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25. 소음성 난청·진동과 이상기압 | 마이메르시 MyMerci
제안하기
0 / 2000

part25. 소음성 난청·진동과 이상기압

PART 25

직업성 질환의 물리적 요인

CHAPTER 25.1
소음성 난청

(1) 발생기전

일과성 난청은 대부분 소음에 노출된 지 2시간 안에 일어난다.

4,000~6,000헤르츠에서 가장 많이 생기며 신경의 전도성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가역적 피로 현상이다.

노출을 멈추면 12~24시간 안에 회복된다.

영구적 난청은 코르티기관 안의 바깥털세포가 비가역적으로 파괴되는 것이다.

일과성 손실이 되풀이되어 불완전 회복 상태가 이어지면 축적 효과로 생긴다.

(2) 특징

내이의 털세포에 작용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이므로 기도와 골도 청력이 모두 떨어진다.

대개 양쪽 귀에 대칭으로 생긴다.

청력 역치가 올라갈수록 손실 속도는 느려지며 고도난청까지 가지는 않는다.

일단 생기면 회복이 어렵지만 노출을 중단하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소음의 주파수와 관계없이 주로 4,000헤르츠의 고주파음에 대한 손실부터 시작하며 이를 씨파이브 딥이라 한다.

점차 진행하면서 주변 주파수 영역으로 번진다.

초기에는 8,000헤르츠 영역의 손실이 없어 노인성 난청과 구별할 수 있다.

노인성 난청은 신경세포의 노화로 4,000헤르츠 이상의 고주파에서 손실이 뚜렷하다.

초기 증상은 이명과 두통과 불면증이며 이어서 어음명료도가 떨어진다.

(3) 두 가지 진단기준

구분 특수건강진단 유소견자 업무상질병 인정기준
계산법3분법 — 500·1,000·2,000Hz의 평균6분법 — (500 + 2×1,000 + 2×2,000 + 4,000) ÷ 6
기준4,000Hz에서 50dB 이상 손실
3분법 평균 30dB 이상
한 귀의 손실이 40dB 이상
85dB 이상 소음 작업장에서 3년 이상 종사
공통 조건감각신경성 난청일 것 · 린네검사 양성일 것 · 중이 병변, 약물중독, 메니에르증후군, 두부외상, 노인성 난청이 아닐 것

그러므로 산업재해 보상을 위한 장해 판정에서는 6분법을 쓴다.

6분법으로 500헤르츠 20, 1,000헤르츠 30, 2,000헤르츠 50, 4,000헤르츠 60데시벨이면 평균은 40데시벨이다.

측정은 24시간 이상 소음작업을 중단한 뒤 방음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한다.

3~7일 간격으로 3회 이상 검사해 유의차가 없음을 확인한 뒤 최소 가청력치를 인정한다.

린네검사가 양성이면 기도청력이 골도청력보다 좋다는 뜻으로 정상이거나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전음성 난청이면 기도청력만 떨어져 린네검사가 음성으로 나온다.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과 감각신경성이 함께 있는 것으로 이경화증이나 중이염이 겹칠 때 생긴다.

(4) 소음의 허용기준

우리나라는 90데시벨에 8시간 노출되는 것을 허용기준으로 삼는다.

5데시벨 올라갈 때마다 허용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5데시벨 법칙을 쓴다.

그러므로 95데시벨은 4시간, 100데시벨은 2시간, 105데시벨은 1시간이다.

실제 폭로시간과 허용시간의 비를 더해 1을 넘으면 허용기준 초과다.

115데시벨을 넘는 소음에 노출되어서는 안 되며 충격음은 140데시벨 이상에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

청력보존 대책은 소음원의 제거와 차단과 흡음이라는 공학적 대책이 먼저다.

의학적 대책으로는 감수성자의 조기 색출과 적성배치, 기록보존, 귀마개와 귀덮개 착용이 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특수건강진단은 3분법, 산재 보상은 6분법이다.
  • 6분법은 1,000과 2,000헤르츠에만 2를 곱한다.
  • 소음성 난청은 비가역적이며 4,000헤르츠에서 시작한다.
CHAPTER 25.2
진동에 의한 장애

(1) 전신장애

자각증상은 운동지각과 불쾌감과 불안과 통증이며 요통이 가장 흔하다.

초당 3회 이하에서는 몸이 흔들리며 멀미가 생긴다.

초당 4~12회는 임계범위로 압박감과 통증이 생긴다.

초당 20~30회에서는 두개골이 공명해 시력과 청력 장애가 생긴다.

초당 60~90회에서는 안구가 공명한다.

(2) 국소장애

레이노현상은 압축공기로 움직이는 진동공구를 쓰는 근로자의 손가락에 나타난다.

말초혈관 운동장애로 혈액순환이 막혀 손가락이 창백해지고 아프며 추위에 노출되면 악화된다.

기온이 낮아지거나 찬 물체에 닿으면 손가락 끝이 하얗게 되는 증상이 15~60분 지속된다.

발작 뒤에는 순환이 돌아오면서 반응성 충혈과 부종과 통증과 지각마비가 생긴다.

진동 노출을 중단하면 어느 정도 좋아지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국소진동장해는 보통 125~300헤르츠에서 잘 생기며 흡연이 유발인자로 작용한다.

수완진동증후군은 국소진동 공구 작업으로 말초신경과 혈관과 피하조직과 뼈와 관절이 손상되는 것이다.

직업적 국소진동장해 가운데 가장 많이 생기며 건초염과 가관절증도 동반될 수 있다.

진단은 진동 노출 직업력에 혈관장해와 신경장해 소견을 더해 내린다.

