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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세상을 보고 반응하는 그 사람 고유의 방식이다.
그 방식이 굳어 어디서나 같은 문제를 만들면 장애가 된다.
생각, 감정, 대인관계, 충동조절 가운데 둘 이상이 치우쳐야 한다.
청소년기나 성인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것이어야 한다.
상황이 바뀌어도 같은 방식이 되풀이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그래서 한 시점의 상태가 아니라 살아온 양상을 본다.
본인은 그것을 자기 성격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괴로움을 느끼는 쪽은 대개 주변이다.
스스로 성격 때문에 왔다고 말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울이나 불안, 자해로 오면서 뒤늦게 드러난다.
그러므로 한두 번 만나 붙이는 진단이 아니다.
여러 시점의 정보를 모아야 양상이 보인다.
급성 삽화 중에는 성격을 판단하지 않는다.
우울이나 조증이 성격을 그렇게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물질을 쓰는 동안의 모습도 성격으로 읽지 않는다.
18세 미만에서는 원칙적으로 진단하지 않는다.
성격이 아직 굳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사회성 성격장애는 18세 이상에서만 붙인다.
A군은 이상하고 동떨어져 보이는 무리다.
편집성, 조현성, 조현형이 여기 든다.
B군은 극적이고 감정이 크게 흔들리는 무리다.
반사회성, 경계성, 연극성, 자기애성이 여기 든다.
C군은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무리다.
회피성, 의존성, 강박성이 여기 든다.
| 군 | 인상 | 속하는 진단 |
|---|---|---|
| A군 | 이상하고 동떨어져 보인다 | 편집성 · 조현성 · 조현형 |
| B군 | 극적이고 감정이 크게 흔들린다 | 반사회성 · 경계성 · 연극성 · 자기애성 |
| C군 | 불안하고 두려워한다 | 회피성 · 의존성 · 강박성 |
| 편집성 | 근거 없이 남을 의심한다 | 망상은 없다 |
| 조현성 | 관계 자체에 관심이 없다 | 혼자를 선호한다 |
| 회피성 | 관계를 원하나 거절이 두렵다 | 혼자를 원치 않는다 |
📌 실전 체크 포인트!
편집성은 근거 없이 남의 의도를 의심한다.
앙심을 오래 품고 배신을 경계한다.
다만 굳은 망상은 없다는 점이 망상장애와 다르다.
조현성은 사람과의 관계 자체에 관심이 없다.
혼자 있는 것을 편하게 여기며 감정 표현이 적다.
조현형은 기이한 믿음과 지각, 말투가 두드러진다.
조현성과 조현형은 모두 가족에 조현병이 많으며 조현형에서 그 경향이 더 뚜렷하다.
조현형에서 관계망상이나 피해의식이 심해지면 항정신병약을 소량 쓴다.
조현형에서는 기이함이 있어도 현실검증력이 유지된다.
뚜렷한 망상이나 환각이 지속되지는 않는다.
조현병은 삽화로 나타나고 기능이 크게 떨어진다.
성격장애는 삽화가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양상이다.
조현형은 조현병과 유전적으로 이어져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 무리를 조현병 스펙트럼에 함께 놓기도 한다.
회피성은 거절이 두려워 관계를 피한다.
사람을 원하면서도 다가가지 못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사회불안장애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의존성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매달린다.
버림받을까 두려워 부당한 일도 참는다.
강박성은 완벽주의와 통제로 오히려 일을 끝내지 못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관계와 자기상, 감정이 모두 불안정하다.
버림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사람을 전부 좋거나 전부 나쁘게 나누어 본다.
이 방어를 분열이라 부른다.
자해와 자살 시도가 되풀이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편집적이거나 해리된다.
변증법적 행동치료가 근거를 갖춘 1차 치료다.
감정 조절과 고통 견디기 기술을 가르친다.
치료 틀을 분명히 정하고 일관되게 지킨다.
여러 치료자가 서로 다른 말을 하면 분열이 커진다.
그래서 팀이 같은 방침을 공유해야 한다.
약은 병 자체가 아니라 동반 증상에 쓴다.
둘 다 기분이 흔들려 헷갈리는 자리다.
경계성의 기분은 몇 시간 단위로 오르내린다.
그리고 대개 관계에서 벌어진 일과 맞물려 있다.
양극성의 삽화는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이어진다.
유발 사건 없이도 시작한다는 점이 다르다.
기분장애의 기간 기준은 part9 기분장애에 정리되어 있다.
둘 다 기분이 흔들려 헷갈리는 자리다.
경계성의 기분은 몇 시간 단위로 오르내린다.
그리고 대개 관계에서 벌어진 일과 맞물려 있다.
양극성의 삽화는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이어진다.
유발 사건 없이도 시작한다는 점이 다르다.
기분장애의 기간 기준은 part9 기분장애에 정리되어 있다.
반사회성은 남의 권리를 지속적으로 침해한다.
거짓말과 충동, 무책임이 이어지고 후회가 없다.
18세 이상이며 15세 이전 품행장애 근거가 필요하다.
연극성은 관심의 중심에 있으려 하고 과장되게 표현한다.
자기애성은 특별대우를 기대하고 공감이 부족하다.
비판에 부서지기 쉬워 겉과 속이 다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성격장애를 없애는 약은 없다.
그래서 정신치료가 치료의 중심이 된다.
목표를 성격을 바꾸는 것으로 잡지 않는다.
덜 해로운 방식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것이 현실적이다.
오래 걸리므로 치료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성과다.
기법의 자세한 내용은 part6 정신사회적 치료에 있다.
함께 있는 우울과 불안에 항우울제를 쓴다.
충동과 공격이 심하면 기분조절제를 쓰기도 한다.
일시적인 정신병적 증상에는 항정신병약을 짧게 쓴다.
벤조디아제핀은 탈억제와 의존 때문에 피한다.
과량 복용 위험이 있어 처방량을 조절한다.
약의 자세한 내용은 part5 생물학적 치료에서 다룬다.
이 무리에서 역전이가 특히 강하게 일어난다.
과하게 구해 주려 하거나 반대로 밀어내게 된다.
그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치료의 일부다.
틀을 흔들면 오히려 환자가 불안해진다.
연락 방식과 응급 대응을 처음에 합의한다.
동료의 자문을 받는 것이 소진을 막아 준다.
첫째, 급성 삽화 중에 성격장애를 진단하는 것이다.
둘째, 18세 미만에게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붙이는 것이다.
셋째, 조현성과 회피성을 혼자 있음만으로 가르는 것이다.
넷째, 편집성 성격장애를 망상장애로 부르는 것이다.
다섯째, 강박장애와 강박성 성격장애를 섞는 것이다.
여섯째, 경계성 환자에게 치료자마다 다른 말을 하는 것이다.
일곱째, 자해를 관심 끌기로 규정하고 위험을 낮게 보는 것이다.
여덟째, 벤조디아제핀을 장기 처방하는 것이다.
아홉째, 과량 복용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처방하는 것이다.
열째, 성격을 바꾸는 것을 치료 목표로 삼는 것이다.
열한째, 역전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이어 가는 것이다.
방어기제의 정의는 part3 사회심리학적 이해에 있다.
자해와 자살 위험은 part23 정신과적 응급에서 다룬다.
품행 문제는 part18 파괴적 충동조절 및 품행장애를 본다.
해리 증상이 두드러지면 part13 해리 장애를 확인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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