마르고 탄력을 잃어 표피에 생긴 선상의 틈이다.
딱지는 혈청과 고름, 혈액이 마른 덩어리다.
까짐은 물집이 터져 표피가 벗겨진 것이다.
표피에 머물러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궤양은 진피나 피하지방층까지 조직이 상한 것이다.
그래서 흉터를 남긴다.
까짐과 궤양은 깊이로 갈리고 흉터 여부가 갈림점이다.
위축은 조직의 크기가 줄어드는 현상이다.
표피가 위축되면 얇아지고 진피가 위축되면 피부가 꺼진다.
태선화는 표피 전체와 진피 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진 것이다.
만성단순태선과 아토피피부염처럼 오래 긁은 자리에 생긴다.
가려워 긁고 긁어서 두꺼워지는 악순환의 결과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병변의 모양과 색, 경계, 배열, 분포를 차례로 본다.
배열은 선상인지 무리지었는지 고리 모양인지 본다.
피부분절을 따르면 대상포진을 떠올린다.
햇빛이 닿는 자리에만 있으면 광과민을 생각한다.
좌우대칭이면 전신 원인, 한쪽이면 국소 원인을 먼저 본다.
유리판으로 눌러 색이 빠지면 혈관확장이다.
눌러도 빠지지 않으면 자반이며 혈액이 새어 나온 것이다.
이 유리판검사가 자반과 홍반을 가르는 손쉬운 방법이다.
수산화칼륨검사로 진균의 균사를 확인한다.
비늘을 긁어 유리판에 올리고 수산화칼륨을 떨어뜨린다.
차이스만도말검사는 물집 바닥을 긁어 다핵거대세포를 찾는다.
단순포진과 수두대상포진 감염에서 양성이다.
우드등검사는 자외선을 비춰 형광을 본다.
백반증에서 병변이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피부생검은 종양과 수포성 질환, 원인 불명의 발진에서 한다.
면역형광검사로 자가항체가 어디에 붙었는지 본다.
국소 스테로이드는 세기가 등급으로 나뉜다.
얼굴과 접히는 부위에는 약한 것을 쓴다.
그 자리는 흡수가 잘 되어 부작용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수장·족저처럼 두꺼운 자리에는 강한 것을 쓴다.
오래 쓰면 피부가 얇아지고 튼살과 모세혈관확장이 생긴다.
얼굴에 오래 쓰면 스테로이드주사와 입주위피부염이 온다.
넓은 면적에 강한 것을 오래 쓰면 전신 부작용도 온다.
감염성 병변에 쓰면 오히려 번진다.
백선에 스테로이드를 발라 모양이 흐려진 것을 난치백선이라 한다.
발라야 할 양은 손가락 한 마디로 가늠한다.
그 양이 성인 수장 두 개 넓이를 덮는다.
좋아지면 세기를 낮추거나 횟수를 줄여 끊는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환자에게 바르는 법과 기간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막연히 조금만 바르라고 하면 효과가 나지 않는다.
스테로이드를 무서워해 안 바르는 것도 흔한 실패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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