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신경계 질환의 접근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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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신경계 질환의 접근

PART 01

신경계 질환의 접근

CHAPTER 1.1
대뇌 피질의 국재 진단

(1) 국재와 편측화

뇌의 각 기능이 정해진 자리에 있다는 국재 개념이 신경학적 진단의 밑바탕이다.

기능 일부는 한쪽 반구에 치우쳐 있는데 이것을 편측화라 한다.

언어와 손잡이를 맡는 쪽이 우성 반구이며 대개 좌측이다.

우성 반구는 언어와 계산, 분석을 담당한다.

비우성 반구는 음악과 공간 지각처럼 비언어적 기능을 맡는다.

중심구가 전두엽과 두정엽의 경계이며 앞쪽이 일차운동피질이다.

중심구 뒤쪽은 일차체성감각피질이 된다.

외측구가 전두엽과 측두엽을 가른다.

(2) 전두엽

일차운동피질은 중심전회에 있으며 추체로의 출발점이다.

부중심소엽이 손상되면 배뇨에 대한 피질의 억제가 풀려 요실금이 온다.

전운동피질이 상하면 병변 쪽 반대편에 강직이 나타난다.

보조운동영역이 상하면 병변과 같은 쪽으로 머리가 돌아간다.

전두안구영역이 상하면 두 눈이 병변 쪽으로 공동 편위한다.

배외측전전두피질이 상하면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보속증이 온다.

안와전두피질이 상하면 억제가 풀린 반사회적 성격으로 바뀐다.

전대상피질이 상하면 무감동과 의지상실, 무동무언증이 온다.

브로카영역은 우성 반구에 있고 상하면 운동실어증이 된다.

(3) 두정엽·측두엽·후두엽

두정엽은 감각을 통합하고 신체와 공간을 인식한다.

우성 두정엽은 숫자와 계산, 공간 개념을 맡는다.

비우성 두정엽이 상하면 반대쪽을 못 보는 편측무시가 온다.

편측무시는 대개 좌측 무시로 나타난다.

우측 공간은 처리 경로가 많아 보상되지만 좌측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측두엽의 일차청각영역은 양쪽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양쪽이 모두 파괴되어야 피질농이 생긴다.

베르니케영역은 우성 반구 상측두회 뒤쪽 삼분의 일에 있다.

이곳이 상하면 감각실어증에 실독증과 실서증이 함께 온다.

해마는 기억을, 편도는 행동과 감정을 맡는다.

양쪽 측두엽 내측이 자극되면 입맛다심 같은 자동증과 환각이 나타난다.

양쪽 측두엽 내측을 제거하면 과잉 성욕과 과식욕, 공포 반응 상실이 온다.

이것을 클뤼버-부시증후군이라 한다.

후두엽 일차시각영역이 상하면 반대쪽 동측반맹이 온다.

양쪽이 모두 상하면 피질맹이 되는데 이때도 대광반사는 살아 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다리가 팔보다 심한 편마비에 요실금과 무관심이면 전두엽이다.
  • 피질맹에서 대광반사가 정상인 것이 안구 병변과의 갈림점이다.
  • 인격 변화라고 해서 전두엽만 생각하면 측두엽 병변을 놓친다.
CHAPTER 1.2
시야장애로 병변 짚기

(1) 경로별 시야결손

시신경이 상하면 그쪽 눈이 완전히 안 보인다.

시신경교차가 눌리면 양이측반맹이 온다.

시삭이 상하면 반대쪽 동측반맹이 된다.

후두엽 조거피질이 상해도 동측반맹인데 황반은 보존된다.

(2) 사분맹의 위아래

시방선의 측두엽 갈래를 마이어고리라 한다.

측두엽이 상하면 반대쪽 동측상사분맹이 온다.

두정엽이 상하면 반대쪽 동측하사분맹이 온다.

시방선에서 두정엽 쪽이 위에 있으니 아래 시야를 맡는다고 외우면 쉽다.

시야와 망막은 위아래가 뒤집힌다는 점을 기억한다.

CHAPTER 1.3
고위 뇌기능 검사

(1) 실어증

스스로 말하기와 알아듣기, 따라말하기, 이름대기 네 가지로 나눈다.

궁상속은 브로카영역과 베르니케영역을 잇는 섬유다발이다.

궁상속만 끊기면 따라말하기만 안 되는 전도실어증이 된다.

유형 말하기 알아듣기 따라말하기 손상 위치
브로카비유창정상비정상브로카영역
베르니케유창비정상비정상베르니케영역
전도유창정상비정상궁상속
전실어비유창비정상비정상전두-측두엽

(2) 실행증과 실인증

실행증은 익숙하던 동작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능력이 무너진 것이다.

