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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주에서 7주에 난황낭에 있던 1,000개의 배세포가 생식샘능선으로 옮겨 가 유사분열을 시작한다.
임신 20주에는 600만에서 700만 개까지 늘었다가 그 뒤로는 사라지기 시작한다.
출생할 때는 일차난모세포가 200만 개 남아 있다.
사춘기가 되면 40만에서 50만 개로 줄어든다.
이후 35세까지 매달 1,000개 정도의 난포가 사라진다.
가임 기간 전체에 걸쳐 정상적으로 배란되는 난포는 400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각 단계에서 난자가 어떤 상태에 멈춰 있는지가 이 단원의 핵심이다.
| 시점 | 난자의 상태 |
|---|---|
| 출생 시 | 1차 감수분열 전기의 복사기에서 정지 (일차난모세포) |
| 사춘기 직전까지 | 일차난모세포로 계속 정지 |
| 배란 직전 | 황체형성호르몬 급증 뒤 1차 감수분열을 재개해 끝내고 2차 감수분열 시작 |
| 배란 시 | 2차 감수분열 중기의 이차난모세포 |
| 수정 시 | 2차 감수분열을 완성해 성숙난자가 된다 |
난포는 난조세포에서 원시난포, 일차난포, 방난포를 거쳐 황체 순서로 만들어진다.
배란주기에서 가장 나중에 만들어지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면 황체가 답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수정은 난관의 팽대부에서 일어난다.
수정된 것이 접합자가 되고 이어서 할구로 나뉜다.
할구가 모여 상실배가 되며, 수정 후 3일에 상실배 상태로 자궁내강에 들어온다.
상실배는 배포가 되고, 착상 직전에 투명대가 사라진다.
착상은 수정 후 6일에 일어나며 대개 자궁 뒤벽의 위쪽에 자리 잡는다.
이때 영양막이 자궁내막을 파고든다.
자궁내강에 들어올 때는 상실배, 착상할 때는 배포다.
수정 직후 정자가 들어오면 겉질반응이 일어나 다른 정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수컷 전핵과 암컷 전핵이 만들어져 수정 후 24시간에 두 전핵이 가까워진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배아기는 수정부터 수정 후 8주까지이며 최종월경으로는 10주까지다.
이 시기에 주요 장기가 만들어지므로 기관형성기라 부른다.
그래서 기형유발물질에 가장 민감한 시기이며 특히 수정 후 3주에서 8주가 취약하다.
태아기는 수정 후 8주부터 만삭까지이며 조직의 형성과 분화, 성숙이 일어난다.
이 시기에는 구조적 기형보다 기능 이상과 성장 지연이 문제가 된다.
임신나이는 최종월경일을 기준으로 세므로 수정연령과 2주 차이가 난다.
배란이 다음 월경 시작일의 2주 전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아기의 끝을 수정 후 8주라고도 하고 최종월경 후 10주라고도 하는 것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태반은 영양외배엽에서 비롯한다.
수정 후 8일째에 세포영양막과 융합영양막으로 나뉜다.
세포영양막이 안층이고 융합영양막이 바깥층이다.
| 구분 | 세포영양막 | 융합영양막 |
|---|---|---|
| 구성 | 배포 쪽 세포층 | 세포영양막 바깥의 다핵성 합포체, 세포 경계가 없다 |
| 분화 | 한다 | 하지 않는다 |
| 내분비 기능 | 적다 | 많다. 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을 만든다 |
침투성이 있어 배포가 자궁 안에 붙을 수 있도록 파고든다.
수태 산물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임신을 유지하고 모체가 적응하도록 호르몬을 만드는 내분비 기능을 맡는다.
모체와 태아 사이의 경계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영양막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태아막은 안에서 밖으로 양막, 융모막, 탈락막 순서다.
양막이 가장 안쪽이라는 것은 양막파수 여부로 분만 진행 단계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자연스럽다.
융모막이 양막보다 바깥에 있다는 사실을 잡아 두면 다태임신을 이해할 때 편하다.
더 정확히 늘어놓으면 양막, 체강밖공간, 융모막, 피막탈락막, 자궁강, 벽쪽탈락막 순서다.
양막은 태아외배엽에서 생기는 태아막의 가장 안층이다.
융모막은 탈락막에 붙어 있는 융모이며 배아 밖 막의 가장 바깥층이다.
