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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원인물질은 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와 포름알데히드와 배기가스와 목재분진이다.
고분자 물질로는 동물털과 우렁쉥이와 조개껍질, 밀가루와 곡물분진, 라텍스가 있다.
저분자 물질로는 반응성 염료와 이소시아네이트와 톨루엔, 아목시실린과 시메티딘과 세팔로스포린, 아연과 크롬과 니켈과 코발트가 있다.
도장과 페인트 제조와 우레탄 발포 작업에서는 이소시아네이트가 문제가 된다.
가장 특징적인 임상양상은 휴일이나 주말에 호전되었다가 출근하면 다시 나빠지는 것이다.
진단은 기관지천식에 대한 객관적 근거에 직업 관련성 증명을 더해 내린다.
특이 기관지 유발검사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검사 자체에 위험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쓰는 것이 작업장 최고호기유속검사다.
폐기능이 작업과 함께 어떻게 변하는지를 볼 수 있어 직업 관련성 증명에 중요하다.
유발검사보다 안전하고 쉬우며 4주 이상 계속 재면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높다.
근무를 시작하면 최고호기유속이 떨어지고 근무를 마치면 회복되는 양상이 나오면 직업성 천식을 의심한다.
그러므로 도장공이나 가구제조 근로자의 주말 호전형 기침에는 최고호기유속검사가 답이다.
이소시아네이트는 천식뿐 아니라 과민폐렴처럼 제한성 폐기능 양상을 보이는 폐질환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도장공에게 젖빛유리음영과 제한성 폐기능이 보여도 원인물질은 이소시아네이트다.
직업 관련성을 판단하는 첫 단계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작업과 증상을 함께 기록하게 하는 것이다.
가구도장공에게 흔한 것은 베릴륨증이 아니라 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에 의한 천식이다.
베릴륨은 형광 조명과 엑스선관과 진공관을 만들 때 노출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점액상피의 정화능을 넘는 분진이 들어오면 폐가 손상되고 대식세포가 죽으면서 염증성 매개물질을 내놓는다.
그 결과 섬유아세포 같은 섬유인자들의 생성이 늘고 결절이 만들어진다.
처음 한 번이면 가역적이지만 같은 부위에 반복되면 영구적 손상이 된다.
독성이 아주 적은 분진을 빼면 노출이 멈춰도 폐에 남은 분진 때문에 병변이 계속 진행한다.
| 분류 | 예 |
|---|---|
| 비섬유화 먼지 — 가역적 | 흑연폐증, 철폐증, 칼슘폐증, 주석폐증, 용접공폐증 |
| 섬유화 먼지 — 비가역적 | 규폐증, 석탄광부폐증, 석면폐증, 베릴륨폐증, 활석폐증 |
| 유기먼지 — 외인성 천식 | 밀러 천식, 인쇄공 천식 |
| 유기먼지 — 지연성 과민증 | 농부폐증, 사탕수수폐증, 조류사육자폐증, 버섯채취자폐증 |
| 유기먼지 — 생화학적 작용 | 면폐증 |
흉부 방사선이나 고해상도 컴퓨터단층촬영만으로는 진폐증의 종류를 가리기 어렵고 작업환경 측정과 직업력이 있어야 한다.
진폐증의 주증상은 운동할 때의 호흡곤란이며 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먼지는 기관지가 갈라지는 곳에 주로 침착하며 흡습성이 높은 먼지는 기도 안에 쉽게 붙는다.
눈에 보이는 크기의 먼지는 코와 상기도에서 걸러진다.
유리규산이 든 먼지는 표면의 성질 때문에 닿은 조직과 반응해 염증을 일으킨다.
방사선에서 규칙적인 결절성 음영을 보이는 것은 규폐증과 석탄광부폐증과 용접공폐증이다.
활석폐증과 흑연폐증과 바륨폐증과 베릴륨폐증과 주석폐증과 카오린폐증과 규조토폐증도 여기에 든다.
불규칙적이거나 선상 음영을 보이는 것은 석면폐증과 알루미늄폐증과 유기성 분진에 의한 폐질환이다.
그러므로 음영이 결절성인지 선상인지가 규폐증과 석면폐증을 가르는 첫 단서가 된다.
규폐증은 유리규산 분진을 마셔 생기는 폐의 만성 섬유증식 질환이다.
진폐증 가운데 독성이 가장 크고 진행도 빨라 임상적 주의를 요한다.
