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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는 발성과 호흡, 기도 보호의 세 가지 일을 한다.
삼킬 때 후두개가 덮이고 성문이 닫히는 것이 기도 보호 반사다.
이 반사가 무너지면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 흡인폐렴이 온다.
쉰 목소리는 성대 진동이 고르지 못할 때 생긴다.
간접후두경이나 후두내시경으로 성대를 직접 본다.
성대의 움직임을 보면 병이 어디까지 갔는지 알 수 있다.
후두는 성문상부와 성문, 성문하부로 나뉜다.
성문에는 림프관이 적어 암이 생겨도 전이가 늦다.
그래서 성문암은 쉰 목소리로 일찍 발견되고 예후가 비교적 좋다.
성문상부암은 림프관이 많아 목의 혹으로 먼저 나타나기 쉽다.
쉰 목소리가 이 주를 넘기면 원인을 반드시 찾는다.
위식도역류와 갑상선수술 병력도 함께 묻는다.
목소리를 지나치게 쓰거나 무리하게 내서 국소 염증이 생긴 것이다.
교사와 가수처럼 목을 많이 쓰는 직업에서 잘 생긴다.
아이가 소리를 많이 지르거나 웅변을 배워도 생긴다.
쉰 목소리가 이어지고 목소리가 쉽게 지친다.
통증과 연하곤란은 없다.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고 호흡곤란도 오지 않는다.
악성으로 바뀌지 않는다.
성대 중앙부에 좌우 대칭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 남용을 막고 잘못된 발성 습관을 고치는 음성치료가 핵심이다.
음성치료만으로 없어져 수술이 필요 없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도 남으면 후두미세수술이나 레이저로 뗀다.
대개 한쪽에 생기는 것이 결절과 다르다.
한 번의 심한 발성이나 외상으로 생기는 일이 많다.
음성치료만으로는 잘 없어지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다.
라인케부종은 성대 전체가 물주머니처럼 붓는 것이다.
흡연과 깊이 관련되어 금연이 치료의 시작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후두의 양성 종양 가운데 가장 흔하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육형과 십일형이 주된 원인이다.
소아형과 성인형으로 나뉜다.
소아형은 여러 곳에 생기고 재발이 잦다.
처음에는 쉰 목소리로 오고 넓게 퍼지면 호흡곤란이 온다.
소아에서 쉰 목소리와 호흡곤란이 함께 오면 의심한다.
성인에서는 호흡곤란이 드물다.
유두마다 가운데에 혈관이 있어 빨간 점처럼 보인다.
후두미세수술로 되풀이해 떼어내며 주로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쓴다.
호흡곤란이 심하면 기관절개술을 한다.
다만 유두종이 기관으로 번질 수 있어 되도록 피한다.
호흡곤란이 오기 전에 자주 떼어주는 편이 낫다.
항암제를 쓸 수 있으나 근본 치료는 아니다.
소아형은 나이가 들수록 재발이 줄어든다.
두경부에서 생기는 암 가운데 가장 흔하다.
전체 암의 이에서 오 퍼센트를 차지한다.
사십대에서 육십대에 잘 생기고 담배를 피우는 남자에게 흔하다.
여자에서는 매우 드물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대부분 편평상피암이다.
쉰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증상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십 세 이상 남자가 특별한 이유 없이 이 주 넘게 쉰 목소리면 강하게 의심한다.
잦은 기침과 통증, 호흡곤란, 연하곤란이 따라온다.
객혈과 체중감소, 구강 악취도 나온다.
목을 만지다 혹을 발견해 오는 경우도 있다.
후두경에서 표면이 거칠고 불규칙하게 두꺼워져 있다.
궤양을 이루거나 각화증을 보이기도 한다.
성대의 움직임으로 진행 정도를 파악해 치료를 정한다.
조직검사로 확진한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려면 목을 반드시 만져봐야 한다.
초기 병변은 후두경이 더 낫고 진행된 병변은 전산화단층촬영이 가장 효과적이다.
방사선요법과 수술요법으로 나뉘고 항암화학요법도 시도한다.
목소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목표다.
초기에는 후두미세수술이나 레이저, 방사선만으로도 완치율이 높다.
진행되면 완전 절제를 하면서도 기능을 최대한 남기는 보존적 수술을 한다.
