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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초기 실증(갈근탕)은 땀이 없고 오한이 뚜렷하며 뒷목이 뻣뻣할 때 선택한다.
허증(계지탕) 구분은 땀이 나면서 오한이 있고 체력이 떨어진 경우로, 발한 여부가 결정적 갈림길이다.
무한이면 갈근탕, 유한이면 계지탕 방향으로 판단한다.
몸살·피로 회복(쌍화탕·쌍금탕)은 감기 후반이나 과로 뒤 회복기에 주로 권하며, 쌍금탕은 표증이 남았을 때 쓴다.
인후통·기침(은교산·맥문동탕·소청룡탕: 콧물·수양성 비루)은 증상 양상에 따라 갈린다.
은교산은 인후가 붓고 열감이 있는 풍열형에, 맥문동탕은 마른기침과 인후 건조가 두드러질 때 쓴다.
소청룡탕은 맑은 콧물과 수양성 비루, 재채기가 주된 한증형 비염과 기침에 적합하다.
누렇고 끈적한 분비물과 맑은 수양성 비루는 한열 방향이 반대다.
| 구분 | 주요 소견 | 처방 |
|---|---|---|
| 실증·무한 | 오한, 뒷목 강직 | 갈근탕 |
| 허증·유한 | 발한, 체력 저하 | 계지탕 |
| 수양성 비루 | 맑은 콧물, 재채기 | 소청룡탕 |
| 인후 발적 | 인후통, 열감 | 은교산 |
| 마른기침 | 인후 건조 | 맥문동탕 |
소화불량·식체(평위산·향사평위산·반하사심탕)에서 평위산은 습체로 인한 더부룩함과 복만에 쓴다.
향사평위산은 기체로 통증이 심할 때, 반하사심탕은 명치 답답함에 설사가 겹칠 때 쓴다.
위장허약·설사(삼령백출산·불환금정기산)는 비위 기능 저하나 식상성 설사에 각각 적용한다.
변비(마자인환·대황 함유 제제)는 윤장과 자극성 사하로 기전이 다르며, 대황 계열은 장기 복용을 피한다.
두통·어지럼(오령산·반하백출천마탕)에서 오령산은 수분 편재와 부종, 갈증이 함께 있을 때 쓴다.
반하백출천마탕은 담습으로 인한 어지럼에 위장 허약이 겹친 경우에 적합하다.
여성 갱년기·월경 관련(당귀작약산·계지복령환·가미소요산)은 허실과 어혈 유무로 나눈다.
당귀작약산은 혈허·수체의 허증형, 계지복령환은 어혈 실증형, 가미소요산은 열감과 신경과민이 앞설 때 쓴다.
근육통·관절통(작약감초탕·독활기생탕)에서 작약감초탕은 급성 경련성 통증에 빠르게 쓰인다.
독활기생탕은 만성 요각통과 하지 무력 등 간신 부족형 관절통에 적합하다.
불면·신경증(귀비탕·산조인탕·가미귀비탕)은 심비 허약과 허열의 유무로 구분한다.
산조인탕은 허번으로 잠들지 못할 때, 가미귀비탕은 청열 약재를 더해 열감과 초조가 있을 때 쓴다.
소아 허약·야제(소건중탕)는 복통을 자주 호소하고 밤에 우는 아이에게 권한다.
보약류(십전대보탕·보중익기탕·육미지황탕·경옥고)는 기혈음양 중 무엇이 부족한지에 따라 선택이 갈린다.
십전대보탕은 기혈양허, 보중익기탕은 기허하함, 육미지황탕은 신음허, 경옥고는 자윤과 보정을 목표로 한다.
한열허실(寒熱虛實)·표리(表裏) 변증 기초와 체질 고려 상담을 통해 같은 증상도 다른 처방으로 이어짐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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