관념운동실행증은 시키면 못 하는데 저절로는 하는 상태다.

관념실행증은 낱낱의 동작은 되나 이어진 동작을 못 하는 것이다.

구성실행증과 착의실행증은 비우성 두정엽 병변에서 나온다.

실인증은 감각과 지능이 멀쩡한데 자극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시각실인증은 얼굴이나 색을 보고도 무엇인지 모른다.

촉각실인증은 만져도 물체를 알아채지 못한다.

(3) 거스트만증후군과 무시증후군

거스트만증후군은 우성 반구 두정엽의 삼차연합영역 병변에서 온다.

손가락실인과 좌우혼동, 계산불능, 실서증 네 가지가 짝을 이룬다.

글을 못 읽고 계산을 못 하며 시킨 손가락을 못 내밀면 이것을 떠올린다.

무시증후군은 병터 반대쪽 자극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양쪽을 동시에 자극하면 병터 반대쪽만 무시하는 감각소거가 보인다.

실선이등분과 선지우기, 그림그리기로 평가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따라말하기만 안 되면 궁상속이 끊긴 전도실어증이다.
  • 계산불능·실서증·손가락실인·좌우혼동 넷이면 우성 두정엽이다.
  • 같은 두정엽이라도 우성이면 거스트만, 비우성이면 편측무시로 갈린다.
CHAPTER 1.4
뇌신경 — 시각과 안구운동

(1) 대광반사

경로는 제2뇌신경에서 시개전핵과 에딩거-베스트팔핵을 거쳐 제3뇌신경으로 간다.

좌우 어느 쪽에 빛을 비춰도 동공 크기가 같으면 제2뇌신경 손상이다.

비추는 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면 제3뇌신경 손상이다.

한쪽 직접반사만 없고 간접반사가 살아 있으면 그쪽 시신경이다.

(2) 안구운동신경 마비

동안신경마비는 후교통동맥의 동맥류가 대표적 원인이다.

동공반사 소실과 안검하수, 안구운동장애가 함께 온다.

외전신경마비는 뇌압상승으로 신경이 눌려 생긴다.

같은 쪽 안구가 바깥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안검하수는 원인에 따라 근육이 다르다.

동안신경마비는 상안검거근이, 호르너증후군은 상검판근이 약해진 것이다.

(3) 핵간안근마비와 그 언저리

해면정맥동증후군은 제3·4·6뇌신경과 제5뇌신경 제1분지를 함께 침범한다.

안검종창과 결막부종, 안구돌출이 따라온다.

핵간안근마비는 내측종속 병변으로 생긴다.

한쪽 눈의 내전이 안 되고 반대쪽 외전하는 눈에 안진이 보인다.

하나반증후군은 편측주시마비에 반대쪽 핵간안근마비가 겹친 것이다.

환자는 반대쪽 눈의 외전만 겨우 할 수 있다.

중뇌 덮개앞부위가 상하면 수직주시장애와 안검퇴축, 빛근접해리가 온다.

CHAPTER 1.5
뇌신경 — 안면부터 설하까지

(1) 삼차신경과 안면신경

삼차신경은 안면 감각과 저작근을 맡는다.

각막반사는 삼차신경이 들어가고 안면신경이 나온다.

안면신경은 표정근과 눈물·침 분비, 혀 앞 삼분의 이 미각을 맡는다.

등골근을 조절해서 상하면 청각과민이 생긴다.

중추성 안면마비는 이마 주름이 잡힌다.

말초성 안면마비는 병변 쪽 이마 주름이 안 잡힌다.

이마의 주름 하나로 중추와 말초를 가른다.

(2) 전정와우신경

린네검사는 기도전도와 골전도를 견준다.

기도전도가 더 잘 들리면 양성이고 정상이거나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골전도가 더 잘 들리면 음성이고 전도성 난청이다.

베버검사는 소리굽쇠를 이마 한가운데 대고 양쪽을 견준다.

전도성 난청이면 나쁜 쪽으로, 감각신경성 난청이면 좋은 쪽으로 치우친다.

온도안진검사는 외이도에 찬물이나 더운물을 넣어 본다.

찬물은 안진이 반대쪽으로, 더운물은 같은 쪽으로 향한다.

안진 방향을 기준으로 콜드 오포짓, 웜 세임으로 외운다.

눈은 편위 방향으로 느리게 가고 안진 방향으로 빠르게 돌아온다.

(3) 설인신경부터 설하신경까지

구역반사는 설인신경이 들어가고 미주신경이 나온다.

