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유방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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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유방

PART 01

유방

CHAPTER 1.1
양성 유방질환은 세 가지 축으로 갈린다

(1) 월경주기·나이·분비물

양성 유방질환은 병력만으로도 상당 부분 좁혀진다.

첫째 축은 월경주기에 따라 크기가 변하는가다.

변한다면 유방낭종이나 섬유낭성변화 쪽이고, 몇 달에 걸쳐 꾸준히 커지는 덩이라면 섬유선종 쪽이다.

둘째 축은 나이다.

30세 미만이면 섬유선종, 30대 중반이면 유방낭종, 30~40대면 섬유낭성변화가 흔하다.

셋째 축은 유두 분비물의 성상이다.

한쪽 유방의 단일 유관에서 나오는 혈성 분비물이면 관내유두종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월경주기에 따라 변하면 낭종·섬유낭성변화, 안 변하고 서서히 크면 섬유선종이다.
  • 유방의 주기적 통증과 압통은 유방암에서는 드물어 그 자체로 암을 의심할 근거가 되지 않는다.
CHAPTER 1.2
흔한 양성 종괴 세 가지

(1) 나란히 놓고 본다

구분 유방낭종 섬유선종 엽상종양
호발30대 중반, 덩이 중 가장 흔함30세 미만, 고형 종괴 2위30세 이상
특징월경 직전 커지고 월경 후 감소단단하고 잘 미끄러짐, 몇 달에 걸쳐 커짐2cm 초과, 성장이 빠름, 초음파에서 낭성 구조
진단·치료세침흡인이 진단이자 치료절제생검이 진단이자 치료양성은 국소절제, 악성은 절제연을 두고 완전절제
악성화0.1%로 매우 드묾없음양성·경계성·악성으로 나뉨

낭종을 흡인했을 때 흡인물이 혈성이 아니고 낭종이 사라졌다면 세포검사가 필요 없다.

세 번 이상 재발하면 고형 성분을 확인하고 중심침생검으로 평가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맑은 액체가 나오고 흡인 후 만져지지 않으면 추가 조치 없이 끝난다.
  • 경계가 뚜렷하고 점점 커지는 유동성 덩이가 30세 이상이면 엽상종양을 먼저 의심한다.
CHAPTER 1.3
그 밖의 양성 질환

(1) 염증과 분비

섬유낭성변화는 30~40대에 호발하며 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 전 주기적 유방통과 압통, 결절이다.

양쪽이 대칭으로 변하고 배구공처럼 만져지며 그 자체는 유방암의 위험인자가 아니다.

관내유두종은 단일 유관 혈성 분비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유륜 아래 작은 종괴가 만져진다.

치료는 유륜주위절개를 통한 선택적 유관절제술이다.

젖낭종은 수유를 중단하고 6~10개월 뒤 생기며 세침흡인이 진단이자 치료다.

급성 유방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이며 수유 중이면 항생제를 쓰면서 수유를 더 자주 한다.

유방염은 수유의 금기가 아니다.

유방농양은 항생제와 함께 바늘흡인을 하고 안 되면 절개배농한다.

(2) 암을 흉내내는 병변

경화샘증, 방사형 반흔, 지방괴사는 모두 침상돌기 모양의 종괴로 보여 유방암을 흉내낸다.

경화샘증은 미세석회화로 시행한 바늘생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진단명이며 악성 가능성은 없다.

지방괴사는 유방 외상 뒤에 생기고 악성 가능성이 없다.

몬도르병은 유방이나 앞가슴벽 표재정맥의 혈전정맥염으로 압통이 있는 끈 모양 구조물이 만져진다.

진통소염제와 온찜질로 4~6주 안에 저절로 좋아진다.

여성형 유방은 노인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 약물이며 스피로놀락톤이 대표다.

사춘기 여성형 유방은 안심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혈성 유두분비 + 단일 유관 + 유륜 아래 작은 종괴는 관내유두종이다.
  • 외상력 + 침상돌기 종괴는 지방괴사이며 악성이 아니다.
  • 알도스테론길항제를 쓰는 남자의 양쪽 유방 비대는 약물성 여성형 유방이다.
CHAPTER 1.4
유방암의 위험인자와 임상

(1)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축이다

유방암 위험의 뼈대는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위험이 오른다는 것이다.

초경이 12세 미만이거나 폐경이 55세를 넘으면 위험이 오른다.

초산 연령이 30세를 넘거나 아이를 낳지 않은 경우도 위험인자이며 유산은 관계가 없다.

경구피임약은 위험을 올리지 않지만 호르몬대체요법은 5년 사용 시 20퍼센트 올라 5년 이하를 권한다.

한쪽 유방암 과거력이 있으면 반대편 발생률이 3~4배 오른다.

비알에이1은 17번 염색체로 유방암과 난소암, 비알에이2는 13번 염색체로 유방암과 관련된다.

조직학적 위험인자 중에서는 소엽상피내암이 7배 이상으로 가장 크고 비정형 증식이 4배다.

낭종, 유방선증, 섬유선종 같은 비증식성 질환은 위험을 올리지 않는다.

(2) 증상과 징후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덩이다.

피부 함몰은 쿠퍼인대가 당겨져 생기며 한쪽에서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진행하면 유방암을 시사한다.

오렌지껍질 모양은 진피 림프관이 암세포로 막혀 생기는 피부부종이다.

유두와 유륜에 건선 같은 발적이 번지면 파제트병이다.