후두를 다 떼어낸 뒤에도 음성재활에 마음을 써야 한다.
| 질환 | 분포 | 결정적 단서 | 치료 |
|---|---|---|---|
| 성대결절 | 양쪽 대칭 | 음성 남용, 통증 없음 | 음성치료 |
| 성대폴립 | 한쪽 | 한 번의 심한 발성 | 수술 |
| 후두유두종 | 소아는 다발성 | HPV 6·11형, 빨간 점 | 반복 절제 |
| 후두암 | 주로 성문 | 2주 넘는 쉰 목소리·흡연 | 수술·방사선 |
반회후두신경이 상해 생긴다.
이 신경은 미주신경에서 갈라져 가슴까지 내려갔다 올라온다.
왼쪽이 대동맥궁을 돌아 더 길어서 더 잘 상한다.
갑상선수술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폐암과 종격동 종양, 대동맥류도 원인이 된다.
한쪽 마비는 쉰 목소리와 사레로 온다.
양쪽 마비는 목소리는 오히려 괜찮은데 숨길이 좁아진다.
그래서 흡기성 천명과 호흡곤란이 생겨 기도 확보가 급하다.
원인을 못 찾으면 목에서 가슴까지 영상으로 훑는다.
영아 흡기성 천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후두 연골이 아직 물러 숨을 들이쉴 때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눕히면 심해지고 엎어놓으면 덜해진다.
대개 저절로 좋아져 언어치료와 경과관찰로 본다.
먹기 힘들거나 체중이 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한다.
성문하협착은 삽관을 오래 한 신생아에게 생긴다.
뽑고 나서 반복해 천명이 오면 의심한다.
기관연화증은 날숨 때 기관이 눌려 소리가 난다.
혈관륜처럼 밖에서 누르는 원인도 함께 찾는다.
영아 천명은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반드시 물어본다.
급성 후두염은 상기도감염 뒤에 쉰 목소리로 온다.
목소리를 쉬게 하고 가습하면 대개 낫는다.
만성 후두염은 흡연과 위식도역류, 음성 남용으로 점막이 오래 붓는 것이다.
후두 칸디다증은 흡입 스테로이드를 오래 쓴 사람에게 생긴다.
쉰 목소리로 오며 항진균제로 치료한다.
흡입기를 쓴 뒤 입을 헹구면 예방할 수 있다.
접촉육아종은 성대 뒤쪽에 생기며 위식도역류와 관련된다.
기관삽관을 오래 한 뒤에도 생긴다.
역류를 치료하고 목소리를 쉬게 하는 것이 먼저다.
성대에 흰 판이 앉으면 백반증으로 보고 조직검사를 한다.
전암성 병변일 수 있어 그냥 지켜보지 않는다.
흡연자에게 생기면 특히 조심스럽게 추적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환자가 말을 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말을 못 하면 의식이 떨어졌거나 상기도가 막혔다는 뜻이다.
산소화와 환기 둘 다의 문제로 이어진다.
시끄러운 호흡음과 심한 안면외상, 구인두 출혈이 있으면 의심한다.
환자가 유난히 초조해하는 것도 신호다.
먼저 구인두기도기나 비인두기도기에 백밸브마스크와 산소를 더한다.
확실한 기도 확보는 기관내삽관이다.
삽관에 실패하고 백밸브마스크로도 산소화가 안 되면 윤상갑상막절개술을 한다.
목의 보조기를 벗기고 윤상갑상막을 손으로 찾아 가로로 절개한다.
갑상연골과 윤상연골 사이가 그 자리다.
기관절개술은 두세 번째 기관연골 사이에서 한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을 오래 유지할 때 주로 쓴다.
삽관이 사흘 넘게 길어지면 고려하고 늦어도 삼 주 안에는 바꾼다.
폐에 생기는 합병증과 환자의 불편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기관에 이물이 걸려 성대 아래로 들어갔으면 기관지내시경으로 꺼낸다.
하임리히 수기는 이물이 아직 성문에 걸려 있을 때 쓰는 것이다.
아나필락시스로 후두가 부으면 에피네프린을 먼저 근육주사한다.
그래도 기도가 막히면 곧바로 확실한 기도 확보로 넘어간다.
흡기 때 나는 천명은 성문과 그 위쪽이 좁아졌다는 뜻이다.
후두개염과 후두연화증, 성대마비가 여기 든다.
호기 때 나는 천명은 아래 기도가 좁아졌다는 뜻이다.
천식과 세기관지염이 여기 든다.
들숨과 날숨 모두에서 나면 기관처럼 고정된 협착을 생각한다.
소리가 나던 아이가 갑자기 조용해지면 완전 폐쇄를 뜻해 더 위험하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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