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4. 건강증진보건교육방법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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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4. 건강증진보건교육방법

1. 건강증진방법의 유형

(1) 건강증진방법의 구분

① 유형

보건교육은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여 스스로 건강행동을 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건강 커뮤니케이션은 매체를 통하여 건강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방법이다.

캠페인은 정해진 기간에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방법이다.

사회마케팅은 마케팅의 원리를 써서 바람직한 행동을 퍼뜨리는 방법이다.

건강보호는 법과 제도, 규제로 건강에 해로운 요인을 줄이는 방법이다.

예방사업은 예방접종과 검진처럼 의료적으로 질병을 막고 일찍 찾아내는 방법이다.

자원 연계는 필요한 서비스와 기관을 이어 주는 방법이다.

(2) 상담

① 상담의 개념

상담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전문가가 관계를 맺고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이다.

상담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정에 맞추어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다룰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② 상담의 기본 원리

개별화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사람에 맞게 다루는 것이다.

의도적인 감정표현은 대상자가 감정을 자유롭게 드러내도록 돕는 것이다.

통제된 정서적 관여는 상담자가 감정에 공감하되 휩쓸리지 않는 것이다.

수용은 대상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비심판적 태도는 옳고 그름을 따져 나무라지 않는 것이다.

자기결정은 대상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존중하는 것이다.

비밀보장은 상담에서 알게 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다.

③ 상담의 기술

경청은 대상자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이다.

반영은 대상자가 한 말의 내용과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되돌려 주는 것이다.

요약은 대화의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주는 것이다.

명료화는 뚜렷하지 않은 내용을 분명하게 밝히는 것이다.

열린 질문은 예나 아니오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모순 도출은 대상자가 바라는 목표와 지금의 행동 사이의 어긋남을 스스로 알아차리도록 이끄는 것이며 불일치감 만들기라고도 한다.

모순 도출은 상담자가 잘못을 지적하는 직면이나 논쟁과는 다르며 대상자가 스스로 변화의 이유를 말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보 제공은 필요한 지식과 자료를 알려 주는 것이다.

협조 구하기는 대상자를 함께 문제를 푸는 동반자로 대하며 무엇을 어떻게 할지 함께 정하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오늘 무엇부터 이야기해 볼지 함께 정해 보자고 말하는 것이 협조 구하기의 예다.

④ 동기면담

동기면담은 대상자 안에 있는 변화의 동기를 끌어내는 상담 방법이다.

공감을 표현하고 불일치감을 만들며 논쟁을 피하고 저항에 맞서지 않으며 자기효능감을 지지하는 다섯 가지를 원칙으로 한다.

열린 질문, 인정하기, 반영, 요약의 네 가지를 기본 기술로 쓴다.

⑤ 상담의 과정

관계 형성, 문제 파악, 목표 설정, 개입, 종결과 추후관리의 순서로 진행한다.

비밀보장은 원칙이지만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될 위험이 있거나 법으로 신고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제한된다.

⑥ 핵심 요약표

기술내용보기
반영한 말의 내용과 감정을 되돌려 줌(감정) 많이 답답하셨겠네요 / (내용) 저녁에 특히 참기 어려우시다는 말씀이군요
요약대화를 간추려 정리지금까지 말씀을 정리하면
명료화뚜렷하지 않은 내용을 분명히 함말씀하신 그것이 어떤 뜻인지요
열린 질문예 · 아니오로 답할 수 없는 질문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신가요
모순 도출(불일치감 만들기)목표와 현재 행동의 어긋남을 스스로 알아차리게 함금연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정보 제공필요한 지식과 자료를 알려 줌금연클리닉은 이렇게 이용합니다
2. 보건교육방법

(1) 개인 대상 방법

① 종류

개별 상담은 한 사람을 마주하여 상담하는 방법이다.

가정방문은 대상자의 집을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는 방법이다.

전화상담과 온라인 상담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방법이다.

(2) 집단 대상 방법

① 강의

강의는 교육자가 준비한 내용을 말로 전달하는 방법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많은 내용을 전할 수 있다.

한쪽으로만 전달되어 학습자의 참여가 적고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이끌기 어렵다.

② 토의법

원탁토의는 5명에서 10명 정도가 사회자와 서기를 두고 둘러앉아 모두가 동등하게 자유로이 이야기하는 방법이며 집단토의라고도 한다.

배심토의는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전문가 4명에서 7명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청중 앞에서 토의하고 뒤에 청중이 질문하는 방법이며 패널토의라고도 한다.

배심토의에서 청중은 그 주제의 전문가가 아니어도 된다.

심포지엄은 같은 주제에 대하여 전문가 2명에서 5명이 각자 10분에서 15분씩 준비한 발표를 한 뒤 사회자가 정리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법이다.

국내 교재는 심포지엄을 발표자와 사회자, 청중이 모두 그 주제의 전문가인 방식으로 설명하여 배심토의와 구분한다.

국외 자료에서는 청중의 전문성을 심포지엄의 요건으로 두지 않으므로 이 구분은 국내 시험의 판별 기준으로 익혀 둔다.