유방 전체가 단단하게 붓고 압통 없는 발적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으면 염증성 유방암을 의심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피임약은 위험을 올리지 않고 호르몬대체요법은 올린다.
  •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유방 발적의 다음 조치는 항생제 지속이 아니라 조직생검이다.
CHAPTER 1.5
유방암의 진단

(1) 유방촬영술과 판독 범주

유방암에서 선별검사로 쓰이는 영상검사는 유방촬영술뿐이다.

석회화를 보는 데 매우 민감하지만 치밀유방에서는 위음성이 10~15퍼센트다.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은 별 모양 종괴, 침상 가장자리, 주변 구조의 비틀림, 군집성 미세석회화다.

군집성 미세석회화는 1제곱센티미터에 5개 이상의 석회화가 모인 것으로 관상피내암을 시사한다.

반대로 큰 석회화는 양성을 시사한다.

범주 뜻과 처치
0불완전한 평가, 추가 검사 필요
1·2음성 또는 양성 소견, 1년마다 정기 촬영
3양성 가능성 높음(악성도 3% 미만), 단기 추적이며 생검은 권하지 않음
4이상소견 존재(3~94%), 조직생검이 필요
5악성을 강하게 시사(95% 이상), 즉각 조치
6생검으로 확진된 악성, 유방암 치료

(2) 생검을 고르는 법

현재 진단의 선택은 중심침생검이며 수술적 생검과 거의 비슷한 결과를 낸다.

세침흡인생검은 낭성과 고형을 가르는 데는 좋지만 진단율이 낮다.

중심침생검에서 비정형 관증식이 나오면 20퍼센트가 관상피내암이므로 수술적 생검을 권한다.

미세석회화가 있으면서 덩이가 만져지면 위치를 알 수 있으므로 바로 생검한다.

덩이가 만져지지 않으면 위치를 먼저 정해야 하므로 국소압박 후 확대촬영을 하고 바늘위치결정생검을 한다.

파제트병의 진단에는 펀치생검을 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범주 3은 추적, 4 이상은 생검이 갈림길이다.
  • 석회화만 있고 덩이가 없으면 확대촬영 후 바늘위치결정생검으로 간다.
CHAPTER 1.6
병리와 치료

(1) 병리

침습성 관암이 가장 흔한 악성종양이며 예후가 가장 나쁘다.

침습성 소엽암은 인디언 파일 모양으로 침범하며 관암보다 예후가 좋다.

관상피내암은 기저막 침범이 없고 중심부 괴사가 석회화로 보인다.

소엽상피내암은 종괴나 석회화를 만드는 일이 드물어 수술 검체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2) 수술과 보존해야 할 신경

가장 흔히 시행하는 수술은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이며 전체유방절제술에 액와림프절절제술을 더한 것이다.

최근에는 감시림프절을 먼저 생검해 양성일 때만 액와림프절절제술을 한다.

유방보존술은 1기와 2기 조기유방암에서 시행하며 3기에서는 선행항암화학요법 뒤에 할 수 있다.

유방보존술을 한 경우에는 반드시 방사선치료를 해야 한다.

그래서 방사선치료가 금기이면 유방보존술을 하지 못한다.

유방보존술의 절대적 금기는 5센티미터를 넘는 종양, 반복해도 남는 양성 절제연, 방사선치료 불가다.

긴가슴신경이 손상되면 앞톱니근이 마비되어 날개어깨뼈가 생긴다.

가슴등신경이 손상되면 넓은등근이 마비되어 팔의 모음과 안쪽돌림이 안 된다.

갈비사이위팔신경이 손상되면 팔 뒤안쪽의 감각이 떨어진다.

(3) 방사선·항암·호르몬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유방보존술을 했거나, 양성 림프절이 4개 이상이거나, 림프절 밖으로 침범했거나, 5센티미터를 넘거나, 미만성 혈관 침범이 있을 때 한다.

선행항암화학요법은 3기 국소진행성 유방암에서 크기를 줄여 유방보존술을 하기 위해 쓴다.

호르몬수용체가 양성이면 호르몬치료를 하며 폐경 전은 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 조절제, 폐경 후는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중심이다.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이 아로마타제로만 만들어지므로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더 효과적이다.

타목시펜은 5년 사용이 10년과 효과가 같고 드물게 자궁내막암과 혈전색전증을 일으킨다.

사람상피성장인자수용체2가 양성이면 트라스투주맙을 더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유방보존술과 방사선치료는 한 묶음이며 방사선을 못 하면 보존술도 못 한다.
  • 날개어깨뼈는 긴가슴신경 손상이다.
  • 폐경 전은 타목시펜, 폐경 후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다.
CHAPTER 1.7
문항에서 갈리는 지점

(1) 다음 검사를 고르는 문제

덩이가 만져지고 유방암이 의심되면 일차 검사는 유방촬영술이다.

유방촬영술에서 석회화만 보이고 덩이가 없으며 유방이 지방조직 위주라면 확대유방촬영이 먼저다.

치밀유방이라 병변을 가리기 어려울 때 초음파가 유용하다.

유방자기공명영상은 보형물이 있거나 액와림프절이 커졌는데 유방촬영술이 정상일 때 쓴다.

(2) 헷갈리는 짝

30세 미만에서 서서히 커지는 단단한 종괴는 섬유선종, 30세 이상에서 빨리 커지는 큰 종괴는 엽상종양이다.

유방암 위험을 가장 크게 올리는 조직 소견을 고르라면 소엽상피내암이다.

폐경 전 여성에게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고르는 선지는 방향이 어긋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선별검사를 묻는 문항의 답은 언제나 유방촬영술이다.
  • 비증식성 양성질환은 위험을 올리지 않는다는 점이 오답의 단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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