치료는 진동이 없는 작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노출을 다시 받으면 재발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착암기·굴삭기 작업자의 하얗게 되는 손가락이면 레이노현상이고 답은 작업 전환이다.
  • 레이노현상은 찬물에서 악화되며 따뜻하게 하면 좋아진다.
CHAPTER 25.3
저기압 환경

(1) 고공성 저산소증과 고산병

대기압이 절반이 되는 고도 5.5킬로미터가 첫 번째 생리적 한계이며 가장 높은 마을이 그 높이에 있다.

고공성 저산소증은 대기압이 줄어 산소분압이 낮아져 가스 교환이 되지 않는 상태다.

심계항진과 호흡곤란과 권태감과 유쾌증과 현기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경련과 혼수에 이른다.

기압이 낮아져도 산소의 분율은 일정하며 문제가 되는 것은 산소분압이다.

급성 고산병은 2,500미터 이상 고지대에 도착한 6~12시간 뒤부터 나타난다.

두통과 불면과 식욕부진과 메스꺼움과 어지러움과 호흡촉진과 심계항진이 생기며 복통과 흉통은 드물다.

2~3일째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4~5일째부터 저절로 사라지고 같은 고도에서는 다시 생기지 않는다.

합병증은 고지대 폐부종과 고지대 뇌부종이다.

예방은 하루 300미터 정도로 천천히 오르고 중간 고도에서 쉬는 것이다.

호흡성 알칼리증 예방을 위해 아세타졸라미드나 덱사메타손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지대 폐부종은 저산소증으로 폐혈관이 수축해 생기며 산소를 주면서 하강하는 것이 최선이다.

저기압 환경에서는 호흡이 빨라져 호흡성 알칼리증이 오고 심박출량과 적혈구와 혈색소가 늘어난다.

저산소증의 내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열과 피로와 수면부족과 상승속도와 육체노동, 그리고 폐질환과 순환기 질환과 빈혈과 당뇨다.

CHAPTER 25.4
고기압 환경

(1) 질소 마취와 산소 독성

질소 마취는 압축공기로 30미터 이상 잠수할 때 나타나며 대기압으로 돌아오면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30~60미터에서 황홀감, 60~90미터에서 판단력과 반사기능 감퇴, 90~120미터에서 환청과 환시, 120미터 이상에서 의식상실이 온다.

예방은 헬륨처럼 마취 현상이 적은 불활성 기체를 산소와 섞어 쓰는 것이다.

산소 독성은 수압과 같은 압력의 압축기체를 마시면서 산소분압이 올라가 생긴다.

시야가 좁아지고 이명과 구역과 근육연축이 오다가 대발작 같은 경련이 일어난다.

폐산소 독성은 기관지염 증상과 호흡곤란과 폐활량 감소로 나타난다.

(2) 압력 손상과 감압병

압력 손상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중이 압착증이며 수압으로 고막이 중이 쪽으로 밀려 아프다.

코를 막고 코로 공기를 내뿜어 이관을 통해 중이 압력을 맞추는 발살바 조작으로 예방한다.

폐 과팽창 증후군은 잠수 후 상승할 때 허파 속 기체가 팽창해 폐포가 터지면서 생긴다.

특히 호흡을 멈춘 채 급히 떠오를 때 잘 생기며 가장 위급한 속발증이 동맥혈기체색전증이다.

동맥혈기체색전증은 터진 폐포에서 폐정맥으로 기포가 들어가 전신순환과 뇌순환을 막는 것이다.

수면으로 올라오는 중이나 도착 직후 10분 안에 갑자기 발작과 의식상실과 마비가 온다.

이송할 때는 머리를 낮춘 트렌델렌부르크 자세와 좌측와위를 취하고 신속히 고압산소요법을 한다.

잠수 장애 가운데 치명률이 가장 높다.

감압병은 고압에서 체내에 과다하게 녹아 있던 질소가 압력이 낮아질 때 기포를 만들어 생긴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관절통과 피부 소양감이며 대리석양 피부도 보인다.

호흡장애와 흉부통증, 두통과 현기증과 척수 경색증, 방광과 직장 기능 장애도 생긴다.

만성 장애가 이압성 골괴사이며 상완골과 대퇴골과 경골이 가장 많이 침범된다.

유발요인은 과격한 운동과 외상과 한랭과 비만과 고령과 탈수와 과로와 음주다.

예방은 단계적으로 천천히 감압하고 감압이 끝난 뒤 산소를 마셔 질소 배설을 촉진하는 것이다.

치료는 재가압 산소 요법으로 고압실에서 원래 환경에 적응시킨 뒤 감압표에 따라 감압한다.

갑자기 수면으로 올라온 뒤 급작스러운 증상이면 동맥혈기체색전증, 직업적 위험요인이 있는 상태에서 서서히 생기면 감압병으로 가른다.

(3) 고압 산소 요법

체내 기포의 크기를 줄이는 압력 효과와 혈장 내 용존 산소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육아조직 발육과 모세혈관 신생을 돕고 백혈구 살균력을 높이는 생화학적 효과도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과 시안화물 중독과 감압병과 가스색전증과 가스괴저에 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잠수 뒤 관절통이면 감압병, 상승 직후 의식소실이면 동맥혈기체색전증이다.
  • 둘 다 치료는 고압산소요법이며 재가압이 핵심이다.

다음 이론을 계속 학습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고 계속 학습
컨텐츠를 그만볼래?

필기노트, 하이라이터, 메모는 잘 쓰고 있어?

내보내줘
어떤 폴더에 저장할래?

컨텐츠 노트에는 총 0개의 폴더가 있어!

폴더 만들기
컨텐츠 만들기
만들기
신고했어요.

운영진이 검토할게요!

해당 유저를 차단했어요.

마이페이지에서 차단한 회원을 관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