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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리듬 인식

PART 05

심전도 리듬 인식

심정지 리듬과 EP 서맥·빈맥, 심근경색을 시사하는 심전도를 구분합니다.

CHAPTER 5
제5장 · 심전도 리듬 인식

사전학습 3·4번 항목이자 강의 1(50분)의 대상입니다. 과정에서 처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복습입니다. 필기 20분에 25문항을 푸는 조건에서, 리듬은 보는 즉시 이름이 나와야 합니다.

5.1 심정지 리듬 — 심실세동과 무맥성 심실빈맥

① 핵심 결론

제세동으로 되돌릴 수 있는 두 리듬입니다. 판단 순서는 리듬을 보고 → 맥박을 확인이 아니라, 맥박이 없는 상태에서 리듬을 본다입니다. 심실빈맥은 맥박 유무로 처치가 완전히 갈립니다.

② 수치·절차 표

판독 기준

리듬특징
심실세동 (VF)불규칙하고 무질서한 파형 · QRS 식별 불가 · 진폭에 따라 조동성/세동성
무맥성 심실빈맥 (pVT)넓은 QRS(≥0.12초)의 규칙적 빠른 리듬 · 맥박 없음

같은 파형, 다른 처치 — 심실빈맥

맥박분류처치이 책
없음무맥성 심실빈맥즉시 제세동 — 심정지 알고리즘제7장
있음 · 불안정불안정 빈맥동기화 심율동전환 [EP]6.4 · 10.2
있음 · 안정안정 빈맥약물 [EP]10.2

심전도만 보고 처치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맥박이 먼저입니다.

처치 요약

항목내용이 책
처치즉시 제세동6.1 · 6.2
알고리즘제세동 가능 리듬7.1
약물에피네프린 → 아미오다론7.2 · 9.1 · 9.2

③ 왜 그런가

두 리듬을 하나로 묶는 이유는 전기적 기전이 같기 때문입니다. 둘 다 심실이 조직화되지 않은 전기 활동에 갇혀 있고, 충격으로 전체를 동시에 탈분극시켜 리셋하면 정상 조율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치가 같습니다.

심실세동의 진폭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의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진폭이 큰 세동은 발생한 지 얼마 안 됐을 가능성이 높고 제세동 성공률이 높습니다. 진폭이 작아질수록 무수축에 가까워집니다. 다만 진폭으로 제세동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 세동이면 제세동합니다.

④ 2025 개정 포인트

리듬 판독 기준 자체는 변경이 없습니다. 제세동 방식에 개정이 있습니다(→ 6.2 · 6.3).

시험 함정

⑤ 시험 함정

  • 심실빈맥을 보고 맥박 확인 없이 심율동전환을 선택한 절차. 맥박이 없으면 제세동입니다.
  • 진폭이 작은 심실세동을 무수축으로 판정한 절차.
  • 심실세동에 동기화를 적용한 선택지. 동기화할 R파가 없습니다.

5.2 심정지 리듬 — 무수축과 무맥성 전기활동

① 핵심 결론

제세동으로 되돌릴 수 없는 두 리듬입니다. 처치의 중심이 전기가 아니라 즉시 에피네프린과 가역적 원인 교정으로 옮겨갑니다 (→ 8.1 · 8.2).

② 수치·절차 표

판독 기준

리듬특징
무수축 (asystole)전기 활동이 거의 없는 평탄선
무맥성 전기활동 (PEA)전기 활동은 있으나 맥박이 없음 — 리듬은 다양

무수축 확인 절차 — 반드시 지킬 것

순서확인
1전극 부착 상태
2연결선
3증폭도(gain)를 높여 미세 파형 확인
4다른 유도로 전환해 확인

한 유도의 평탄선만으로 무수축을 확정하지 마십시오. 미세 심실세동이 특정 유도에서 평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무맥성 전기활동이 특별한 이유

항목내용
상태심장은 전기 신호를 받고 있으나 짜낼 것이 없거나 짜낼 수 없음
의미원인이 반드시 있음
처치압박·에피네프린 + 원인 교정 없이는 회복되지 않음 (→ 8.2)

처치 요약

항목내용이 책
제세동하지 않음
약물에피네프린 즉시8.1 · 9.1
핵심가역적 원인 탐색8.2

③ 왜 그런가

제세동이 소용없는 이유는 문제가 전기의 무질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수축은 전기 활동 자체가 없고, 무맥성 전기활동은 전기는 정상인데 기계적 수축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어느 쪽도 충격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무맥성 전기활동에서 원인 탐색이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저혈량이면 짜낼 피가 없고, 긴장성 기흉이나 심장 눌림증이면 심장이 눌려 있으며, 폐색전이면 나갈 길이 막혀 있습니다. 모두 기계적 문제이고 약물로 풀리지 않습니다(→ 8.2).