포럼은 한 명에서 세 명의 발표자가 짧게 발표한 뒤 청중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법이다.

분단토의는 참가자가 많을 때 6명에서 8명의 작은 모둠으로 나누어 토의한 뒤 전체 앞에서 발표하고 종합하는 방법이며 버즈세션이라고도 한다.

세미나는 참가자 전원이 그 주제의 전문가나 연구자인 소수 집단이 발표자의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방법이며 참가자가 미리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토의법인원특징
원탁토의(집단토의)5~10명사회자와 서기를 두고 모두가 동등하게 토의
배심토의(패널)전문가 4~7명상반된 견해, 청중은 비전문가
심포지엄전문가 2~5명각 10~15분 발표, 청중까지 전문가
포럼발표자 1~3명짧은 발표 뒤 청중과 자유 토론
분단토의(버즈)6~8명 모둠소집단 토의 뒤 전체 발표
브레인스토밍12~15명10~15분, 자유롭게 아이디어 산출
세미나소수의 전문가사전 지식이 필요, 발표 뒤 토론

③ 브레인스토밍

브레인스토밍은 짧은 시간에 자유롭게 많은 생각을 내놓게 하는 방법이며 창의적 문제해결에 쓰인다.

첫째 원칙은 비판 금지로 어떤 의견도 평가하거나 비판하지 않는 것이다.

부정적인 지적뿐 아니라 특정 의견만 칭찬하는 것도 평가에 해당하므로 비판 금지에 어긋난다.

둘째 원칙은 자유분방으로 엉뚱한 생각도 환영하는 것이다.

셋째 원칙은 양의 추구로 되도록 많은 생각을 내놓게 하는 것이다.

넷째 원칙은 결합과 개선으로 남의 생각에 덧붙이거나 합쳐 발전시키는 것이다.

실현 가능성을 따지거나 중복된 의견을 미리 거르는 것은 브레인스토밍의 원칙에 어긋난다.

평가와 정리는 아이디어를 다 모은 뒤에 한다.

진행자는 평가하는 대신 더 많은 생각이 나오도록 북돋우고 남의 생각에 덧붙이도록 이끈다.

브레인스토밍은 보통 12명에서 15명이 10분에서 15분 정도 짧게 진행한다.

④ 실습 중심 방법

시범은 교육자가 실제로 해 보이며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이다.

역할극은 학습자가 어떤 상황의 인물이 되어 연기하며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시뮬레이션은 실제와 비슷하게 꾸민 모의 상황에서 직접 해 보며 익히는 방법이다.

사례연구는 실제 사례를 놓고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다.

프로젝트법은 학습자가 스스로 과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끝까지 해내는 방법이다.

견학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배우는 방법이다.

⑤ 또래교육

또래교육은 나이나 처지가 비슷한 사람이 교육자가 되어 가르치는 방법이다.

친밀감이 높고 공감을 얻기 쉬우며 교육자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성이나 이성교제처럼 어른에게 말하기 어려운 주제를 다루기에 유리하다.

또래교육자의 지식 수준이 고르지 않아 잘못된 정보가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래교육자가 가르치는 기술에 익숙하지 않아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도 단점이다.

또래교육자를 미리 훈련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⑥ 원격과 혼합 방법

이러닝은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플립러닝은 미리 온라인으로 내용을 익히고 만나서는 토의와 실습을 하는 방법이다.

블렌디드러닝은 온라인 학습과 대면 학습을 함께 쓰는 방법이다.

⑦ 핵심 비교표

방법형태장점단점
강의일방적 전달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 많은 인원참여가 적고 행동 변화가 어려움
원탁토의소수가 동등하게 토의자유로운 의견 교환인원이 많으면 어려움
배심토의(패널)전문가들이 청중 앞에서 토의여러 견해를 비교청중의 참여가 제한적
심포지엄전문가들이 각자 발표체계적이고 깊이 있음내용이 어려울 수 있음
포럼짧은 발표 뒤 청중과 토론청중의 참여가 활발진행이 흐트러질 수 있음
분단토의(버즈)소집단으로 나누어 토의모두가 발언할 기회시간과 진행자가 필요
브레인스토밍자유롭게 아이디어 산출창의적 발상, 많은 의견정리와 평가가 별도로 필요
시범해 보이며 가르침기술을 정확히 전달많은 인원에게 어려움
역할극상황을 연기태도와 공감의 변화준비가 필요하고 어색해할 수 있음
시뮬레이션모의 상황에서 실습위험 없이 실제처럼 연습준비 비용과 장비가 필요
또래교육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교육친밀감과 공감, 민감한 주제에 유리지식 수준이 고르지 않고 교육 기술이 미숙
플립러닝사전 온라인 + 대면 토의·실습수업 시간을 활동에 씀사전 학습을 안 하면 효과가 없음

(3) 교육방법의 선정

① 선정 기준

교육의 목표가 지식인지 태도인지 기술인지에 따라 방법을 고른다.

학습자의 수, 연령, 교육 수준, 관심에 맞추어 고른다.

쓸 수 있는 시간과 장소, 예산, 인력에 맞추어 고른다.