설인신경이 상하면 같은 쪽 연구개가 안 올라가고 구개수은 반대로 밀린다.

미각은 앞 삼분의 이가 안면신경, 뒤 삼분의 일이 설인신경이다.

후두개 쪽 미각은 미주신경이 맡는다.

부신경은 흉쇄유돌근과 승모근을 움직인다.

설하신경이 상하면 혀를 내밀 때 병변 쪽으로 치우친다.

중뇌는 제3·4뇌신경, 교뇌는 제5·6·7·8뇌신경, 연수는 제9·10·11·12뇌신경을 낸다.

이 셋만 외워도 뇌간 병변의 높이를 짚을 수 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이마 주름이 잡히면 중추성, 안 잡히면 말초성 안면마비다.
  • 린네 음성은 전도성 난청이고 베버는 나쁜 쪽으로 치우친다.
  • 혀가 내밀 때 치우치는 쪽이 병변 쪽이다.
CHAPTER 1.6
척수의 신경로

(1) 혈관과 배열

전척수동맥이 척수 앞쪽 삼분의 이를, 후척수동맥이 뒤쪽 삼분의 일을 먹인다.

척수의 신경로도 부위별로 일정한 배열을 이룬다.

경수·흉수·요수·천수 섬유가 안에서 바깥으로 순서대로 놓인다.

(2) 하행로

추체로는 피질척수로와 피질연수로로 이루어진다.

운동피질에서 내포와 대뇌각, 교뇌기저부, 연수추체를 거쳐 교차한다.

교차한 뒤 전각세포와 만난다.

피질연수로는 중뇌에서 갈라져 반대쪽 뇌신경핵으로 간다.

전각세포와 만나기 전에 상하면 상위운동신경원 징후가 나온다.

피질척수로가 상하면 이삼 주 이완마비를 거친 뒤 경직마비로 바뀐다.

근긴장이 오르고 심부건반사가 항진하며 접칼현상이 보인다.

(3) 상행로

척수시상로는 들어온 분절에서 바로 반대쪽으로 넘어가 올라간다.

통각과 온도감각을 나른다.

후주-내측모대로는 같은 쪽으로 올라가다 연수에서 교차한다.

촉각과 진동각, 위치각을 나른다.

박속은 다리를, 설상속은 팔을 맡는다.

교차하는 높이가 다른 것이 척수 반측 병변을 가르는 열쇠다.

CHAPTER 1.7
척수 증후군과 신경학적 검사

(1) 척수 증후군

척수쇼크는 손상 직후 아래쪽 기능이 모두 죽는 상태다.

반사가 없어지고 이완마비에 서맥과 저혈압, 체온하강이 온다.

회복의 첫 신호는 구해면체반사가 돌아오는 것이다.

삼 주에서 십이 주가 지나면 경직마비와 반사항진으로 바뀐다.

브라운-세카르증후군은 척수 한쪽만 상한 것이다.

반대쪽 아래로 통각과 온도감각이, 같은 쪽 아래로 촉각·진동각·위치각과 운동이 없어진다.

전척수증후군은 굴곡손상으로 전척수동맥이 막혀 생긴다.

통각과 온도감각이 없어지는데 촉각과 위치각은 비교적 남는다.

운동장애는 상지보다 하지가 심하다.

중심척수증후군은 척추증이 있는 상태에서 경추가 과신전되어 생긴다.

하지보다 상지 말단의 운동장애가 두드러진다.

척수원추증후군은 안장부위 감각과 운동이 대칭으로 없어진다.

자율신경 이상이 일찍 오고 무릎반사는 남는다.

마미증후군은 비대칭이며 자율신경 이상이 늦게 온다.

심부반사가 떨어지는 것이 척수원추증후군과의 갈림점이다.

(2) 근력과 감각 검사

근력은 영에서 오까지 여섯 단계로 매긴다.

영은 수축이 아예 없고 일은 약한 수축만 보인다.

이는 중력을 못 이겨 수평으로만 움직인다.

삼은 중력을 이기지만 저항은 못 이긴다.

사는 어느 정도 저항을 이기고 오가 정상이다.

편측 감각이상이면 천막위 병변이다.

장갑-양말형 감각이상이면 신경병증이다.

피부분절을 따르면 신경뿌리 병변이다.

감각 수준이 뚜렷하면 척수 병변이다.

안장부위 무감각이면 마미나 척수원추 병변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반대쪽 통각·온도감각과 같은 쪽 위치각 소실이면 브라운-세카르증후군이다.
  • 척수쇼크 회복의 첫 신호는 구해면체반사다.
  • 안장부위 무감각에 반사가 떨어지면 마미증후군을 먼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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