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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네프린, 항부정맥제, 권고되지 않는 약물과 혈관로 확보를 정리합니다.
사전학습 5번 항목이자 술기 D실의 대상입니다. 과정이 확인하는 약물 역량은 에피네프린과 아미오다론 둘이고 [과정 안내], 나머지는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형태로 출제됩니다(→ 9.3).
핵심 권고 ★
| 항목 | 내용 | 등급 |
|---|---|---|
| 용량 | 1 mg | [P4 · 강한 권고, 중간] |
| 간격 | 3~5분마다 | 〃 |
| 적용 | 리듬과 무관하게 모든 성인 심장정지 | 〃 |
| 고용량 에피네프린 | 일상적 투여 권고하지 않음 | [P4 · 강한 권고, 중간] |
"리듬과 무관하게"가 용량과 간격에 걸리는 말이지, 투여 시점에 걸리는 말이 아닙니다. 시점은 제세동 가능 리듬이면 2차 충격 후, 제세동 불가 리듬이면 즉시입니다.
리듬별 투여 시점 — 다시 정리
| 리듬 | 첫 투여 시점 | 이후 |
|---|---|---|
| 심실세동 · 무맥성 심실빈맥 | 2차 충격 후 | 3~5분마다 |
| 무수축 · 무맥성 전기활동 | 인지 즉시 | 3~5분마다 |
투여 경로 (→ 9.4)
| 순위 | 경로 | 등급 |
|---|---|---|
| 1 | 정맥로 | [P4 · 약한 권고, 낮음] |
| 2 | 골내로 — 정맥로 확보 불가 시 | [P4 · 보편타당한 권고] |
| 3 | 중심정맥로 — 위 둘이 실패·불가 시, 숙련된 의사 | [P4 · 약한 권고, 낮음] |
⚑ AHA와의 차이
| 한국 2025 | AHA 2025 | |
|---|---|---|
| 용량·간격 | 1 mg · 3~5분 | 동일 |
| 등급 | 강한 권고, 중간 확신도 | COR 2a / B-NR |
수치는 같고 한국이 더 강한 권고입니다.
에피네프린이 하는 일은 알파 수용체를 통한 말초 혈관 수축입니다. 압박으로 만들어진 혈류가 관상동맥과 뇌로 몰립니다. 심장을 직접 뛰게 하는 약이 아닙니다.
고용량이 비권고인 이유는 결과입니다. 고용량은 자발순환회복률을 올리지만 생존 퇴원과 신경학적 결과를 개선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심근 산소 요구를 늘리고 소생 후 심근 기능을 악화시킵니다. "돌아오게 하는 것"과 "살려 내보내는 것"이 다르다는 사례입니다.
3~5분 간격의 근거는 관류압 유지와 축적 회피의 절충입니다.
에피네프린 1 mg 3~5분 간격은 유지되었습니다. 이 항목이 강한 권고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권고
| 항목 | 내용 | 등급 |
|---|---|---|
| 적응 | 제세동 불응성 심실세동·무맥성 심실빈맥 | [P4 · 약한 권고, 낮음] |
| 약제 | 아미오다론 또는 리도카인 | 〃 |
| 시점 | 3차 충격 후 (→ 7.2) | — |
| 우열 | 없음 — 하나를 골라 씀 | 〃 |
과정이 확인하는 약물 역량 [과정 안내]
| # | 약물 |
|---|---|
| 1 | 에피네프린 |
| 2 | 아미오다론 |
역량 항목에 명시된 것은 이 둘뿐입니다. 리도카인은 권고문에 함께 있지만 술기 역량으로는 아미오다론이 지목돼 있습니다.
투여하지 않는 상황
| 상황 | 이유 |
|---|---|
| 무수축 · 무맥성 전기활동 | 제세동 불응성 리듬이 아님 |
| 첫 충격 전 | 제세동이 먼저 |
| 두 약을 번갈아 | 우열이 없으므로 하나로 |
항부정맥제가 "약한 권고 + 낮은 확신도"인 이유는 결과 지표입니다. 두 약 모두 자발순환회복률과 병원 도착 생존율은 올리지만, 생존 퇴원과 신경학적 회복에서는 일관된 이득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열을 정하지 않은 이유는 비교 연구에서 차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있는 것을 쓰면 됩니다.
제세동 불응성에만 쓰는 이유는 작용 기전입니다. 항부정맥제는 심근의 전기적 안정성을 높여 제세동이 성공할 확률을 올리는 보조입니다. 제세동 없이 이 약만으로 세동이 멈추지 않습니다. 제세동 불가 리듬에 쓸 이유가 없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권고 방향에 변경은 없습니다.
비권고 약물 — 등급 전체 정리 ★
| 약물 | 상황 | 권고등급 · 확신도 |
|---|---|---|
| 칼슘 | 병원밖 심정지 | 강한 권고 · 중간 |
| 칼슘 | 병원내 심정지 | 약한 권고 · 낮음 |
| 마그네슘 | 성인 심정지 (장소 무관) | 강한 권고 · 매우 낮음 |
| 고용량 에피네프린 | 성인 심정지 | 강한 권고 · 중간 |
| 완충제(중탄산나트륨) | 병원밖 심정지 | 약한 권고 · 낮음 |
| 완충제 | 병원내 심정지 | 약한 권고 · 매우 낮음 |
| 바소프레신 (단독 또는 에피네프린 병용) | 심폐소생술 중 | 약한 권고 · 중간 |
| 바소프레신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병원내 심정지 | 약한 권고 · 낮음 |
| 바소프레신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병원밖 심정지 | 약한 권고 · 매우 낮음 |
강한 권고로 비권고인 것은 셋입니다 — 칼슘(병원밖) · 마그네슘 · 고용량 에피네프린. 나머지는 약한 권고입니다.