지식은 강의, 태도는 토의와 역할극, 기술은 시범과 실습이 알맞다.

3. 보건교육 매체

(1) 매체의 종류와 특성

① 인쇄매체

리플릿, 팸플릿, 소책자와 같은 인쇄물은 가지고 다니며 되풀이해 볼 수 있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으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② 게시와 전시매체

포스터는 지나가며 반복해서 볼 수 있고 눈길을 끌기 좋으나 담을 수 있는 정보가 적다.

사진과 그림은 실제 모습을 보여 주기에 좋으나 움직임을 나타내지 못한다.

모형과 실물은 만져 보고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디오라마는 배경과 모형을 함께 꾸며 장면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매체다.

③ 대중매체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과 같은 대중매체는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

보고 듣는 것을 함께 전할 수 있고 되풀이해서 내보낼 수 있다.

한쪽으로만 전달되어 되먹임을 받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대상을 정해서 전하기 어렵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기 어렵다.

④ 뉴미디어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모바일 앱은 서로 주고받을 수 있고 대상을 정해 전할 수 있다.

잘못된 정보가 함께 퍼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여야 한다.

⑤ 핵심 비교표

매체장점단점
인쇄물휴대와 반복 학습, 많은 정보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
포스터반복 노출, 주목을 끔담을 수 있는 정보가 적음
사진 · 그림실제 모습을 보여 줌움직임을 나타내지 못함
모형 · 디오라마입체적, 만져 볼 수 있음제작 비용, 많은 인원에 부적합
대중매체신속 · 광범위 · 시청각 · 반복일방적, 고비용, 대상 선정이 어려움
뉴미디어상호작용, 대상 선정이 쉬움잘못된 정보의 확산

(2) 매체 선택의 이론적 근거

① 데일의 경험의 원추

데일은 학습 경험을 직접 경험에서 시작하여 관찰을 거쳐 추상적인 상징에 이르는 원뿔 모양으로 정리하였다.

아래로 갈수록 직접적이고 구체적이며 위로 갈수록 추상적이다.

학습자의 수준이 낮을수록 직접 경험에 가까운 매체를 쓰는 것이 좋다.

(3) 매체의 선정

① 선정 기준

교육의 목표와 내용에 맞아야 한다.

학습자의 연령과 이해 수준, 문화에 맞아야 한다.

구하기 쉽고 비용이 알맞아야 한다.

교육 장소와 시간에 쓸 수 있어야 한다.

(4) 건강정보이해력을 고려한 자료 제작

① 건강정보이해력

건강정보이해력은 건강 정보를 얻고 이해하여 판단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며 건강문해력이라고도 한다.

노인, 학력이 낮은 사람, 이주민에게서 낮게 나타나기 쉽다.

건강정보이해력이 낮으면 약을 잘못 먹거나 검진을 놓치고 만성질환의 관리가 나빠진다.

기능적 수준은 글과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기본 능력이다.

상호작용적 수준은 얻은 정보를 다른 사람과 주고받으며 활용하는 능력이다.

비판적 수준은 정보를 따져 보고 스스로 판단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이다.

모든 대상자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처음부터 쉬운 자료를 쓰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다.

② 자료 제작의 원칙

전문용어 대신 쉬운 일상어를 쓴다.

한 문장을 짧게 쓰고 능동형으로 쓴다.

핵심 내용을 서너 가지로 줄이고 가장 중요한 것을 앞에 놓는다.

그림과 사진을 함께 넣어 이해를 돕는다.

글자를 크게 하고 여백을 넉넉히 둔다.

배운 내용을 대상자가 자기 말로 다시 말해 보게 하여 이해를 확인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반영은 들은 말과 감정을 되돌려 주는 것, 명료화는 모호한 것을 분명히 하는 것, 모순 도출은 어긋남을 짚는 것.

상담의 기본 원리에 자기결정과 비밀보장이 들어간다. 조언이나 자기노출은 원리가 아니다.

브레인스토밍 4원칙: 비판 금지 · 자유분방 · 양의 추구 · 결합과 개선. 실현 가능성 평가는 나중에 한다.

배심토의는 상반된 견해의 전문가 4~7명 · 청중은 비전문가, 심포지엄은 전문가 2~5명이 각자 발표 · 청중까지 전문가(국내 교재 기준).

분단토의는 6~8명 모둠, 원탁토의는 5~10명, 브레인스토밍은 12~15명.

시뮬레이션 = 모의 상황에서 직접 해 보는 것, 역할극 = 상황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

또래교육의 단점은 또래교육자의 지식 수준이 고르지 않다는 것이다.

대중매체의 특성 = 신속성 · 광범위성 · 시청각 · 반복. 단점은 일방적이라는 것.

교육자료를 만들 때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 대상자 특성은 건강정보이해력이다.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칭찬도 평가이므로 비판 금지에 어긋난다.

모순 도출은 스스로 알아차리게 하는 것이며 상담자가 지적하는 직면·논쟁과 다르다.

또래교육의 단점은 지식 수준의 편차와 교육 기술의 미숙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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