호흡곤란과 지속적인 기침과 다량의 담액과 혈담과 흉통이 나타나고 결핵이 잘 겹친다.
곤봉상지는 드물다.
병리는 회색이나 백색의 지름 2~3밀리미터 결절이며 뭉치면 진행성 거대섬유증을 이룬다.
방사선에서는 규폐결절성 음영이 양쪽 폐의 중엽에서 시작하고 폐문음영이 비대한 경우가 많다.
난각성 석회침착이 특징적인 소견이다.
결절성이라는 점이 미만성 간질성 양상을 보이는 석면폐증과 다르다.
전형적인 폐기능 장애는 폐용적과 폐활량이 줄어드는 제한성 양상이다.
네 가지 중요한 합병증은 폐결핵과 호흡부전과 비특이적 폐감염과 폐기종이다.
이 가운데 폐결핵이 가장 흔하며 규폐 말기의 약 80퍼센트에서 나타난다.
직업적 폭로는 채광과 채석과 터널공사와 주물과 분사작업과 내화벽돌과 도기와 도료와 시멘트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석회석 채굴장이나 유리공장에서 오래 일한 사람의 다발성 결절과 폐문 림프절 비대는 규폐증이다.
석면은 내화성과 절연성과 방부성 때문에 직물과 시멘트와 건축과 조선과 자동차 산업에 쓰였다.
들이마신 석면 섬유가 폐포 안의 대식세포를 자극하고 염증세포를 활성화해 폐섬유화를 일으킨다.
석면섬유에 페리틴이 붙은 것을 석면소체라 한다.
폭로 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5년 이상, 석면폐증으로 진단되기까지 15년 이상이 걸린다.
호흡곤란과 마른기침과 흉통과 양쪽 폐 기저부의 염발음이 나타난다.
말단 청색증과 곤봉상지와 폐성심이 다른 진폐증보다 흔하게 동반된다.
폐암은 노출 뒤 25~40년에 많이 생기고 주로 하엽에 나타나며 흡연자에서 위험이 30~50배로 커진다.
중피종은 늑막삼출액에서 종양세포가 보이고 담액이나 폐조직에서 석면소체가 나오면 진단한다.
뚜렷한 늑막비후와 삼출액이 특징이며 삼출액의 높은 히알루론산 농도가 진단에 도움이 된다.
폐암과 달리 중피종은 흡연과 관련성이 낮고 석면폐증 소견 없이 발견되는 예도 흔하다.
석면은 내구성이 강해 노출이 끝나도 관련 질환이 계속 진행한다.
석회화 흉막판도 특징적인 소견이며 방사선에서는 하엽의 간질성 음영을 보인다.
석면폐증은 천식과는 관련이 없다.
조선소 배관공과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작업은 석면 노출 위험이 높고 조선소 용접공은 망간 노출 위험이 높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면폐증의 원인물질은 목화 분진이다.
일요일 휴무를 전제로 월요일 아침 근무시간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월요일 기침이 특징이다.
일요일이 가까워질수록 증상이 가벼워지며 다른 요일에 쉬면 쉬는 날의 다음날에 나타난다.
진단은 흉부 방사선보다 폐기능검사가 가치가 높으며 폐쇄성 양상을 보인다.
분진 폐질환 가운데 자각증상이 진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면폐증이다.
농부폐증은 곰팡이 핀 건초에 있는 호열성 방선균의 포자에 노출되어 생긴다.
연초폐증은 담뱃잎, 목초분진폐증은 코르크 분진 곰팡이가 원인이다.
용접공폐증은 산화철 분진 때문에 생기는 비교원성 진폐증이다.
주석폐증과 함께 폭로가 끝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흉부사진의 결절성 음영이 사라지는 가역적 진폐증이다.
따라서 산화철 흄이 섬유화 반응을 일으킨다는 서술은 틀린 말이다.
석면폐증을 뺀 규폐증과 탄광부 진폐증과 용접공폐증과 탄폐증에 결핵과 기흉과 폐기종이 잘 겹친다.
결핵성 흉막염과 폐성심과 기관지확장증과 기관지염도 흔하다.
현재 진폐법에서 요양이 필요한 합병증으로 인정되는 것은 활동성 폐결핵, 흉막염, 기흉,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기종, 폐성심, 폐암이다.
규폐증과 탄광부 진폐증은 폐암과 관련이 있으며 석탄분진 속의 유리규산이 그 직접적인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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