장소로 등급이 갈리는 항목 — 한국 고유 ★⚑
| 약물 | 병원밖 | 병원내 |
|---|---|---|
| 칼슘 | 강한 권고 | 약한 권고 |
| 완충제 | 약한 권고 · 낮음 | 약한 권고 · 매우 낮음 |
| 바소프레신 + 스테로이드 | 약한 권고 · 매우 낮음 | 약한 권고 · 낮음 |
AHA는 장소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한국 가이드라인이 병원내 소생술을 별도로 다룬 결과이며, KALS는 병원내 과정이므로 이 구분이 의미를 갖습니다.
"일상적"이라는 단어에 주의
| 일상적 투여 | 특정 적응증이 확인된 경우 | |
|---|---|---|
| 칼슘 | 비권고 | 고칼륨혈증 등 — 권고문이 "특별한 적응증 없이" 를 전제 |
| 완충제 | 비권고 | 〃 |
권고문은 "특별한 적응증 없이" 를 조건으로 답니다. 원인이 확인되면 표적 치료가 됩니다.
마그네슘이 특이한 이유
| 항목 | 값 |
|---|---|
| 권고등급 | 강한 권고(비권고) |
| 확신도 | 매우 낮음 |
강한 권고 + 매우 낮은 확신도라는 드문 조합입니다. 근거는 약하지만 "쓰지 말라"는 방향은 분명하다는 뜻입니다.
이 약들이 공통적으로 밀려난 이유는 이론과 결과의 괴리입니다. 칼슘은 수축력을, 중탄산나트륨은 산증을, 바소프레신은 혈관 긴장을 다룰 것 같지만, 어느 것도 생존을 개선하지 못했고 일부는 해를 시사했습니다.
칼슘이 병원밖에서만 강한 권고인 이유는 상황의 차이입니다. 병원밖에서는 고칼륨혈증 같은 적응증을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어 투여가 곧 "일상적 투여"가 됩니다. 병원 안에서는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여지를 남깁니다.
"강한 권고 + 매우 낮은 확신도"가 성립하는 이유는 GRADE의 구조 때문입니다. 확신도는 근거의 질이고 권고등급은 이득·위해·자원을 종합한 판단입니다. 이득이 확인되지 않은 약을 관례적으로 쓰면 비용과 부작용만 남으므로, 근거가 약해도 "쓰지 말라"는 강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칼슘·완충제 비권고와 바소프레신·코르티코스테로이드 추가 비권고가 명시되었습니다.
우선순위 ★
| 순위 | 경로 | 권고 | 등급 |
|---|---|---|---|
| 1 | 정맥로 | 먼저 시도해야 함 | [P4 · 약한 권고, 낮음] |
| 2 | 골내로 | 정맥로 확보 불가 시 대체 경로로 고려 가능 | [P4 · 보편타당한 권고] |
| 3 | 중심정맥로 | 위 둘이 실패·불가하면 숙련된 의사가 고려 가능 | [P4 · 약한 권고, 낮음] |
⚑ AHA와의 차이 — 등급 격차가 가장 큰 항목 ★
| 한국 2025 | AHA 2025 | |
|---|---|---|
| 정맥로 우선 | 약한 권고 · 낮은 확신도 | COR 1 / LOE A [P9 #10] — 2025 Top 10 메시지 |
AHA는 최고 등급(COR 1 / LOE A)으로 두고, 한국은 약한 권고로 둡니다. 방향은 같지만 강도가 크게 다릅니다. 두 과정을 함께 준비할 때 가장 헷갈리는 항목입니다.
실제 판단
| 상황 | 선택 |
|---|---|
| 정맥로가 빨리 확보될 것 같음 | 정맥로 |
| 정맥로 시도가 지연되고 있음 | 골내로로 전환 — 지체하지 않음 |
| 둘 다 실패 · 숙련자 있음 | 중심정맥로 |
정맥로를 "먼저 시도"하라는 것이지 "될 때까지 붙잡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약물 투여가 늦어지면 우선순위의 의미가 없습니다.
정맥로가 우선인 이유는 약물 도달 시간과 안정성입니다. 말초정맥은 확보가 빠르고 압박을 방해하지 않으며 대량 수액이 가능합니다.
골내로가 대등한 대안이 된 이유는 확보 속도입니다. 심정지 환자는 말초 혈관이 허탈해 정맥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골내로는 그 상황에서도 수십 초 안에 확보됩니다.
한국이 약한 권고인 이유는 근거의 해석 차이입니다. 최근 무작위 시험들이 두 경로 사이에 결과 차이를 뚜렷이 보이지 않았고, 한국 위원회는 그 불확실성을 등급에 반영했습니다. AHA는 같은 근거에서 정맥로 우선을 더 강하게 정리했습니다 — 6.3의 벡터변화 항목과는 반대 방향의 차이입니다.
정맥로 우선 원칙이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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