무수축 확인 절차가 중요한 이유는 오판의 대가입니다. 미세 심실세동을 무수축으로 판정하면 제세동할 기회를 놓칩니다.

④ 2025 개정 포인트

리듬 판독 기준의 변경은 없습니다.

시험 함정

⑤ 시험 함정

  • 평탄선을 한 유도로만 확인하고 무수축으로 확정한 절차.
  • 무수축에 제세동을 시행한 선택지.
  • 무맥성 전기활동에서 원인 탐색 없이 약물만 반복한 절차.
  • 무맥성 전기활동을 "리듬이 정상이므로 맥박이 있을 것"으로 본 선택지.

5.3 [EP] 서맥성 리듬

① 핵심 결론

분당 60회 미만입니다. 판독의 핵심은 방실차단의 형태를 구분하는 것이고, 그 구분이 처치를 결정합니다 (→ 10.1).

[EP] — 맥박 있는 서맥의 처치는 KALS-EP 범위입니다. KALS-P만 준비한다면 이 절은 건너뛰어도 됩니다.

② 수치·절차 표

분류

리듬특징
동성 서맥P파 정상 · PR 정상 · 분당 60회 미만
1도 방실차단PR 0.20초 초과, 모든 P파가 전도됨
2도 I형 (벤케바흐)PR이 점점 길어지다 QRS 하나가 탈락
2도 II형PR 일정한데 갑자기 QRS 탈락
3도 (완전) 방실차단P파와 QRS가 서로 무관하게 뛰음

처치 반응이 갈리는 지점 (→ 10.1 [EP])

리듬아트로핀 반응
동성 서맥 · 1도 · 2도 I형잘 듣는 편 — 미주신경 긴장이 원인인 경우가 많음
2도 II형 · 3도반응 낮음 — 전도계 자체가 손상

③ 왜 그런가

2도 I형과 II형을 구분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차단 부위가 다릅니다. I형은 방실결절 수준의 기능적 지연이라 미주신경 차단(아트로핀)으로 풀립니다. II형은 히스속 이하의 구조적 손상입니다. 미주신경을 차단해도 끊어진 전도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II형과 3도에서는 아트로핀에 시간을 쓰지 않고 조율이나 카테콜아민으로 넘어갑니다(→ 10.1).

④ 근거의 성격

⚠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Part 4에는 맥박 있는 서맥을 다루는 절이 없습니다. Part 4는 심장정지만 다룹니다. 이 절의 판독 기준은 표준 심전도 지식이고, 처치는 KALS-EP 교육과정이 근거입니다. 권고등급을 묻는 문항은 이 주제에서 성립하지 않습니다.

시험 함정

⑤ 시험 함정

  • 2도 I형과 II형을 바꿔 답한 경우. I형은 PR이 점점 길어집니다.
  • 3도 방실차단에서 P와 QRS의 관계를 "일정하다"로 본 선택지. 서로 무관합니다.
  • 이 주제에 권고등급을 부여한 문항. 가이드라인에 해당 절이 없습니다.

5.4 [EP] 빈맥성 리듬 — 좁은 QRS와 넓은 QRS

① 핵심 결론

분당 100회 초과입니다. QRS 폭 0.12초로 갈리고, 그다음 규칙성으로 갈립니다. 처치는 안정·불안정이 결정합니다 (→ 10.2).

[EP] — 맥박 있는 빈맥의 처치는 KALS-EP 범위입니다.

② 수치·절차 표

분류 — 두 축

QRS 폭규칙성대표 리듬
좁음 (<0.12초)규칙동성 빈맥 · 상심실빈맥 · 심방조동(고정 비율)
좁음불규칙심방세동 · 심방조동(가변 비율) · 다초점 심방빈맥
넓음 (≥0.12초)규칙단형성 심실빈맥 · 각차단 동반 상심실빈맥
넓음불규칙다형성 심실빈맥 · torsades de pointes

핵심 수치

항목
빈맥 기준분당 100회 초과
QRS 폭 기준0.12초

판독이 처치로 이어지는 경로 (→ 10.2 [EP])

판단방향
불안정폭·규칙성과 무관하게 동기화 심율동전환
안정 · 좁은 QRS · 규칙미주신경 수기 → 약물
안정 · 넓은 QRS약물
다형성비동기 제세동

③ 왜 그런가

QRS 폭이 첫 갈림길인 이유는 발생 부위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좁으면 정상 전도계를 타고 내려온 것이므로 심실 위쪽에서 시작했고, 넓으면 심실에서 시작했거나 전도계에 문제가 있습니다. 심실 기원은 혈역학적으로 더 위험합니다.

