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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주요 혈액형이 오형이면서 항에이나 항비 항체를 가진 경우다.
태아는 에이형, 비형, 에이비형이다.
쿰스검사에서 직접쿰스검사는 대부분 음성이고 간접쿰스검사는 양성이다.
알에이치 부적합에서는 직접과 간접이 모두 양성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다.
생후 첫 24시간 이내에 황달이 나타난다.
다양한 정도의 빈혈, 그물적혈구증가증, 적혈모구증이 동반된다.
다른 원인에 의한 용혈은 배제해야 한다.
신생아 용혈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상당한 용혈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항에이와 항비는 대개 면역글로불린엠이라 태반을 통과할 수 없다.
태아의 적혈구에는 에이와 비 항원 자리가 성인보다 적어 면역원성이 낮다.
그래서 태아 용혈을 감시할 필요가 없고 조기 분만할 필요도 없다.
소수의 신생아에서 빈혈과 황달이 나타날 수 있지만 광선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알에이치 부적합과 달리 이후의 임신에서 더 중증으로 진행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에이비오 부적합은 산전진찰보다 신생아기에 고빌리루빈혈증을 관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감작 전 알에이치디 음성인 모든 임신부에게 항디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다.
디 음성 여성에서 유산, 자궁외 임신, 포상기태가 있었을 때도 준다.
양수천자, 질출혈, 외전향술, 융모막융모생검, 태아혈액채취, 복부 둔상 뒤에도 준다.
태아의 혈액이 임신부 혈류로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상황이 적응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 시점 | 투여 |
|---|---|
| 임신 28~32주 | 항디 면역글로불린 300μg 근육주사 |
| 태아 출생 후 72시간 이내 | 추가로 300μg 근육주사 |
| 28~32주에 못 받은 경우 | 출생 후 72시간 이내 300μg 근육주사 |
| 대량 태아모체출혈 | 용량을 늘린다 |
임신 초기 반복적 자궁출혈 등으로 반복 투여가 필요한 여성에서 간접쿰스검사가 양성이면 추가 투여가 불필요하다.
과거 투여로 인해 충분한 양이 존재함을 뜻하기 때문이다.
일단 알에이치디 항원에 임신부가 감작된 뒤에는 항디 면역글로불린이 효과가 없다.
이 약은 임신부가 태아의 항원에 감작되는 것을 미리 막는 목적이다.
다만 투여 자체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무해하다.
투여하지 않았을 경우 알에이치 부적합에 의한 용혈이 일어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알에이치 부적합이 의심되면 일단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줄지 말지 고민이 되는 상황에서는 주는 것이 옳다는 원칙으로 문항을 풀면 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감작 여부를 확인하려면 간접쿰스검사가 일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역가가 1대16 이하이면 태아가 자궁 내에서 용혈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낮다.
이 경우 대개 한 달 간격으로 역가를 반복 측정한다.
1대16보다 높으면 역가는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고 다음 단계의 평가가 필요하다.
이때는 주산기 사망률 감소를 위해 철저한 감시와 처치를 해야 한다.
처음 감작된 임신이 아니라면 역가와 상관없이 그 임신은 위험하다고 본다.
역가가 1대16 이상이면 중간대뇌동맥 도플러초음파로 최고수축기속도를 측정한다.
속도가 1.0에서 1.5 중앙값배수이면 매주 추적관찰한다.
1.5 이상이면 임신주수를 확인한다.
임신주수가 34주에서 35주 이하이면 태아혈액채취를 시행한다.
적혈구용적률이 30퍼센트 미만이면 자궁 내 수혈을 시작한다.
주산기 사망률을 줄이는 방법은 양수천자를 통한 조기 진단, 탯줄천자에 의한 태아혈액 감시다.
반복적인 초음파검사, 자궁 내 수혈, 조기 분만도 여기에 든다.
📌 실전 체크 포인트!
31세 여자가 5일 전 질분만 후 상담하러 왔다고 하자.
임신부는 알에이치 음성 오형이고 신생아는 알에이치 양성 오형이며 분만 후 항디 면역글로불린을 받지 못했다.
기존 지식으로는 72시간 이내가 기준이므로 이미 지났다고 판단하기 쉽다.
그러나 투여가 전혀 해가 되지 않는 반면 주어야 하는 상황에 주지 못한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므로 답은 항디 면역글로불린 투여다.
30세 미분만부가 소변임신반응 양성으로 왔고 임신부는 알에이치 음성, 남편은 알에이치 양성이다.
남편이 양성이므로 태아가 양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미분만부이므로 이전에 알에이치 항원에 감작된 경험이 없다고 추론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적으로 항디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해야 한다.
투여 시기는 임신 28주에서 32주 사이이므로 지금 즉시 주는 것이 아니다.
임신 16주나 다음 임신 전을 고르는 선지도 시기가 어긋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호소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단은 초음파에서 태아 심박동이 관찰되지 않는 것으로 내린다.
도플러로 심음이 들리지 않는 것만으로는 확진하지 않는다.
원인으로는 태반조기박리, 탯줄 사고, 태아 기형과 염색체 이상이 있다.
임신부의 고혈압, 당뇨병, 감염, 항인지질항체증후군도 원인이 된다.
알에이치 부적합에 의한 심한 용혈도 태아사망으로 이어진다.
태아가 사망하면 대부분 2주 이내에 자연 분만이 일어난다.
그러나 발견 즉시 분만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죽은 태아를 자궁 안에 계속 간직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첫째 이유다.
응고장애의 위험이 올라가는 것이 둘째 이유다.
그래서 태동이 없어 초음파로 태아사망이 확진되면 추적관찰이 아니라 유도분만을 선택한다.
분만 방법은 원칙적으로 질식분만이며 유도분만을 한다.
전치태반처럼 질식분만이 불가능한 조건이 있으면 제왕절개를 한다.
원인을 찾기 위해 태아와 태반의 병리검사, 핵형분석을 시행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직접쿰스검사는 태아나 신생아의 적혈구에 항체가 붙어 있는지를 본다.
간접쿰스검사는 임신부의 혈청에 항체가 있는지를 본다.
알에이치 부적합에서는 항체가 태반을 넘어가 태아 적혈구에 붙으므로 직접도 양성이 된다.
에이비오 부적합에서는 넘어가는 항체가 적어 직접이 대부분 음성이다.
이 차이 하나로 두 부적합을 가를 수 있다.
이미 감작된 임신부에게 항디 면역글로불린을 주어 치료하려는 선지는 원리에 맞지 않는다.
에이비오 부적합에서 조기 분만이나 자궁 내 수혈을 고르는 선지도 과한 처치다.
역가가 1대16 이하인데 곧바로 태아혈액채취를 고르는 선지는 단계를 건너뛴 것이다.
알에이치 음성 임신부의 유산이나 자궁외 임신 뒤에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선지도 놓쳐서는 안 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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