융모막 생검을 하는 곳이 바로 이 부분이다.
탈락막은 모체의 자궁내막이 변한 것이며 배포가 착상하기에 가장 알맞은 자리다.
착상부 바로 밑을 바닥탈락막이라 한다.
자라나는 배포의 위쪽을 덮고 있는 부분이 피막탈락막이다.
나머지 자궁강을 덮고 있는 부분이 벽쪽탈락막이다.
임신 초기에는 피막탈락막과 벽쪽탈락막 사이에 공간이 있다.
임신 14주에서 16주경에 두 탈락막이 융합해 그 공간이 닫힌다.
이 시기의 벽쪽탈락막을 진성탈락막이라 부르기도 하며 문항에서는 같은 구조로 보아도 된다.
초음파에서 초기 임신의 증거가 되는 이중고리징후는 진성탈락막과 피막탈락막이 보이는 것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뮐러관은 곁중신관이라고도 하며 난관, 자궁, 질 상부 3분의 1이 여기서 나온다.
볼프관은 중신관이라고도 하며 부고환, 정관, 정낭이 여기서 나온다.
뮐러관무발생에서는 질 상부 3분의 1이 없다는 점이 이 구분에서 바로 따라 나온다.
성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와이염색체에 있는 에스알와이 유전자다.
이 유전자가 있으면 항뮐러관호르몬이 나와 뮐러관이 퇴화하고 생식샘이 고환으로 분화한다.
이 유전자가 없으면 뮐러관이 남아 자궁 등으로 발달하고 생식샘은 난소가 된다.
아무런 신호가 없으면 원래는 여성형으로 분화한다고 이해하면 쉽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발생학 문항은 대부분 「어느 시점에 무엇이 어떤 상태인가」를 묻는다.
배란 시 난자가 이미 2차 감수분열을 끝냈다고 하는 선지는 틀린다.
2차 감수분열이 끝나는 것은 수정이 되어야 가능하다.
착상 시점을 수정 후 3일로 고르는 선지도 틀리며, 3일은 자궁내강에 들어오는 시점이다.
양막이 융모막보다 바깥에 있다고 배열한 선지도 방향이 반대다.
정상 착상 부위가 자궁 뒤벽 위쪽이라는 사실은 전치태반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된다.
착상이 자궁목에 가까운 아래쪽에서 일어나면 전치태반이 되기 때문이다.
수정 장소가 난관 팽대부라는 사실은 자궁외임신의 호발 부위와 그대로 이어진다.
융모막이 융모막 생검의 대상이라는 점은 산전 진단 단원으로 넘어간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양수는 세포영양막과 태아외배엽에서 유래한다.
만삭에서 양은 500에서 1,000밀리리터다.
재태연령 12주에 50밀리리터이던 것이 임신 중기에 400밀리리터까지 빠르게 늘어난다.
재태연령 34주에 약 1리터로 최대치에 이르렀다가 만삭에 가까워질수록 줄어든다.
그래서 임신 기간이 연장되면 양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진다.
양수의 산도는 7.1에서 7.3이다.
최대양수수직깊이는 양수주머니의 가장 큰 수직 깊이를 재는 방법이며 정상치는 2에서 8센티미터다.
양수지수는 자궁을 배꼽 중심으로 네 구획으로 나누고 각 구획에서 가장 깊은 양수주머니의 수직 깊이를 재어 모두 더한 값이다.
양수지수의 정상치는 5에서 24센티미터이며 문항에서는 보통 양수지수를 쓴다.
최대양수수직깊이가 3센티미터면 정상이지만 양수지수가 3센티미터면 양수과소증이다.
같은 숫자라도 어느 방법으로 잰 값인지에 따라 판정이 뒤집히므로 반드시 확인한다.
임신 중에는 태아가 움직일 공간을 만들고 바깥의 충격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한다.
태아의 체온을 유지하고 태아의 상태나 질병을 검사할 수 있게 해 준다.
분만할 때는 정수압으로 자궁목을 확장시킨다.
분만 중에는 양막에 물주머니를 만들어 자궁목이 열리는 것을 돕는다.
수축하는 자궁이 태아와 부속물을 누르지 못하게 막고 태반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산도를 씻어 내고 촉촉하게 하는 것도 양수의 몫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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