그런데 폭보다 안정성이 우선입니다. 불안정하면 진단을 확정하기 전에 전기로 갑니다. 약을 고르는 동안 환자가 나빠지는 것이 더 큰 위험이기 때문입니다.

다형성이 별도로 취급되는 이유는 동기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R파가 일정하지 않아 기계가 동기화 지점을 찾지 못합니다.

④ 근거의 성격

⚠ 서맥과 마찬가지로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는 맥박 있는 빈맥 절이 없습니다. 근거는 KALS-EP 교육과정과 표준 알고리즘입니다. 등급 문항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시험 함정

⑤ 시험 함정

  • QRS 폭 기준을 0.10초 또는 0.14초로 둔 선택지. 0.12초입니다.
  • 불안정한 환자에게 약물을 먼저 시도한 절차.
  • 다형성 심실빈맥에 동기화를 적용한 선택지.
  • 좁은 QRS의 불규칙 리듬을 상심실빈맥으로 판정한 경우. 심방세동을 먼저 의심합니다.

5.5 심근경색을 시사하는 12유도 심전도

① 핵심 결론

사전학습 4번 항목입니다 [과정 안내]. 자발순환이 회복된 뒤 ST분절 상승을 읽어 관상동맥조영술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11.5).

② 수치·절차 표

ST분절 상승 판독의 기본

항목내용
측정 기준점J점
비교 기준등전위선(TP분절 또는 PR분절)
판단인접한 두 유도 이상에서 상승

유도별 영역

유도영역관련 혈관
II · III · aVF하벽우관상동맥 또는 좌회선지
V1 · V2중격좌전하행지
V3 · V4전벽좌전하행지
V5 · V6측벽좌회선지
I · aVL고측벽좌회선지

자발순환회복 후 12유도가 결정하는 것 (→ 11.5)

소견처치 방향등급
ST분절 상승 있음 (또는 심인성 쇼크)응급 관상동맥조영술 권고[P6 · 강한 권고, 낮음]
ST분절 상승 없음 · 혼수조기 조영술 일상 비권고 — 안정화 후 지연 접근 고려[P6 · 약한 권고, 낮음]

이 두 줄이 12유도를 사전학습에 넣은 이유 전부입니다. 판독 결과가 그대로 처치 분기가 됩니다.

하벽 경색에서 함께 볼 것

항목이유
우심실 경색 동반 여부우심실 경색이면 전부하 의존 — 혈압 관리가 달라짐
서맥·방실차단우관상동맥이 방실결절에 혈류를 공급

③ 왜 그런가

심정지 후 12유도가 중요한 이유는 원인 때문입니다. 성인 심정지의 상당수가 관상동맥 원인이고, 이것은 치료 가능하며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원인입니다. 자발순환이 돌아온 직후가 그 판단의 시점입니다.

ST분절 상승 유무로 긴급도가 갈리는 이유는 이득의 크기입니다. 상승이 있으면 폐색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아 즉시 열어야 합니다. 상승이 없는 혼수 환자에서는 조기 조영술이 결과를 개선하지 못했고, 오히려 안정화와 신경학적 평가를 미루는 손해가 생깁니다(→ 11.5).

인접 두 유도 기준의 이유는 위양성 배제입니다. 한 유도의 상승은 잡음이나 조기재분극일 수 있습니다.

④ 2025 개정 포인트

관상동맥조영술 권고는 소생 후 치료(Part 6)에 있습니다(→ 11.5).

시험 함정

⑤ 시험 함정

  • 한 유도의 ST분절 상승으로 판정한 경우. 인접 두 유도 이상입니다.
  • ST분절 상승이 없는 혼수 환자에게 즉시 조영술을 선택한 절차. 일상 비권고입니다.
  • II·III·aVF를 전벽으로 답한 경우. 하벽입니다.
  • 12유도를 심정지 중에 촬영하려 한 절차. 자발순환회복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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